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AppLovin, 제3회 Amplify 시리즈 세미나 개최

성공사례로 알아보는 캐주얼 게임의 가능성과 미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회사인 AppLovin이 지난 4일 서울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제3회 ‘Amplify 시리즈 세미나’를 개최했다.

AppLovin은 이번 Amplify 시리즈 행사에서 ‘성공사례로 알아보는 캐주얼 게임의 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인앱 광고 시장의 오늘과 미래를 다뤘다. 미국 앱스토어 차트에서 ‘Snowball.io’와 ‘Traffic Run!’으로 1위를 차지한 개발사 Geisha Tokyo의 타나카 타이세이 CEO를 비롯하여 인앱 광고 및 캐주얼 게임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내 개발사 111%, Treenod, Sticky Hands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게임 개발 및 광고 수익화, 마케팅을 비롯한 비즈니스 전반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Geisha Tokyo의 CEO인 타나카가 이번 행사에서 하이퍼캐주얼 게임인 Snowball.io가 AppLovin과 만나 유저 획득 및 수익화 솔루션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게 된 배경부터 게임 시장의 수익화 방안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 국내 개발사의 강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인앱 광고 및 하이퍼캐주얼 게임 광고 시장에서 AppLovin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고 이후 참가자 모두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AppLovin은 현장에서 Lion Studios 주최 ‘얼티밋 게임 체인저스 콘테스트’ 공모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공모전은 인디 개발자의 성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총 30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Ultimate Game Changers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ppLovin은 마케팅 플랫폼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개인 개발자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구애 받지 않고 수익화, 퍼블리싱부터 자금 조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 설립한 미디어 사업부 Lion Studios를 통해 AppLovin은 퍼블리싱 및 마케팅, 그리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게임을 스토어 랭킹 상위권으로 이끌었다. 대표작으로 Love Balls, Weave the Line, Happy Class 그리고 구글 안드로이드 엑설런스 어워드 2018의 수상작인 Cash, Inc. 등이 있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