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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스마트 공장 솔루션으로 부산 국제 기계 대전 참가

e스킨 주름 튜브와 고운동성 케이블, 협업 로봇, 겐트리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오렌지색 부스의 불을 밝힌다

(이슈투데이) 5월 22~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 기계전에 한국이구스가 참가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 부텍은 올해 9회를 맞이했다. igus가 선보이는 주요 전시 품목은 e스킨과 협업 로봇, 로봇용 에너지 공급 시스템 등이다.

● 클린룸 어플리케이션의 혁신 e스킨

IPA ISO 클래스 1 인증, 길이 조절과 유지 보수의 간편성, 재질이 갖는 자체 강성과 정의된 곡률 반경 등 클린룸 산업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e스킨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신제품 e-skin ® flat은 케이블 윤곽을 따라 완벽 밀폐 구조를 지원하는 평평한 디자인으로 설치 공간 소요가 극히 적다는 게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신속한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도록 지퍼로 쉽게 열 수 있게 제작해 개방이 불가능한 형태의 제품과 차이를 뒀다.

● 자신만의 로봇 설계가 가능한 다관절 로봇암 robolink

스마트 공장 솔루션으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아이템은 다관절 로봇암 robolink다. 웜기어 조인트와 모터로 구성되는 로보링크는 단순하면서도 경제적인 조립 키트로 매우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데모 장비를 통해 실제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적용 상담과 기술 문의를 할 수 있어 각종 산업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로봇용 에너지체인 드레스팩 시스템 트리플렉스(triflex)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포함한 산업용 로봇 triflex R도 출품한다. 3차원 동작을 수행하는 triflex R 드레스팩 시스템은 고도의 다축 운동을 수행하면서도 케이블 마모나 루프 현상 없이 안전하게 e체인을 가이드 한다. 이구스의 차별화된 장점은 설계자들에게 온라인 툴을 제공함으로써 로봇 장비의 구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는 데 있다. 현재 400종 이상의 장비 구성을 제공하는 퀵 로봇 온라인 툴은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구성 목록을 자동 생성할 뿐만 아니라 CAD 모델 및 PDF 파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설계자들에게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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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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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