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23일 ‘2021 현대오토에버 동반성장콘서트’를 개최했다. 현대오토에버의 동반성장콘서트는 동반성장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79개의 동반성장 협약사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수행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오토에버의 동반성장 활동을 소개하고 2021년 동반성장 활동 우수 참여사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가 원활하게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 플랫폼 이용 비용, 청년 채용장려금을 제공하고,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도 지원했다. 또한 의료진, 농어촌 지역, 협약사 등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도를 바탕으로 △케이스마텍 △테이아 △에스이에스케이 △아토스 △굿모닝아이텍 등 5개사를 참여 우수사로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포상으로 지급한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협력사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가 2022년 1월 19일(수)~21일(금) 3일간 ‘제14회 오토모티브 월드’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최첨단 자동차 기술부터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자동차 첨단 기술, 정보를 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기술 전시회다. 함께 열리는 5개의 동시 개최전에서는 각각 △일렉트로닉스 기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웨어러블 관련 기술 △로봇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탄소 중립화 실현 기술 및 정보가 한자리에 집결 2050년을 목표로 세계 각국이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탄소 중립 관련 △EV/FCV 기술 △수소 엔진 △커넥티드/서비스형 미디어(MaaS) △경량화 기술 △EV 플랫폼 △자율 주행 기술 등이 총집결한다. ◇동시 개최 세미나 동시 개최 세미나에서는 도요타, 혼다, 닛산, 마쓰다, SUBARU 등 주요 자동차 브랜드를 비롯해 덴소, 보쉬 등 티어1(Tier1) 메이커 및 도요타의 스마트 시티인 우븐 시티(Woven City)에서 화제를 모았던 우븐 플래닛(Woven Planet) 등이 등장해 EV, 탈탄소, 자율 주행 등 자동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일부 마니아들이 이용했던 소셜 미디어는 새롭고 신선한 트렌드가 탄생하는 장이 됐다. 이용자 간의 네트워킹을 담당하던 소셜 미디어가 유튜브처럼 콘텐츠 소비 채널로 변화하는 등 Z세대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방식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네이버블로그 이용자를 중심으로, 각 플랫폼별 이용 행태와 이미지를 조사해 인사이트를 도출한 'Z세대의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Z세대 찐팬이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트위터' 트위터는 Z세대의 트렌드가 시작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실시간 트렌드'를 통해 Z세대는 가공되지 않은 '진짜' 반응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타 SNS로 확산하면서 생생한 트렌드를 향유한다. Z세대 트위터 헤비 유저들이 더 자주, 오래 트위터에 머무는 이유다.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별 접속 빈도와 일 평균 이용 시간을 비교해볼 때, 트위터 주 이용자인 헤비 유저는 '하루 평균 10회 이상 접속률(81.6%)'과 '하루 평균 이용 시간(287분)', '직접 콘텐츠 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2022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0부스, 약 70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코리아 아트쇼 2022'가 함께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예상 관람 인구 약 800만명의 약 1.5%를 추산할 때 대략 12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유명 가수 콘서트 △불꽃놀이 △댄싱나인 우승자 공연 △댄싱 파티 △사물놀이 △관현악단 공연 △마술쇼 △경품 추첨 등 화려한 오픈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가 우선 배정되는 1차 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22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다. 2차 신청은 2022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웹하드(ID: kass2022, PW:2022) 또는 코리아 아트쇼 수원 2022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아트쇼 수원 202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 10여명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이 2022년 1월 11일부터 홍대 와이즈파크에서 열린다. 전시 전문기획사 훌리악이 새로운 전시를 위한 Media Art Lab(이하 M.A.L) 설립과 함께 국내 미디어아트 전문 전시 공간 오픈 첫 행사로 준비하는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에는 △토니 림(Tony Lim) △문준용 △성립 등 국내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를 비롯해 △그리니에브리데이 △아레아레아 △민트썸머 △포노멀 △이민진 △엄지 △유수지 △서지인 등 신진 콘셉트 일러스트 작가도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니 림 작가는 올 5월 오픈한 이태원 구찌 가옥의 미디어 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과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초현대적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이며 해당 분야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첫 번째 단행본인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 제4의 벽 에디션 세트'(싱숑, 비채)가 지난 20일 예약 판매 개시 후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18년 연재 시작 이후 네이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억을 기록하는 등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동명의 웹툰으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주 구매층은 20대로, 전체 구매자의 5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 제4의 벽 에디션 세트'는 1월 20일 출간되며, 이후 Part 2, 3/Part 4, 5가 출간될 예정이다. 방학을 맞아 출간된 어린이 시리즈와 그림책도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마법천자문 52'(유대영/홍거북, 아울북)와 '흔한 남매'(흔한남매, 미래엔아이세움)는 높은 판매를 보이며 베스트셀러 3위와 4위에 각각 올랐다. 누적 판매 80만 부를 돌파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신간인 '달콩이네 떡집'(김리리/김이랑, 비룡소)과 안녕달 작가의 신작 그림책 '눈아이'(안녕달, 창비)도 출간과 동시에 큰 인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대한민국에 관한 연간 외신 보도는 10년 전 9010건에서 9만951건으로 10배 넘게 늘었으며,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의 보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1~2년 차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국정 3~4년 차에는 코로나19 대응, 국정 4~5년 차에는 케이팝과 한류 콘텐츠 열풍 등이 보도량 증가를 견인했다. 외신이 본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책임 있는 중견국',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중재자', '국제질서를 선도할만한 역량을 갖춘 선진국'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23일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문재인 정부 출범일인 2017년 5월 10일부터 4년 반이 되는 시점인 지난달 9일까지 74개국 2,006개 매체, 기사 12만5,375건을 8개 세부 분야로 나눠 분석했다. 분야별로 보도 비중을 살펴보면 한반도 정세(38.4%) > 코로나19 대응(13.7%) > 한국문화(케이 컬처, 11.6%) > 한일관계(7.3%) > 정상외교(6.2%) > 경제(5.6%) >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문학 분야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한국 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최은영, 정현우, 김초엽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한국 문학의 얼굴들' 투표는 독자가 직접 2021년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소설과 시집을 선정하는 행사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출간된 한국 소설과 한국 시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한국 소설 분야에서는 소설가 최은영의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이 득표율 6.9%로 가장 많은 독자들의 표를 얻었다. 그 외에도 '지구끝의 온실'(김초엽, 자이언트북스), '그래도, 아직은 봄밤'(황시운, 교유서가), '빨간 치마를 입은 아이'(이경란, 강), '방금 떠나온 세계'(김초엽, 한겨레출판) 등이 많은 독자의 지지를 얻어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한국 시 분야에서는 시인 정현우의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정현우, 창비)가 12.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최지은, 창비),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서윤후, 문학동네
2021년 12월 22일 -- IQM 프랑스(IQM France)가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의 공동 설계 방식을 기반으로 항공, 우주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IQM은 아토스(Atos)의 스케일러(Scaler) 프로그램의 일부이며, 새 자회사는 HPC 통합에 더 집중하며 전 세계 슈퍼컴퓨팅 센터에 양자 가속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IQM은 프랑스 지사를 통해 세계 유명 대학 및 연구 기관과 급속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양자 생태계에 합류해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IQM의 전문성과 범위는 이 같은 활기 넘치는 생태계와 융합돼 유럽과 전 세계에서 중요한 파트너십과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IQM 프랑스는 첫 단계에서 양자 분야의 학생, 박사후연구원 및 숙련된 전문가로 구성된 폭넓은 인재 풀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2022년에 비즈니스 개발자, 제품 관리자, 양자 과학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코어 팀(core team)과 함께 시작된다. 이 단계의 목표는 특정 산업 분야의 전문가 조직(center of excellence)을 구축하고 이듬해
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12월 20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테팔은 ‘어린이의 꿈·건강·행복’이라는 가치를 응원하고자 2012년을 첫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로 보다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프리미엄 오토쿠킹 멀티쿠커 ‘테팔 쿡포미’를 비롯한 주방용품을 후원금과 함께 보육시설 21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예년보다 후원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 ‘그룹홈’을 수혜 대상에 포함했다. 이날 아이들은 테팔 쿡포미 자동레시피 기능으로 만든 떡볶이,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등의 파티 음식과 후원금으로 전달된 크리스마스 선물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테팔 쿡포미는 ‘핸즈프리 오토쿠킹 시스템’으로 원하는 레시피 선택 후 단계별 가이드를 따라 하기만 하면 알맞은 압력과 화력, 조리 시간은 물론, 보온까지 알아서 자동으로 조리해줘 누구나 맛있는 집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테팔은 집밥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소통하자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가 다양한 산업부문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뉴는 2017년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을 목표로 설립돼 다양한 무인항공기 개발과 함께 기체 제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FC (Flight Controller), 운용 제어 소프트웨어, 무인항공기 전용 통신 장치를 비롯해 중국산 수입품에 의존하던 핵심 부품들의 국산화 선도를 이끌면서 첨단제조·자동화 분야의 성과가 인정돼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프리뉴는 대출 한도 확대 및 금리 감면 등 정책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 지원과 더불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IR을 열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 개발, 그리고 무인항공기 핵심 부품의 지속적인 국산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산
GS리테일은 LG AI 연구원과 함께 21일 서울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 연구 Poc (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추진 및 사업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MOU에는 이종혁 GS리테일 뉴테크 본부장과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MOU는 GS리테일과 LG AI 연구원 양사의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함으로 새로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양사 간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파트너로서의 협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시너지를 도출하고자 한다. GS리테일과 LG AI 연구원은 MOU를 통해 △이커머스 고객 접점 영역 △GS25, GS샵, GS THE FRESH (GS더프레시), GS fresh mall (GS프레시몰) 등 통합 GS리테일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영역 △펫, 퀵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AI 모델 개발 영역 등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그간 시도한 고객 접점과 물류 등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AI 서비스와 LG AI 연구원의 범용적인 모델 간의 시너지로, 한층 더 높
쌍용자동차는 21일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 기업인 BYD사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BYD그룹의 배터리 제조 전문 기업 FinDreams Industry Co. Ltd 허롱 총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양 사 사장을 대리해 쌍용차 측 NEV 추진단 심준엽 단장과 BYD사 측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자오톰 사장 간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력으로 개발되는 배터리는 쌍용자동차가 2023년 양산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 U100에 탑재될 예정으로, 이로써 쌍용차는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양 사는 배터리 팩 및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동 개발 등으로 앞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사업의 제반 제약에도 여러 연구원을 BYD사에 장기 파견해 양 사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쌍용차는 BYD사와 배터리 개발 계약 및 전략적 제휴에 따라 전기차 핵심 부품에 대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19년 01월부터 11월까지 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12만 건을 조사하여 대체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체식품'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2019년 2만4696건에서 매년 증가하여 2021년은 6만9222건으로 추정되며 2020년 대비 약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대체식품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민 관심과 기호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대체식품 유형 분석 결과 2019년은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주를 이뤘으나, 2020년도부터는 유제품(치즈 등),가공식품(소시지 등) 분야의 언급이 다각화됐다. 2019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콩고기로 바꾼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다수 확인됐다. 2020년부터는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과 2021년에는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식품까지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처럼 최근 3년간 다양한 대체식품 소비에 대한 언급에 영향을 준 요인은 채식과 환경, 전염병(ASF, 코로나19) 등으로 나타났다. 2019년 아프리카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퍼포먼스 공연 '구미호(GUMIIHO -Nine Tailed Fox)'가 12월 25일(토), 26일(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다. '구미호'는 최근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인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전통공연 한류콘텐츠 개발 사업'의 두 번째 공연 작품이다. 전통예술 콘텐츠와 IC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향후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한류 공연콘텐츠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구성해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재탄생시킨 '구미호'는 남사당놀이, 전통산대, 봉산탈춤 등 전통연희와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로봇 암(Arm), 인터렉티브 영상, 2D 와이어 플라잉 시스템 등 최첨단 무대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국형 판타지 퍼포먼스로 무대에 오른다. '구미호'는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여우족 '미호'와 다시 태어난 삶에서도 같은 사랑을 하게 되는 인간 '장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