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가든프로젝트 박경복대표, ‘2019년 유공 사회적기업가’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도시농업분야 1호, 산림분야1호, 빗물분야1호, 정원분야1호 등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가든프로젝트는 지난 7월 5일 개최된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사회적기업 유공자 포상 및 타운홀 미팅’에서 박경복 대표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지정하여 7월 1일부터 1주간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사회적기업 주간행사’에서는 7월 1일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을 시작으로 7월 2일 ‘사회적경제 국제포럼’, 7월 3일 ‘프로보노 네트워킹데이’, 7월 4일 ‘사회적기업 창업 성과 공유회’, 7월 5일 ‘사회적기업 유공자 포상 및 타운홀 미팅’, 7월 5일~7월 7일 ‘사회적경제 박람회’ 등이 개최되었다.

특히 지난 7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여 그간의 사회적경제 분야 성과와 미래를 전망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회적 기업가 및 관련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4월 양질의 취약계층 일자리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통합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기업’,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개발·선도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사회적 기업가', 금융 및 판로 지원, 경영 자문, 연구, 홍보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유공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6월까지 추천대상자 후보 공개 검증 및 현지실사, 신청 자격 확인 등을 거친 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적 기업가 2인, 사회적기업 6개, 기타 2(기업 1개, 개인 1인) 등 최종 10점의 장관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경복 대표는 2010년부터 가든프로젝트를 설립·운영하며 최초의 도시농업 분야 사회적기업으로 150개소의 사업을 수행했고 최초의 산림 분야 사회적기업으로 도시 숲 33개소를 조성했으며 최초의 빗물 관련 사회적기업으로서 전국에 300개소의 빗물 이용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최초의 정원 분야 사회적기업으로서 5개소의 정원을 조성하는 등 창의적인 수익 모델 개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였다. 그밖에 송파사회적경제협의회,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한국정원산업협동조합을 조직하여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 사회적 기업가’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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