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가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K-NOVEL 제6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콘텐츠의 원천인 웹소설을 비롯한 창작소설의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관사는 스토리야(storyya.com)로, 한작협과 5차례의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과 1차례의 카카오페이지 신인작가 공모전을 주관하면서 180여 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후원은 한국웹소설산업협회와 한국추리작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가 진행한다.

최근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스토리의 원천인 웹소설과 창작소설의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다.

특히 웹소설은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도 중심에 서 있다. 독자는 이미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작가와 작가 지망생의 숫자도 약 30만 명을 웃도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나 '전지적 독자시점' 등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웹소설 중에는 1개 작품의 판매액이 수백억 원 이상 되는 작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웹툰이나 드라마 등으로 개발돼 세계로 진출한 작품이 무수하다.

이미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애플, 왓챠, 웨이브 등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K-콘텐츠를 많이 요구하는 만큼 우수 콘텐츠의 원천인 우수스토리는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스토리 개발이 콘텐츠 개발의 중심인 셈이다.

한작협은 매년 공모전은 우리 스토리의 세계화에 한 걸음이라도 더 다가가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공모전에서 발굴된 스토리들이 글로벌 콘텐츠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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