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헬스데이터 기반 플랫폼 ‘볼트코인’, 프로비트 I.E.O 3차 세일 돌입

카카오 클레이튼 Dapp ‘볼트코인’, 1·2차 세일 완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증진 활동을 보상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볼트코인이 26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6월 29일 토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를 통해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3차 토큰세일을 진행한다.

24일 1차 세일에서 발행한 5만6000 토큰이 1초만에 마감 되었으며, 같은 날 오후 3시에 2차로 발행한 50만 토큰 역시 1초만에 판매 완료됐다. 이처럼 한국시장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3차 세일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볼트코인은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게임화하여 사용자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엔드 투 엔드 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신체활동이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로 보상한다. 볼트코인은 등록된 파트너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볼트코인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5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산업의 블록체인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에 파트너사인 볼트코인은 클레이튼의 메인넷 오픈에 맞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볼트코인 대표 아나브 키숄은 “프로비트 토큰세일을 통해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한다”며 “볼트코인을 통해 건강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