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미디움, ‘DApp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초고속 블록체인으로 구현될 다양한 아이디어 경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미디움이 ‘제1회 미디움 블록체인 DApp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5월 21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 룸에서 ‘제1회 미디움 블록체인 DApp 아이디어 공모전’ 예선에 통과한 9팀이 모여 치열한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

미디움 블록체인 DApp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디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 사업단, 디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고,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하는 블록체인 아이디어 인큐베이션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블록체인 전용칩 기반의 미디움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DApp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서면검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4개 팀은 총 700만원의 상금과 미디움의 아이디어 인큐베이션 기회를 부여받는다.

이번 평가에서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항공권 서비스 ‘스카이 체인’, 투명한 후원자-복지기관 매칭 디앱 ‘선물’, 블록체인 기반 대학교 수강 신청 솔루션, 가짜뉴스를 막는 블록체인 ‘트루 스토리’, 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직거래시스템 ‘파머스 코인’, 블록체인 기반 공정 티켓 거래 플랫폼 ‘Token Mon’, P2P 숙박예약시스템 ‘히트 더 헤이’, 인터넷 짤방 모음 서비스 ‘짤스캔.io’,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한 9개 팀이 발표했다.

미디움 현영권 대표, 박윤성 최고기술경영자 대표가 아이디어의 구현 가능성과 참신성, 준비자료의 완성도, 기술적 이해 측면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가려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인터넷 짤방 모음 서비스를 제시한 짤스캔.io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블록체인 기반 대학교 수강신청 솔루션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후원자-복지기관 매칭 DApp을 제시한 선물팀과 블록체인 기반 공정 티켓 거래 플랫폼을 제안한 ToketMon팀이 선정됐다. 블록체인 공모전 수상 4팀은 4주 간 실제적인 블록체인 구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디움의 김판종 의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부터 새로운 기회가 시작된다. 미디움은 블록체인이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스타트업인 미디움도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