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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김해 종양 백구 / 앵무새, 주인을 찾아주세요 9/1 일 방송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해의 어느 작은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들 만큼, 끔찍한 모습의 견공이 나타난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언제부턴가 매일 공장 앞에 앉아있는 백구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시종일관 웃음기 가득한 녀석은 도무지 충격적인 비주얼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그때, 녀석이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하자, 제작진은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녀석의 앞다리에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거대한 혹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체 녀석은 어쩌다 이런 끔찍한 몰골로 거리를 떠돌게 된 것인지 궁금하던 찰나, 공장 앞을 떠나지 못하는 백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 이야기를 들은 MC군단들은 안타까움을 숨길 수 없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

이에 혹을 제거하기 위한 장장 4시간에 걸친 대수술이 시작했다. 과연, 녀석은 자신을 옭아매는 거대한 종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수 있다.

길을 걷다 하늘에서 앵무새가 뚝 떨어졌다?

차라리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자연스러울 것 같은 황당무계한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그 정체는 정말,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알록달록한 깃털을 자랑하는 코뉴어 앵무새였다. 멀리 날아가지 못하도록 ‘윙 트리밍’이 되어있는 것은 물론, 처음 본 아저씨에게도 애교를 퍼붓는 폭풍 친화력으로 보아 누군가 키우던 반려조임에 분명해보였다. 전문가도 고작 5개월 남짓 된 녀석을 일부러 유기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했다.

이에 녀석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제보자와 제작진이 발 벗고 나섰다. 전단지부터 커뮤니티, 아파트 안내방송까지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던 그때, 녀석과 똑같이 생긴 앵무새를 잃어버렸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과연 앵무새는 주인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 길 잃은 앵무새의 운명이 지난 주 일요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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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