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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른병원, 척추치료 세계적 권위자 엄진화 원장 영입… 전문성 역량 강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바른병원은 척추질환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엄진화 원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척추센터 강화를 노리는 서울바른병원이 관련 분야 권위자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핵심 전문의를 영입하고 척추센터 역량을 키워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엄진화 원장은 척추 내시경감압술 치료부터 중증 척추관협착증의 치료에 이르기까지 척추질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가로 손꼽힌다. 2003년 국내 최초로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척추 내시경감압술에 관해 발표한 이후 최근까지 수천여건의 임상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척추 학회지인 ‘Neurosurgical focus’에 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엄 원장은 미국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에 교환 교수와 뉴욕 의과대학병원 척추 클리닉에서 연수했고, 서울 성심병원 신경외과 과장, 포항 우리들병원 진료 원장, 수원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장, 부민병원 척추센터 학술 연구소장을 지냈다.

서울바른병원은 엄진화 원장이 척추 치료 분야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치료 사례를 가지고 있는 대가이고,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서울바른병원은 엄 원장 영입을 계기로 척추센터를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 등 서울 서남부 지역 척추 치료의 중심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전문 인력과 최첨단 의료장비, 시설을 바탕으로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의 만족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17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의 학술지 Orthopedics에 경추 외측 연성 추간판 탈출증 환자 대상 내시경 감압술 치료에 관한 논문을 등재한 신경외과 전문의 박재현 원장을 보유하고 있던 서울바른병원은 1월 척추 명의 김성민 병원장을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척추센터 강화에 돌입했다.

김성민 병원장은 일반적인 척추 질환 치료부터 재발성 질환이나 척추변형과 같은 중증 척추 질환 치료에 이르기까지 척추 질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명의로 손꼽힌다. 김 병원장은 경희대병원 척추센터장과 신경외과장을 역임하며 명성을 넓혀갔고, EBS 의학다큐프로그램 명의에 출연하며 신경외과 분야와 환자들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울바른병원은 김 병원장에 이어 엄 원장까지 영입하며 척추 각 분야별 최고 전문의들을 보유하게 됐으며 환자의 각 질환과 증상에 적합한 세심한 맞춤 치료뿐만 아니라 전방위적 연구 및 학술 발표 등 활동을 통해 서울 서남부 지역 주민의 척추, 관절 건강을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매역에 위치한 서울바른병원은 영등포구와 동작구 지역의 대표적인 척추, 관절질환 치료 병원으로 진주 본원의 명성 그대로 선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척추, 관절질환에 특화된 전문의료진과 시스템, 최첨단 장비, 시설,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작은 시술부터 큰 수술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으며 언제나 바른 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는다는 정신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특히 연구활동과 학술발표, 심포지엄 개최 등 척추, 관절 질환 치료의 혁신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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