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쿼너지의 쿼텍스 DTC 솔루션, 한국의 주요 보안 시설 보호용으로 선정

라이다 기술 선도업체 쿼너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보안 설치 부문에서 입지 강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라이다(빛 탐지 및 범위 측정) 센서 및 스마트 센싱 솔루션의 선도업체인 쿼너지시스템즈가 자사의 전매특허 라이다 경계 보안 시스템 쿼텍스 DTC 솔루션이 한국의 대규모 보안 시설 보호에 사용될 것이라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대규모 라이다 센서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배포가 포함되는 이번 설치로 인해 쿼너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한국은 최신 혁신과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보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현재의 카메라 기반 시스템과 기존 경계 침입 방지 기술은 더 이상 핵심 보안 설비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보안 역량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 시설은 이제 쿼너지의 라이다 기반 쿼텍스DTC와 통합되어 감시 시스템의 성능을 대폭 강화하게 된다. 고도로 지능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인 쿼텍스DTC는 쿼너지의 M8 라이다 센서와 쿼텍스 인공지능 감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쿼너지의 특허받은 M8 라이다 센서는 그 어떤 조명 또는 기상 조건에서도 완전한 360도 시야를 제공하고, 쿼텍스 소프트웨어는 3D 감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M8로부터 받은 풍부한 클라우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을 분류한다.

쿼너지 CEO 겸 공동 설립자인 루아이 엘다다 박사는 “우리는 신뢰도 높으면서 오작동이 적은 경보 시스템을 갖춘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도로 민감한 시설을 보호하도록 주문받았다”며 “쿼너지의 쿼텍스DTC는 똑똑하고 정확한 전자동 솔루션으로서 우리 주변 세계를 해석하는 인지 능력을 끊임없이 개량한다”고 말했다.

쿼너지는 이번 설치를 위해 시스템 통합자 아이센트와 협력하여 해당 설비의 요구 조건에 최적의 필수 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배치한다. 쿼너지와 아이센트는 이 프로젝트뿐 아니라 향후에도 함께 한국에 쿼너지의 혁신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문원상 아이센트 CEO는 “쿼너지의 라이다 기반 보안 기술 덕분에 고급 감시 역량을 갖춘 새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한국에서의 시스템 통합을 위해 쿼너지와 제휴하게 되어 기쁘다. 이 제휴는 한국에 진보된 기술과 보안을 공급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치는 2019년 2분기에 시작되어 향후 몇 개월 동안 여러 단계에 걸쳐 완료될 전망이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업계 최초 이주 없이 주거 가치 올리는 신사업 본격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현대건설의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노후 단지의 한계로 인근 신축 단지와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수선 신사업이 완료되면 시세 차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업의 적용 범위는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