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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드, 차이나플라스 무역박람회서 EV 안전 고성능 솔루션 공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 최대 나일론 6.6수지 통합 생산업체인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가 최근 차이나플라스 2019에서 전기자동차용 PA66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PA66 사용을 통한 EV 안전성, 신뢰성 및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발표는 어센드가 최근 아시아에서 입지가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지난 가을 회사는 어센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책임질 케빈 우 박사를 영입해 해당 지역의 경영진을 강화한 바 있다.

지난해 전 세계 EV 판매가 62% 증가했고 2018년 판매된 모든 EV 중 절반이 중국에서 판매됐다. 하지만 EV는 여전히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수요가 저조하며 그 이유로 크게 주행가능거리와 안전성 관련 문제를 들 수 있다.

케빈 우 어센드 수석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중국은 현재 최대의 EV 시장이며 기존의 ICE 차량에서 EV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EV 안전성, 신뢰성 및 성능에서 더 큰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V 수요가 지속되려면 우리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하고 중국 및 아시아 전역의 고객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전기커넥터용 부식방지 J 시리즈에서 EV 배터리셀 펑크를 방지해주는 충격 보강제 등급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EV용 Vydyne® PA66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 사장은 “PA66은 경량화, 배터리 보호 및 냉각, 고속 충전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우수 소재다. 우리의 PA66은 현재 개인 차량보다 더욱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상용 EV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센드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최근 중국어 버전의 웹사이트(www.ascendpm.com.cn)를 개설했다. 회사는 또한 전용 위챗 계정도 개설했다(Ascend Performance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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