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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모바일 기반 VR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 출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VR 솔루션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은 다가오는 5G 시대에 발맞춰 VR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코비하우스’를 앱을 출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코비하우스는 ‘사용자’, ‘인테리어업체’, ‘자재업체’ 모두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재업체가 제공하는 자재 아이템으로 VR 공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디자인하고 디자인된 공간을 가족 또는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이사를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하여 전국의 아파트도면 약 8만여개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는 실제 거주하는 아파트를 VR 공간으로 불러와 디자인할 수 있다. 특히 이사의 경우 가구 배치를 VR로 확인하거나 가구 배치가 완료된 VR 공간을 이사업체에 제공하여 이사 당일 가구 배치에 대한 혼선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도면이 없는 신규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도면 요청하기 기능’을 이용하여 도면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와 인테리어업체를 연결하는 지도기반 검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원하는 지역의 인테리어업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무료로 자문을 구하거나 견적 또는 시공을 요청할 수 있다. 검색에서 노출되는 인테리어 업체는 코비하우스가 정한 기준을 충족한 인테리어 업체로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시공사례 등의 포트폴리오와 업체 정보의 확인을 가능하게 하여 정보의 투명성을 높였다.

코비하우스 사업부 원중혁 총괄PD는 “코비하우스는 그동안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과 인테리어 업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차후 AR 서비스 및 쇼핑몰 연계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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