커뮤니티

SAP 코리아, KCERN과 디지털 혁신 기반의 ‘지능형 국가’ 실현 및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혁신 기술 통한 혁신 프로젝트 및 시범 사업 공동 추진 예정

(이슈투데이) SAP 코리아와 KCERN는 도곡동 SAP 사무실에서 디지털 혁신 기반의 ‘지능형 국가’ 실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SAP 코리아와 KCERN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지능형 국가’의 개념 체계 수립과 적용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증 대상을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산업단지, 스마트상가 등을 포괄하는 ‘지능형 국가’ 개념 체계 수립과 적용을 위해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 활용,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부의 혁신 의지 및 문화 확산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한 혁신 프로젝트 추진, 지능형 국가의 실효성 검증 위한 대상기관 공동 발굴과 도시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창출 위한 시범사업 공동 추진, 스마트 디지털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호환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실증 환경 구축 위해 유관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디지털 정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 시너지 극대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민화 KCERN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오픈 씽크 네트워크라는 KCERN의 비전에 맞춰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실천하고자 SAP 코리아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SAP가 보유한 디지털 혁신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국가의 실현과 확산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지능형 국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해 새로운 혁신 기술에 적용하는 일은 SAP가 전문성을 보유한 분야”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국가 구축에 참여해 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공공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해외결제 특화 ‘B-GLOBAL(체크)’ 카드 출시...광고비 결제 시 비용 절감 기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1%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스마트뱅킹,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