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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방수 방진 초소형 기압 센서 DPS368 출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압력과 온도 모두 측정할 수 있는 초소형 디지털 기압 센서 XENSIV™ DPS368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PS 368은 ±2cm의 초정밀도와 낮은 전류 소모로 고도, 공기 흐름, 인체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활동 추적이나 내비게이션에 이상적인 소자이다. 또한 가전기기의 에어플로우 제어, 드론의 비행 안정성, 스마트 흡입기 같은 의료 기기에도 적합하다.

DPS368은 센싱 셀을 먼지와 습기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는 견고한 패키지 구조로 50미터 수중에서도 1시간(IPx8) 이상 견딜 수 있다. 이런 견고성으로 어셈블리 라인에서 보드 취급에도 제약이 없다. 2.0mmx2.5mmx1.1mm 크기의 8핀 LGA 패키지는 다른 방수 센서 대비 최대 80퍼센트까지 공간을 절약한다.

DPS368 압력 센서는 정전식 감응 기법을 기반으로 하여 온도 변화에 대해서 높은 정밀도를 보장한다. 압력 및 온도센서 소자의 출력은 내부 프로세서를 통해 24비트 결과로 변환되고 센서에 저장된 캘리브레이션 계수를 사용해서 측정 결과를 정확한 압력 및 온도 값으로 변환한다. DPS368은 최대 200Hz에 이르는 측정 속도와 빠른 리드아웃 속도로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고 최대 32개까지 측정 결과를 저장 가능한 FIFO memory를 내장하여 시스템 상에서 저전력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XENSIV DPS368은 1Hz 샘플링 속도로 압력 측정 시 평균 1.7μA 수준의 낮은 소모전류를 사용하고 대기 모드로 동작 시에는 0.5μA까지 낮아진다. 300~1200hPa 압력 범위와 -40°C~+85°C 온도 범위로 동작하며 온도 정확도는 ±0.5C이다. 직렬 I²C나 SPI 인터페이스를 통해 센서 측정과 캘리브레이션 계수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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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