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이노디스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 탑재한 첫 하이브리드 에지 및 클라우드 SSD 솔루션 공개

새 이노에이지SSD, 애저 클라우드 관리를 맞춤형 이노디스크 펌웨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과 결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적인 스토리지 공급업체 이노디스크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 통합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노에이지SS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9 기간 중 이노디스크가 공식 주최한 AIoT 서밋에서 처음 소개된 이노에이지SS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가 탑재되어 있어 스마트 데이터 분석과 업데이트,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를 통한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 관리를 지원한다.

랜디 치엔 이노디스크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에 힘입어 기업들이 오늘날 직면하는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정한 혁신을 이뤄냈다”며 “이노에이지SSD는 오직 AIoT 아키텍처만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세계 첫 하이브리드 솔루션이다. 애저 스피어를 통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안, 데이터 관리를 활용하여 모든 IIoT 장치와 AIoT 장치 사이의 통신을 보호한다. 이는 두 회사 모두에 큰 업적”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는 이노디스크 이노에이지 SSD에 관리자가 전혀 없이도 추가적인 보안과 원격 모니터링의 층을 더해준다. 에지 디바이스에 내장된 이노에이지SSD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오류 교정, 업데이트, 데이터 분석, AES 암호화 등 클라우드를 통한 다기능 관리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런 역량 갖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탑재 이노에이지SSD는 제조, 감시, 무인 장치, 자판기, 디지털 사이니지 등 여러 업종에 걸쳐 AIoT로 표준화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노에이지SSD는 맞춤형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확립했다. 이노디스크 디자인 펌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로부터 명령을 받는 동시에 기업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배포와 연결한다. 또한 이노에이지SSD는 디버깅 메시지를 실행하고 읽기/쓰기 행동 패턴 모니터링을 도와 스토리지 수명을 최적화한다. 무엇보다도 이 제품은 시스템에 충돌이 발행하면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빠르게 기본 설정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노에이지SSD는 대역 내 및 대역 외 네트워크 관리 모두에 맞춰 설계되었기 때문에 운영체제가 정지하거나 손상을 입었을 때 완전 복구를 지원하여 현재 대역 내 관리의 한계로 지적되는 복구 문제를 극복한다.

이노에이지SSD는 P/E 3000회인 도시바 오리지널 WT BiCS3 64 레이어를 사용하며 최대 1TB까지 지원하는 2.5” SSD와 512GB까지 지원하는 M.2 2280 등 두 가지 폼 팩터로 출시된다. 모두 폭넓은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업계 최초 이주 없이 주거 가치 올리는 신사업 본격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현대건설의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노후 단지의 한계로 인근 신축 단지와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수선 신사업이 완료되면 시세 차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업의 적용 범위는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