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한국인프라, 캐드파워 프리미엄 2020 출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설계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두 기업인 한국인프라는 지난 5월 1일 최신 캐드파워 제품인 2020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CADPOWER Premium 2020 제품은 AutoCAD, AutoCAD LT, BricsCAD용으로 3개의 라인업이 동시에 출시된다.

한국인프라는 기존 구 버전 사용자를 위해 AutoCAD, AutoCAD LT 2010버전부터 2019버전까지 지원하는 CADPOWER Premium 2019 제품을 지속 판매할 계획이다.

1992년 최초 공개 이후 건축, 건설 등의 업종에서 2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캐드파워는 다양한 CAD 제품에서 특화된 명령어 제공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대표적인 CAD 3rd party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CADPOWER Premium 2020은 기존 AutoCAD 및 LT의 2017버전부터 최신 버전인 2020버전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며 기존 기능의 안정성 및 향상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극대화 시켰다.

또한 CADPOWER for BricsCAD v19는 국내에서 제공하는 최초의 BricsCAD용 메이저 3rd party 제품으로 캐드파워 미지원으로 인해 도입을 주저했던 많은 설계사무소가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드파워 프리미엄 2020은 5000여개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쉽고 빠르게 도면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멀티플롯, 폰트 복원 등의 기능을 더 향상 시켜 국내 사용 환경에 맞는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인프라는 차기 출시 예정인 CADPOWER Premium 2021 제품군부터는 기존 건축 분야와 관련된 주요 기능 외 토목 분야에서 도로, 철도 설계 시 사용자의 요구가 높은 평면 선형 작성에 필요한 평면도 작성, 원지형 자동 추출 및 빠른 종단/횡단면도 작성 및 수처리 관련 관망 평면도 작성 기능과 자주 사용되는 도로시설물의 자동 도면 표기 등 토목 설계 자동화가 적용된 신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CADPOWER Premium 2020 제품 출시로 캐드파워가 지원하는 CAD 솔루션은 AutoCAD, ZWCAD, BricsCAD 총 3종으로 늘었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