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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자율주행차 심포지엄에서 첨단 라이더 조명

차량 자율화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필수적인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가 자사의 스마트하고 강력한 자율주행차용 라이더 솔루션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자율주행차 심포지엄에서 선보인다.

벨로다인 부스는 고속도로 주행 속도에서 자율주행 및 고급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제작된 라이더 센서 벨로다인 알파 퍽, ADAS의 통합 요소인 벨로다인 벨라레이를 집중 조명한다.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는 긴 사거리, 높은 해상도, 넓은 시야각이 조합된 선도적 성능을 자랑한다. 벨로다인은 자동차 업계에 라이더 센서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25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심포지엄의 한 세션에서 벨로다인 라이더의 비디아 데바라세티 글로벌 자동차 영업 및 사업 개발 매니저가 ‘고해상도 3D 라이더: 미래 자율주행의 구성 요소’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세션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사례를 통해 라이더 센서가 자율 주행의 특정 작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개괄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이 오늘날 어느 정도 입지에 있는지 보여주는 시장 개괄 및 차세대 고해상도 라이더 센서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 이 세션은 세이고 방에서 7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사이에 실시된다.

데바라세티는 “미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사고의 90% 이상이 인간의 오류에서 비롯된다. 이 사고는 만약 자동차에 모든 기상 조건에서 도로 위 사물의 정확한 거리를 제공하는 전방 주시 라이더 센서가 갖춰져 있었다면 피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심포지엄 세션에서 벨로다인 라이더의 프랭크 버티니 무인항공기 및 로봇사업 매니저는 ‘반도체 3D 라이더의 현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술적 발표에서는 벨로다인의 반도체 라이더 주문형 마이크로칩(ASIC)이 3D 라이더 센서 설계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제공하는지 설명한다. 이 세션은 그랜드 10 방에서 7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실시된다.

버티니는 “핵심 라이더 전자장치는 인쇄 회로 기판에서 ASIC로 변화하고 있다. ASIC는 더 높은 밀도, 낮은 비용, 향상된 안정성 등의 장점이 있다”며 “이 트렌드는 대략적으로 무어의 법칙에 준하여 크기, 무게, 비용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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