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은 올해로 네 번째 문인사 기획전을 개최한다. 문인사 기획전은 성북의 문인들 중 매년 한 명씩 선정하여 집중 조명해 보는 문학과 예술 간 융합프로젝트로서, 2015년 신경림 시인, 2016년 조지훈 시인, 2017년 황현산 평론가에 이어, 올해는 소설가 박완서를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1931년 황해북도 개풍군 박적골에서 태어난 박완서는 서울대 국문과 입학 몇 주 만에 6.25 전쟁이 발발함으로써 수많은 아픔과 고난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가족의 죽음은 물론 좌익과 우익 간 첨예한 이념대립과 경제성장기 부패와 모순이 팽배한 한국사회 앞에서 좌절이나 타협보다는 자신만의 관점과 문체를 통한 증언문학 과 세태문학의 길을 트고 꿋꿋이 걸어간 인물이다. 40세에 등단한 박완서는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수많은 문학상은 물론 보관문화훈장과 사후 금관문화 훈장 추서까지 작품성과 업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문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지난 2011년 작고 후 지금까지도 그가 대중의 열정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준다. 자신의 독특한 사적 체험과 아픔들을 철저한 자기대면 속에서 풀어
(이슈투데이) 인천국제공항이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겨울 정기공연 ‘SHARE YOUR HEART CONCERT’를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특히 인천공항의 ‘동전모아 사랑 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 공항 이용객과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한 상주기관·업체의 참여로 모금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첫날 19일에는 국내 정상급 민간 교향악단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MBC 복면가왕 출연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요계 디바 ‘박기영’, 뮤지컬, 방송 등에서 뛰어난 연기와 노래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실력파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감미로운 ‘발라드 콘서트’가 펼쳐진다. 둘째 날 20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 보컬리스트 ‘JK 김동욱 밴드’의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JK 김동욱은 tvN 오페라 스타, MBC 나는가수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남성들의 워너비 가수다. 셋째 날 21일에는 실력파 팝페라
(이슈투데이)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실용음악학전공이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학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콘텐츠가 증가하고 콘텐츠 제작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경제 활동의 가능성이 확대됨으로 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뮤직 관련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1인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학위 과정은 다양한 콘텐츠 분석을 통해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실용적인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을 구성했다. 영상 촬영, 편집,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서 실제 운용되는 환경을 배우고 응용할 수 있다. 김현태 주임교수는 “교육환경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 ‘100만 유튜버 되기’라는 내용으로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진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윤성훈, 박강일, 안준헌이 각각 ‘100만 유튜버가 들려주는 솔직한 크리에이터 이야기’, ‘틀 안에서 틀에 매이지 않고 틀짜기’, ‘뮤직 크리에이터 채널을 알리는 방법 & 직업적 전망’을 강의 한다고
(이슈투데이) 2019년 1월 서민금융위기 시범사업 발의에 제안된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꿔주고, 돈을 잘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 및 체계적인 재무테라피 사업본부를 구성하여 전주에서 시작해서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서민금융위기 지원 사업이란 쉽게 말해 신용불량 혹은 개인 파산 등의 신청자들이 일시적인 문제를 금융복지 상담소 혹은 법무사를 통해 법원등에 서류를 제출하여 법원 판결등으로 회생이나 파산결정으로 인해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다수의 신청자들이 지속적인 소득·지출 관리가 되지 않아 다시 신용불량자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평균 3명중 1명 꼴로 3년 이내에 이러한 현상이 반복된다고 하며, 전주시 금융복지 상담소에 근무하는 김선유 실장은 특히 ‘재무심리’의 중요성과 ‘재무테라피’ 필요성을 여러번 언급하며 한국재무테라피센터의 임진 대표와 여러 업무 협약을 진행중이다. 이러한 일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임진 대표는 특히 이러한 상황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청소년 들의 돈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 바꿔주기 위한 노력, 부채가 많은 사람들, 40대 중반의 가장과 그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이슈투데이) 타지 않고, 눌지 않고, 넘치지 않아 조리 시 간편하고, 세척이 편리해,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만능요리가마솥이 ‘프리미엄 황동에디션’을 선보인다. 만능요리가마솥 황동에디션은 만능요리가마솥을 업그레이드 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기존 제품의 경우에는 이중구조의 내피와 외피 사이에 옥패드를 넣었으나, 이번 라인에는 열전도율이 좋은 황동구리를 사용하여 열효율을 더욱 높여, 넘치거나 타지 않고, 눌지 않는 기능은 그대로 가져가되 조리 시간은 더욱 빨라진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세라믹 코팅에 비행기 기체, 건축 외장재, 치아 임플란트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의 티타늄을 더해 더욱 강력한 `세라믹 티타늄 코팅`으로 업그레이드해 내구성, 안전성, 내식성을 높였다. 가마솥의 손잡이 역할을 하는 솥귀도 넓혀, 더욱 잡기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뚜껑디자인은 와이드스텐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4중 통가열 오븐 방식으로 재료에 따라 무수, 무유 요리가 가능하고 사이즈도 더욱 커져 4인 가족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구성은 18cm 가마솥, 22cm 가마솥, 30cm 쿠커팬으로 밥은 물론 구이,
(이슈투데이) 영 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크 ‘디노마드’는 국내 대표 영 크리에이터들의 굿즈 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에프’를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시각, 산업, 공예, 예술, 패션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영 크리에이터들의 트렌디한 신상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YCK F는 크게 디자인 및 예술 분야 국내 대표 300인 셀러들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스 페어’, 주목받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기획전시, 국내 영 트렌드 리더 8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 ‘YCK F TALK[LIVE]’, 다채로운 원데이 메이킹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행사인 크리에이터스 페어는 일러스트, 캐릭터, 출판, 문구, 액세서리 등 분야를 막론한 크리에이터 300팀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마켓으로 진행된다. YCK F TALK[LIVE]에서는 ‘유병재 굿즈’ 신드롬을 일으킨 YG엔터테인먼트 MD 디자이너 신상훈, 종합여가서비스 야놀자의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끈 브랜드IMC팀 강석우 팀장 등
(이슈투데이)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12월의 미술축제 ‘2018 서울아트쇼’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국내외 130여 갤러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특별전까지 더해져 연말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국내 갤러리’에서는 다도화랑, 청작아트, 갤러리가이아, 갤러리서종, 갤러리애플 등 120여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10여 개의 ‘해외 갤러리’ 부스에서는 에이블파인아트뉴욕, 토미킴, KZL아트갤러리 등의 색다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특별전도 개최된다. 65세 이상의 작가들로 구성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에서는 강관욱, 남궁원, 박석원, 석철주, 유병훈, 육근병, 이왈종, 이태현, 정관모, 지석철 등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오랜 세월 동안 충실히 지켜온 작가들의 품격있는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올해 새롭게 구성된 ‘플래시아트’에서는 국내
(이슈투데이) 광통신 부품의 전문 제조 기업인 포스텍 의 이수영 대표는 지난 11일 역삼동 GS타워에서 벤처기업인으로 중소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홍종학 장관은 창업 이후 수많은 역경을 견뎌내며 한국경제와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뒷받침해온 벤처기업인을 격려하였고, 대한민국 미래혁신성장의 중심은 벤처 창업 기업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이수영 포스텍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5G, FTTx 등 급변하는 정보통신 발달로 인해 고품질 제품의 요구에 부응하고, 광통신 전문기업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 퐁당닷컴이 지난 11월 오프라인 매장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같은 기간 매출 대비 263%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홍보 효과도 컸다.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루프라이데이 상품을 미리 공개하여 서퍼, 다이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광고를 한 것이 주요했고 올해 블루프라이데이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 쇼핑 특수에 힘입은 것으로 예측된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 ‘블루프라이데이’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 매장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물놀이 용품,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수중 레저용품의 판매가 주를 이뤘다. 행사 최고 인기 품목은 스노클, 마스크, 씨홀스 하드케이스 등 9900원 파격가로 진행된 아이템이었고, 우수한 판매 성과를 기록한 브랜드는 헬리오스, 걸, 쉬어워터, 워터프루프, 쎄악섭, 부샤, 아폴로, 딥블루 코스믹 등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눈에 띄었다. 방문만 해도 받을 수 있는 증정상품과 인터뷰 진행 시 다용도 하드케이스를 무상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하루 평균 방
(이슈투데이) 세계 최다 취항 국가 수를 자랑하는 터키항공이 2018년 마지막 특가 프로모션 ‘This year discovery more’를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연말연시 유럽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터키항공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매서운 한국의 겨울과 다른 지중해 기후를 느낄 수 있는 남프랑스 지역부터 설국의 신비로운 자연을 간직한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북유럽 지역까지 한국인 여행자가 즐겨 찾는 유럽 여행지 대부분이 포함됐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019년 1월 4일까지 판매하며 2019년 4월 30일까지 여행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저 71만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저 21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까지 가벼운 연말연시 유럽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터키항공 한국어 콜센터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터키항공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터키항공은 지난 11월 발표한 탑승률에서 2017년 동기 대비 2포인트 늘어난 81.4%를 기록했다. 2018년
(이슈투데이)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학 입시는 정신적으로 크나큰 스트레스를 준다.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은 몸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여드름이다. 지난 2015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드름’ 질환을 진료받은 인원은 지난 2010년 대비 2015년 4만9000명으로 증가했으며 전체 연령층에서는 10대가 두 번째이다. 또한 20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여드름 진료인원 중 35%가 10대에 속한다. 이처럼 10대의 여드름 고민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피부과치료나 자가 홈케어를 하고있는 10대들도 증가하고 있다. 각종 여드름 화장품도 10대를 타겟으로 하는 상품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으며 ‘청소년용 여드름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10대들에게 유통되고 있다. 이는 곧 10대들에게 여드름 고민이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춘기여드름, 청소년여드름과 관련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10대에게 피부과 시술은 금전적으로,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미 피부과 시술을 받고 있는 10대라 할 지라도 피부과에서 받는 시술이 분명 여드름 치료에 효과는 있지만, 나중에
(이슈투데이) 간편하게 한끼를 즐기고자 하는 1인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식사 대용식 상품 매출이 매년 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수프, 죽 등 식사 대용식 관련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017년 39% 증가한 데 이어 지난 2018년 11월까지 42%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GS25는 식사 대용식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동절기 성수기 상품인 컵 수프 3종을 지난 14일 PB로 출시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유어스라인컵수프(이하 라인컵수프)는 브로콜리&체다치즈수프, 스위트콘수프, 그릴드머쉬룸크림수프 3종이다. 가격은 1900원이다. GS25는 컵 수프 구매 고객의 71%가 10~30대 여성 고객임을 분석해 이번 라인컵수프의 맛과 디자인을 여성 취향에 맞춰 기획했다. 3종의 라인컵수프에는 각각 잉글랜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에서 즐기는 수프 레시피가 적용돼 고객이 다양한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라인컵수프가 간편한 한끼의 식사를 대신할 수 있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구성을 더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오트밀을 추가하고 크루통
(이슈투데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공정무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 마케팅 전시다.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정무역관 운영에는 총 5개사가 참여한다. 아름다운가게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을 위해 현지 단체와 함께 설립한 뷰티플웍스에서 생산한 주트 에코백, 미니크로스백, 가죽포켓백을 선보인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꼬말핫 브랜드를 선보인다. 꼬말핫은 ‘좋은 손’을 뜻하는 힌디어로, 아시아 여성 장인의 ‘좋은 손’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수공예 제품이다. 어스맨은 수백 년의 목화 재배 역사를 지닌 라오스에서 전통방식으로 색을 입히고 배틀직조하여 만든 스카프와 리빙용품을 선보인다. 공기핸디크래프트는 지구마을 소생산자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크래프트 리빙브랜드로 색색의 실을 하나하나 넣어가며 패턴을 만드는 브로카도 기법으로 만든 클러치백, 주트로 만든
(이슈투데이)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입맛을 돋워주는 해산물 요리부터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주안상까지 한데 모은 ‘겨울 특집’ 상차림을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금, 절정의 맛’을 주제로 철마다 가장 맛있는 한식을 선보이는 계절밥상의 겨울 주재료는 꼬막과 새우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꼬막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를 주인공으로 푸짐한 한상을 준비했다. 대표 메뉴 ‘남도 꼬막찜’은 신선한 꼬막을 그대로 쪄내 재료 본연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꼬막의 살만 발라 특제 간상 소스에 숙성시킨 ‘꼬막장’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간장 양념으로 볶아낸 ‘꼬막 볶음밥’과 매콤한 맛을 더한 ‘매콤 꼬막 볶음면’까지 꼬막을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된 계절밥상 새우도 계속 만나볼 수 있다. 마늘과 버터로 풍미를 더한 ‘갈릭버터 새우구이’는 평일 점심, ‘새우소금구이’는 평일 저녁과 주말에 무제한 제공한다. ‘계절 고깃간’ 코너에서는 계절밥상의 인기 메뉴 ‘고추장 삼겹살’과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를 맛볼 수 있다. ‘제철국시’ 코너는 추운 날씨를 감안해 한
(이슈투데이) 2019년도 국회 밀실예산의 후폭풍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로 번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방과후 아동복지시설이다. 전국에 약 4200개로 2004년에 법제화되어 지역마다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방과후돌봄은 대대적으로 관심이 증폭되었지만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예산이나 정책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도 통계에 의하면 시설장 평균 6년 8개월, 종사자 평균 4년 4개월의 근무경력이 있지만 급여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인건비와 운영비가 묶여있어 내년에는 최저임금을 맞추면 운영이 어려워지고 운영비를 맞추면 최저임금의 기준을 맞출 수 없는 예산을 국회가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예결소위에서 최저임금과 기본 운영비는 보장될 것이라고 믿었지만 국회 소소위와 기획재정부는 공과금도 월급에서 메꿔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내놓음으로써 아동복지 현장의 열정을 폭침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국회와 기획재정부의 무책임한 밀실야합을 비판하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조속한 대책 강구를 촉구하는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