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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더, 스마트드라이빙카 서밋에서 자율주행 차량용 최첨단 라이더 선보여

벨로다인 알파 퍽, 스마트 드라이빙 이동성의 판도를 바꿀 혁신성 제공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가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개최되어 자율주행 자동차, 트럭 및 버스 바이어와 판매자, 그리고 촉진자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들이 모이는 ‘스마트드라이빙카 서밋(SmartDrivingCar Summit)을 후원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 서밋에서 벨로다인은 자율주행 차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기술인 자사의 강력한 스마트 라이더 솔루션을 설명하고 시연하게 된다.

‘스마트드라이빙카 서밋’은 공급과 수요의 기본적인 경제적 힘과 공적인 감시 운전 배치 및 차량 자율 주행의 상업화를 검토한다. 이 행사는 프린스턴 대학교의 알레인 콘하우저 교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학계, 산업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 이익과 규제 과제, 이동성 및 공동체 서비스 혜택과 더불어 기술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서밋에서는 고속에서의 자율주행 운전과 첨단 자동차 안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라이더 센서인 벨로다인 알파 퍽과 운전자 보조를 위한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력한 라이더인 벨로다인 벨라레이의 시연이 있게 되는데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는 업계를 선도하는 원거리 범위와 고해상도 및 넓은 관측 시야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오토노머스터프를 통해 벨로다인 라이더로 작동되는 자율주행차량을 시연해 보이게 된다.

이번 서밋 기간 동안 워크숍 섹션에 참여하게 될 벨로다인 라이더의 자동차 세일즈 마케팅 부문 이사 존 에거트는 “고해상도의 원거리 범위 라이더는 스마트 드라이빙 이동성을 발전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센서”라며 “벨로다인의 앞서가는 센서들에는 10년이 넘는 라이더 개발과 수백만마일의 도로 주행을 통한 학습이 집적되어 있어 자율주행 및 운전자 보조를 위해 라이더가 필요로 하는 요건 전체를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자율주행 산업에 가장 많은 물량의 라이더 센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25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서밋 세션에서는 벨로다인 라이더의 글로벌 자동차사업 개발부문 관리자인 비드야 디베라세티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최첨단 라이더 기술과 가까운 장래의 기술 기회를 검토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 운행과 믿을만한 작동을 위해 실시간으로 사물과 빈 공간을 탐지할 수 있게 해주는 풍부한 컴퓨터 인식을 벨로다인 센서가 어떻게 제공하는지를 논의하게 된다.

콘하우저 교수는 “이제는 스마트드라이빙 기술의 과대광고를 지나 상업화와 보급을 가속화함으로써 사회가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때이다”며 “스마트드라이빙카 서밋은 자동차와 버스 및 트럭의 스마트한 이동성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안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는 벨로다인 라이더와 같은 선도적 기업을 끌어들임으로써 이들이 모든 이, 특히 이동성에 관한 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성을 보다 신속하게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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