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22년 또 한 번의 진화를 통해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쌍용차의 픽업 시리즈 모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해(1~11월) 국내에서 약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New Rexton Sports&KHAN 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 (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인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갖췄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 새해에 전막 오페라인 박쥐 등을 선보이는 가운데 새해 도약과 과감한 변화와 시도를 위한 프로그램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요한 슈트라우스 작곡의 오페레타 '박쥐'(J. Strauss Ⅱ, Die Fledermaus) 공연을 진행한다. 박쥐는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내용이 가볍고 이해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왈츠와 폴카 같은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기분 좋은 활기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렇게 오페레타 박쥐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은 해를 넘겨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우리 모두를 위한 즐거운 선물이며,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이라는 기관의 정체성을 알리는 장치이기도 하다. 해마다 공공의 영역에서 '오페라'를 콘텐츠로,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2년 새해, 공연예술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더한층 과감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변화이며 이에 따른 콘텐츠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오페라 레퍼토리 시즌 시스템 도입 오페라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3일 2022년 새해 메시지에서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게임 체인저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현대차그룹이 고객과 인류를 최우선으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들을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를 위해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Top Tier)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Metaverse)의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 무대에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를 소통 공유했다. 올해 현대차그룹 신년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됐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로, 현대차그룹은 임직원을 위한 메타버스 ‘현대차그룹 파크(HMG Park)’에서, 전 세계 임직원들이 자신
쌍용자동차가 2021년 12월 차량 8785대를 판매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21년 12월 기준 내수 5810대, 수출 2975대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8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터 스포츠·칸의 호평 속에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2021년 월 평균 판매 대수(4696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가 유지됐다. 수출 역시 5000여대가 넘는 백 오더 일부 해소를 통해 올 10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8.9%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회생 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면서 지난해보다 21.3% 감소한 내수 5만6363대, 수출 2만8133대를 포함한 총 8만4496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품 협력사와 공조로 반도체 물량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생산 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한 결과 4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자동차는 여전히 더 뉴 렉스터 스포츠·칸 등의 출고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모든 라인(1·3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라틀리에 지영이 소설 '어른들의 슬픈 동화'를 출간했다. '어른들의 슬픈 동화'는 겉은 어른이지만 속은 여린 청춘들의, 상처를 보듬으며 위로하는 현대적인 로맨스 동화다.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옛 동화들의 결말에 포함된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배경으로 허구를 섞은, 꿈꾸는 소녀의 현실적인 로맨티시즘이다. '어른들의 슬픈 동화'는 젊은 청춘의 고민과 상처를 담아낸 작가의 이야기는, 지금을 살아가며 세상과 마주하는 젊은이들의 불안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2014년의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꿈과도 같은 이야기는 여행에 대한 환상과 함께 유럽 곳곳에 숨 쉬는 예술 거장들의 작품 이야기도 함께 풀어낸다. 작품에 등장하는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처럼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그 간극에서 열심히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의 솔직한 로맨스와 감수성은 비단 20대 언저리의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존재한 젊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동화는 본디 사람들에게 통찰력과 마음의 내면을 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가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콘텐츠의 원천인 웹소설을 비롯한 창작소설의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관사는 스토리야(storyya.com)로, 한작협과 5차례의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과 1차례의 카카오페이지 신인작가 공모전을 주관하면서 180여 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후원은 한국웹소설산업협회와 한국추리작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가 진행한다. 최근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스토리의 원천인 웹소설과 창작소설의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다. 특히 웹소설은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도 중심에 서 있다. 독자는 이미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작가와 작가 지망생의 숫자도 약 30만 명을 웃도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나 '전지적 독자시점' 등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웹소설 중에는 1개 작품의 판매액이 수백억 원 이상 되는 작품이 등장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 클래식 주역들이 모인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가 제작한 프랑스 현대 음악 거장 올리비에 메시앙(Olivier Messiaen)의 실내악 대작 '시간의 종말(End of Time)' 뮤직비디오가 한국 시각으로 12월 30일 밤 10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시간의 종말 프로젝트는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와 '검은 티티새(Merle Noir)'를 각색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상을 담아내면서 문화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일상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으로 옮겨지며 변하는 시간,공간의 개념 및 현상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 인류의 마지막 시대를 예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포로수용소 생활을 하며 성서 '요한계시록'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 메시앙의 의도를 반영하며, 전쟁과도 같은 혼돈한 시대에 '진정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김가람은 '순수 예술의 본질은 건드리지 않되 전달하는 방식이 새로워져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예술의 가장 큰 사회적 가치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장애예술을 꾸준히 후원해온 효성그룹과 탁월한 작품성을 선보인 장애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2021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로 홍세진(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을 선정했다. 서울문화재단과 효성그룹은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송파구 올림픽로 25)의 입주작가 지원 프로그램 '굿모닝 스튜디오'를 통해 입주작가의 창작 역량을 높이며, 장애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2021년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은 28일(화)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신설한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 심사는 올해부터 공모를 통한 방식으로 전환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1인인 홍세진 작가를 선정했다. 홍 작가의 회화 작품은 공간, 사물 등 인공물과 선, 도형 등 추상 요소를 가시화해 '온전성에서 비켜서 있는 낯섦'을 담아내며, '작품세계에 대한 시각 언어가 확실하게 드러났고 작업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세진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2019), 금천예술공장 11기 입주작가(2020)로 선정됐다. 개인전으로는 '감각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풍석문화재단이 2021년 12월 17일(금)부터 2022년 3월 1일(화)까지 수원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조선관찰사 베토벤을 초대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동시대를 산 조선을 대표하는 실학자 서유구(조선, 1763~1845)가 유럽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 베토벤(독일, 1770~1827)을 초대해 동,서양의 문화를 공유한다는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목할 만한 점은 세계 최초의 AI 도슨트를 도입해 AI 서유구와 AI 베토벤이 이 전시에 대해 설명하고 관람객의 질문에 답한다. 그 외에도 베토벤의 음악과 생애, 서유구의 다양한 저술과 음악, 음식에 대해서도 AI가 직접 설명해 관람객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전망이다. 전시 기간 중 주말에 한해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는 '임원경제지', '정조지'를 기반으로 복원한 전통 과자와 음료 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대중의 다양한 관심을 기반으로 한 동시대의 서유럽의 독일 계몽주의와 동아시아 조선 실학을 공유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AI 도슨트가 관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은 '영감(Inspiration)'을 주는 나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17일 공개한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 '숨어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 https://youtu.be/_K7PhLCi__Y)'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홍보영상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5가지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수 76만건, 댓글 140건(12월 24일 기준)을 기록했다. 루마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적었다. 불가리아에 거주하는 아이디 '카카오 구아'는 '한국은 더 이상 그냥 아시아 국가가 아닌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12월 27일(월)부터 2022년 2월 16일(수)까지 서울 시내 학교와 지역 거점 키움센터 등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eaching Artist, TA)와 교육단체를 선발하는 '2022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사업 전환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예술 교육을 시도해왔다. 특히 2022년 공모에서는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축소,조정됐던 사업을 확대해 학생과 시민의 예술 교육 참여 인원을 늘렸다. 또한 예술가, 예술단체, 전문가의 의견 반영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해 신규 사업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2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는 27일(월)부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를 시작으로 29일(수) '학교예술교육TA', '지역예술교육TA' 공모 등 총 9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예술교육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는 미래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소재로 온,오프라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키드파인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육아 부모님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앱 회원들을 대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내년 1월 4일부터 공연 예정인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무료 초대권을 응모와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어 '짱구 페스티벌: 짱구야 캠핑가자!' 체험전과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6 '흔들흔들 댄스파티'와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에 앱 회원을 무료로 초대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키드파인드는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함께 가 볼 만한 나들이 장소와 문화생활을 소개하고 추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전국 1만여 개의 나들이 장소를 모두 망라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과 전시 및 극장 애니메이션을 매주 업데이트해 소개하고 있다.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키드파인드는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연예계 대표 육아맘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과 연예인들이 팔로우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앱이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극장, 한국영상자료원 3개 기관에서도 자율주행기반의 AI(인공지능) 로봇 '큐아이'를 만나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이들 3개 기관에 큐아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큐아이'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축했던 모델보다 좀 더 고도화된 성능을 탑재해 위치기반 안내 서비스, 우리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 증가에 맞춘 다국어(한국어,중국어,일어,영어) 문화해설 서비스 등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수어 문화해설 서비스와 음성안내 중 자막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 해설 음성서비스 등도 선보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문체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큐아이'를 도입하는 기관을 선정했으며, 기관별 맞춤형 콘텐츠를 학습한 '큐아이' 5대가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는 '큐아이'가 '이건희 컬렉션특별전: 한국미술명작(~2022.3.13.)'의 전담 전시 해설을 맡는다. '큐아이'는 자율주행을 통해 개별 작품 앞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해
디앤에이모터스가 올해 전기 오토바이 사전예약자에 한해 2022년에도 동일한 고객 부담금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에는 전기 오토바이 고객 부담금이 많게는 수십만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2년에는 더 많은 국민에게 구매 지원 혜택을 주기 위해 보조금 지원 차량 대수를 늘릴 예정이며, 이에 따라 대수당 구매 지원금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제조사가 제공하는 전기 오토바이의 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해도, 정부 구매 지원금이 축소되기 때문에 실제 고객 부담금은 높아지게 된다. 제조사 또한 원재료 가격 인상이나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 고객 부담금이 얼마나 더 상승할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기 오토바이 업계는 AS 확약보험 제도가 적용되는 등 소비자를 위한 여러 여건이 개선된 상황이다. 국내 전기이륜차를 선도하는 대표 제조사인 디앤에이모터스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AS 확약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꼼꼼한 사후 관리와 고객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안에 사전예약을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3일 경기도 군포에 있는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EV 사업부장,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구성 △신뢰성 △보안성 △실충전 성능 등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 체계를 마련해 전기차·충전기·충전 시스템의 객관적 품질 확보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테스트 차량과 충전기를 제공하고 충전 시스템의 테스트 서버를 구축한다.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검증 표준화를 위한 평가항목을 개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차 차주들의 충전 편의를 보장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량·충전기·충전 시스템을 통합 검증해 현대차그룹 전기차와 국내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