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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고, ‘1초’ 만에 공무원 인사교류 대상자 찾는 ‘인사교류’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돌리고는 공무원 인사교류 대상자를 찾아주는 인사교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공무원도 적성에 맞지 않는 부서, 배우자의 근무지 변경 및 기타 사유로 인사교류를 원하는 이들이 제법 많다. 인사교류는 인사혁신처에서 나라일터 사이트를 통해 인사교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국가직과 지방직 간에 인력의 균형 있는 배치와 효율, 능력발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정작 인사교류를 원하는 공무원들은 교류 대상자를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다. 1:1 교류뿐만 아니라 3인 이상의 다자 교류에 성공하기 위해서 희망지역, 직급, 직렬 등의 조건에 맞는 교류 대상자들의 조합을 찾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인사교류’ 애플리케이션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현재 근무지, 희망 근무지 및 직렬만 입력하게 되면 1:1 교류에서 다자 교류까지의 조합을 단 1초만에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게다가 교류가 완성되어 교류 대상자가 연락처 공개를 허용하기 전까지는 연락처를 볼 수 없어 편리성과 보안성 모두를 갖추었다.

또한 3개월 이상 어플 미사용 회원은 매칭목록에서 제외되며 허수의 조합을 제외시켰으며 6개월간 미사용 회원의 개인정보는 자동으로 삭제되어 현재 교류를 원하는 활성유저만으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확성까지 갖췄다.

돌리고는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인사교류 대상자를 찾는 자동매칭 솔루션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 1등 공무원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인사교류’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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