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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 ‘ICT융합 농수축산 기술개발 동향과 전략’ 보고서 발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ICT융합 농수축산 기술개발 동향과 전략’을 발간하였다.

농업에서도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IoT,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ICT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농업의 경쟁력확보와 산업화에 대응해 오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일손부족, 농촌 공동화 등 사회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업은 이제 스마트농업이라고 불리며,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정밀농업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이미 농업과 ICT를 결합하여 디지털 농업·지능형 농업을 구현하는 스마트농업은 전 세계적인 추세로, 미국의 경우 민간을 중심으로 ICT 산업의 강점을 농업에 이식하고 이를 정부가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은 로봇 등 상대적 우위기술을 이용한 국가혁신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역시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농업 현대화 계획’에 따라 ‘스마트농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앞선 ICT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시도와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5G의 본격 상용화와 함께 스마트팜의 보급과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 정부는 안전성, 균일한 품질 등 시장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응으로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환경제어와 생육관리로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수출하는 체계를 구축, 우리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과 우수한 재배기술을 결합해 농업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유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농업과 관련된 기술과 시장은 무엇보다도 중소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도 많은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실제로 해외에서는 많은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ICT 기반의 스마트농업 전개에 있어 국내외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분석하고 ICT 농업 구축을 위한 국내외 관련 기술개발 동향 등을 조망하여 사업 검토와 추진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서를 기획 출판하게 되었으며, 정부의 사업 추진 계획과 연구과제를 통하여 신규사업이나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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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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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