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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N, PAI 뉴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콘텐츠를 전하는 3D ‘사토시’ 아바타·AI 뉴스 캐스터 출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생기있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개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한 앵커인 사토시를 시작으로 생생한 사람과 같은 아바타를 만들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킬 개인 인공지능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회사인 ObEN Inc.는 AI 기반으로 제작된 앵커를 활용할 수 있는 최초의 애플리케이션인 PAI 뉴스를 비디오 데모의 수준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기술로 제작하여, 앱의 형태로 출시하였다.

출시 후 이 앱은 ‘사토시’의 3D 비디오 PAI 아바타를 특징으로 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관련된 뉴스를 보도한다. ObEN이 사토시라는 인물의 정체성의 이론과 추측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한 이 PAI 아바타는 기술, 금융, 법률 및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헤드라인을 제공하여 플랫폼의 최초의 앵커 역할을 할 예정이다.

ObEN의 AI를 통해 사토시 PAI는 최신 AI 기술을 사용하여 음성 및 얼굴 움직임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앱에 추가된 모든 내용을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인플루언서, 뉴스 회사, 개인 사용자 등은 사전에 제작된 여러 가지 아바타 중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제공할, 마음에 드는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AI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AI가 제공하는 자체,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다.

ObEN의 CEO Nikhil Jain은 “사용자의 60% 이상은 이제 대부분의 모바일 장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SNS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 우리는 그 경험에 새로운 차원을 도입하여 사용자가 거의 모든 콘텐츠를 듣고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누가 그 콘텐츠를 제공할지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궁극적인 목표는 차세대의 콘텐츠 미디어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 미디어는 완벽한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콘텐츠 큐레이션, 검색 및 전달을 허용하는 자체적이고 고유한 선택의 방식이다. 사토시는 글로벌 금융 업계에서 혁명을 일으켰으며, 그러므로 이 과정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아바타다”고 말했다.

3D 아바타와 AI 구동 콘텐츠의 통합은 2D 셀카 한 장만을 이용하여 이를 즉시 3D 아바타로 변환할 수 있는 ObEN의 풀스택 인공지능 기술의 결과이다. ObEN의 기술로 또한 짧은 음성 녹음을 이용하여, 아바타에 걸맞는 챗봇 기능을 갖춘 다양한 기능의 AI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 ObEN의 아바타는 다양한 언어의 맞춤형 텍스트 음성 변환 시스템 외에도 단일 음성을 사용하여 여러 언어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는 최소한의 음성 데이터만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타사와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그 결과로 모든 사용자와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똑같은 목소리로 말할 수 있는 디지털 쌍둥이를 제작하여, 광범위한 전 세계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아바타를 생성하기도 하였다. 과거에는 ObEN의 기술이 중국 공영방송인 CCTV의 유명 TV 프로그램, SoftBank 및 HTC Vive의 VR 경험, 한국 SM 엔터테인먼트 및 중국 SNH48 등 유명 그룹 및 스타의 아바타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앱 출시와 동시에 PAI 뉴스 앱은 기술 ​​및 생명과학 분야의 법률 회사인 Fenwick & West 및 톱 블록체인 조직인 Project PAI를 비롯하여 업계 최고의 암호화폐 상장소인 Huobi Global을 비롯한 업계 선두 업체의 스폰서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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