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절대그이, 방민아, 여진구와 계단키스 사람 아닌 로봇이지만 사랑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목 ‘절대그이’의 방민아가 여진구가 로봇이라고 공개한 뒤 이내 계단키스로 사랑을 재확인한다.

‘절대그이’ 7월 3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엄다다(방민아 분)는 영구(제로나인, 여진구 분) 뿐만 아니라 남보원(최성원 분)과 여웅(하재숙 분), 그리고 백규리(차정원 분), 유진(김도훈 분)이 있는 앞에서 영구가 사람이 아닌 로봇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다다는 이들을 향해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하지만, 규리로부터 “인간이면 인간과 사랑을 해야지. 로봇하고 사랑하면 아무 상처도 안 받을 거 같아?”라는 질책에 이어 마왕준의 “시간이 흐르면 넌 변하겠지만, 넌 아니라고”라는 언급, 그리고 여웅의 “네가 평범한 연애를 하면 좋겠어. 너도 마음껏 행복하면 좋겠어”라는 말에 그만 가슴아파하고 말았다.

특히, 그녀는 마왕준(홍종현 분)이 “난 여기 있을거야. 너만 예전처럼 돌아오면 돼”라고 다시금 고백하자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하지만 다다는 영구가 “난 평생 여기서 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있을건데”라는 말에 힘을 얻고는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결국 “우리 아빠한테 배운 게 있어요.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되는지”, “그래서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그와 입술을 맞추면서 사랑을 재확인하기에 이르렀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9, 30회는 7월 3일 수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