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코마케팅은 26일 코스닥협회 주관 제11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코스닥협회는 경영실적, 투명경영, 4차산업 혁신,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윤계섭 선정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수상법인을 시상했다.

에코마케팅은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그룹으로, 갈수록 고도화되는 디지털 시장에서 고객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빅데이터와 노하우로 수많은 대기업 고객사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성공시켜왔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자회사 데일리앤코 ‘클럭미니마사지기’까지 성공시키며 에코의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에코마케팅은 우리의 퍼포먼스 마케팅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을 기회가 더욱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제품을 가지고 성장 기회를 잡지 못한 기업들에 에코마케팅의 역량을 투자하여 더 많은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