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쿠퍼스, 국제맥주산업전시회 3년 연속 참가

‘가정용 수제 맥주 키트’ 시장 절대 강자 자리매김 알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특허받은 글로벌 수제 맥주 키트 쿠퍼스가 ‘2019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 산업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 산업전시회는 매년 2만5000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수입 및 수제 맥주 관련 설비, 부대 용품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맥주 비즈니스 전문 행사이다.

호주 150년 전통의 수제 맥주 기업 쿠퍼스는 호주 남부도시 애들레이드에서 5대째 대규모 양조장을 운영, 숙련된 전문 마스터 브루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까다로운 위생 시설과 친환경적 방식을 거쳐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칼스버스·삿뽀로 등과 비즈니스 제휴를 맺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쿠퍼스를 국내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실란트로는 쿠퍼스가 1970년대부터 가정에서도 제조가 가능한 수제맥주키트를 생산해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판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사라고 밝혔다.

실란트로는 이번 전시회에 3년 연속 참가해 쿠퍼스가 국내 가정용 수제 맥주 키트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전시회 공식 세미나를 통해 알리고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을 소개했다.

소개 제품은 가정에서 손쉽게 수제 맥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발효조와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다. 발효조는 발효 과정 시 생성되는 co2 가스를 에어락 없이 분출해 특허를 받았고 US FDA 인증을 획득했다. 원액캔은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각국의 특색을 담은 인터내셔널 시리즈, 쿠퍼스 150년 전통의 맛을 담은 토마스 쿠퍼스 시리즈 총 18종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홉과 몰트를 추가해 레시피를 응용하면 수천수만 가지의 다채로운 맥주 맛이 탄생한다. 이 과정에서 내 입맛에 맞는 나만의 맥주를 찾을 수 있다.

쿠퍼스는 최근 일부 수입 맥주에서 제초제 성분으로 알려진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글리포세이트 FREE, ISO, HACCP, VEGAN FRIENDLY 인증을 획득해 집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안심 맥주, 쿠퍼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고 설명했다. 제조과정도 간단해 20분이면 11L에서 최대 23L의 제조가 가능하며 일주일간 발효 후 병입 과정을 거친다.

쿠퍼스는 공식 사이트와 종합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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