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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눈향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 특허 2건 등록 결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자체 R&D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한 소재 2건에 대해 특허 등록 결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화장품 업계는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 화학물질을 대신해 천연물 유래 물질을 사용하여 피부에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미코스메틱은 자연유래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사의 R&D센터를 통하여 끊임없이 천연물 유래 화장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제주도에서 채집한 눈향나무와 벼룩이자리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로 ‘눈향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벼룩이자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이 피부 건강에 관한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그 가치가 인정되어 개발한 소재 2건에 대해 최근 특허 등록 결정이 되었다.

눈향나무는 제주도 한라산, 강원도 양암산과 같은 높은 산지대 바위틈에 자라는 희귀 고산식물로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눈향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항산화 및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산화 효과는 몸 안에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줄여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고 항염 효과는 염증 개선, 피부 진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벼룩이자리는 약용식물로, 해열, 인후염 등에 사용되며 어린 순은 봄나물로 먹지만 피부 개선을 위한 용도로는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다. 아미코스메틱은 연구를 통하여 ‘벼룩이자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하였고 그 효과로는 항산화와 미백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피부노화 예방 및 기미, 잡티 제거 등 피부 미백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다양한 천연 유래 기반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500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 독일 데엠, 스웨덴 아포테크, 더글라스, 미국 얼타, 벨크, 로스, 메이시, 얼반아웃피터즈 등 국내외 1만 1천여 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17개국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주력 브랜드로는 BRTC, CLIV, PureHeal's, EssenHerb, Jeju:en 등이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 323 건, 유럽화장품 200 건, 독일더마테스트 등급획득 197 건, 싱가포르 인증 22 건, 베트남 인증 24 건, 인도네시아 인증 57 건, 말레이시아 인증 15 건, 국제화장품원료집 89 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수상 183 건,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732 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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