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적인 TV 제조업체이자 대표적인 소비자가전 업체인 TCL이 지난 6일 CES 2020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비드리안 미니-LED 기술을 최초로 선보였다. 전 세계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TCL이 다시 한번 강력한 디스플레이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새로운 비드리안 미니-LED 기술은 구동 반도체 회로와 수천 개의 마이크로미터급 미니-LED가 투명한 유리 기판에 직접 주입된 세계 최초의 TV 백라이트다. 비드리안 미니-LED 기술은 LCD LED TV 화질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첨예한 대비, 놀라운 휘도 및 고도로 안정적인 장수명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차세대 기술이다. 이 고성능 백라이트 기술을 TCL의 대형 스크린 8K LCD 패널에 결합하면 고객들은 모든 조명 환경에서 몰입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한 성능 경쟁업체들의 구식 자체 발광 TV 디스플레이 기술과는 달리 비드리안 미니-LED 기술이 사용된 TCL TV는 모든 종류의 TV 시청 스타일에 탁월한 대비와 강력한 밝기와 선명도를 제공한다. 65인치 이상의 순수 유리 시트에 수천 개의 작은 조명을 주입하고 TV 화면의 모든 영역에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1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4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기술 트랜드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20년 가장 큰 뉴스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 트랜드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인공지능(31%)’이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5G(16%)’, ‘자율주행차(14%)’, ‘사물인터넷(7%)’, ‘생명공학(5%)’, ‘블록체인 보안 기술(5%)’, ‘스마트 공장(4%)’, ‘홈오토메이션/생활로봇(3%)’, ‘암호화폐(3%)’, ‘드론(3%)’, ‘다중 경험(3%)’, ‘디지털 헬스케어(3%)’, ‘3D 프린터(2%)’, ‘클라우드 컴퓨팅(1%)’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대 앞으로 10년간 당신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기술 트랜드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인공지능(25%)’이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자율주행차(20%)’, ‘생명공학(10%)’, ‘사물인터넷(8%)’, ‘5G(6%)’, ‘홈오토메이션/생활로봇(6%)’, ‘다중 경험(5%)’, ‘디지털 헬스케어(4%)’, ‘블록체인 보안 기술(3%)’, ‘암호화폐(3%)’, ‘3D 프린터(3%)’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Advanced Energy 회사인 Artesyn Embedded Power는 새로운 1300W 쿼터-브릭 DC-DC 컨버터인 BDQ130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통신, 컴퓨팅 및 서버 적용을 위한 최고 효율의 온보드 12V 출력을 옵션형 디지털 제어로 제공한다. BDQ1300은 효율이 97%를 초과하는 비절연 포인트-오브-로드(Point-of-Load) 컨버터의 전압 소스로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40 - 60V의 입력 전압을 수용할 수 있어 48V의 데이터 센터 및 통신 네트워크 장비에 이상적이다. 최대 정격이 110A인 Artesyn BDQ1300은 완전히 절연된 DC-DC 컨버터로서 별도의 입력 및 출력 접지 연결로 적용할 수 있다. 즉, EMI 관리 및 가능한 모든 장애 상태가 컨버터의 기본 측면에 포함될 수 있다. 이 모듈은 표준 고전류 쿼터-브랙 핀아웃을 사용한다. 양극 출력 및 접지 연결을 위해 한 쌍의 전원 핀이 제공되어 호스트 PCB로 전류를 전도할 수 있다. 큰 직경 핀을 사용하여 모듈로부터의 전도 손실을 최소화한다. Artesyn Embedded Power의 기술 마케팅 DC-DC 이사인 앤디 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BiKi거래소는 2019년 총결산을 발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설립한 지 1년 4개월밖에 되지 않은 BiKi는 200만명의 가입 사용자, 13만명의 데일리 액티브 사용자, 3억위안 일평균 거래액, 150개의 론칭 프로젝트, 220개 거래 세트 개통, 5000만위안의 한달 당 수익, 1억위안의 계절 당 수익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플랫폼 코인은 지난 2019년 최대 성장폭 100배를 넘었고 유통장 시장 가치는 9600만위안에 달했으며 TOP 8 플랫폼 코인으로 거듭났다.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찍고 계속 하락하면서 업계가 긴 겨울을 겪게 되었다. 업계 에코 체인 가장 윗자리에 위치한 거래소도 베어 마켓의 충격으로 어렵게 발전하고 많은 거래소가 하락장에서 도태되었다. BiKi는 이 어려운 상황에서 설립되었다. 업계의 장기적 가치를 인정한 BiKi는 가장 하락세를 보이는 시기에 상황에 맞서 베어 마켓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거래소 영역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았으며 1년이 넘는 노력 끝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BiKi는 2018년 8월 8일 정식 상장하여 인플레이션 거래 채굴법을 최초로 선보였다. 업계에서 플랫폼 코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다나와가 운영하는 PC전문 쇼핑몰 ‘샵다나와’는 2019년 완제품 조립PC 판매량이 24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2016년 오픈 이후 2019년까지의 연평균성장률은 27.8%에 이른다. 샵다나와는 온라인 견적, 콘텐츠, A/S 등 PC관련 서비스 일체를 제공해 시장 내 PC 수요를 빠르게 흡수했다고 보고 있다. 샵다나와의 조립PC 판매량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높게 나타났다. 하반기 유튜브 인기로 방송용PC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으며, AMD의 라이젠 3세대 프로세서 출시 영향으로 중저가 형 조립PC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샵다나와는 PC수요가 게임용 PC에서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특히 방송용PC에 대한 요구가 높은 점을 고려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품 추천 콘텐츠를 내놓는 등 시장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방문자수, 체류시간 등 판매 제반지표도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월 평균 순수 방문자수는 91만 4000명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평균 체류시간은 8분 50초로 2분 36초 증가했다. 갤러리, 리뷰 콘텐츠 등 예비 구매자를 위한 볼거리를 늘린 것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ICT 기술 기반 공유주방 1번가가 지난 7일 공유주방 1번가 성남점은 요리 자동화 기술 개발 스타트업 와이즈브라더스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무인 공유주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인 자동화 주방 솔루션은 외식업 근무 환경의 질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유주방 1번가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혁신적인 공유주방으로서, 주문·배달 대행 접수부터 고객 관리, 인력 채용, 식자재 발주, 위생 관리에 이르기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이러한 1번가만의 시스템은 오랫동안 매장 운영을 지속 가능하게 하여 입점주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이즈브라더스는 기계공학 출신의 구태준 대표를 중심으로 요리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와이즈브라더스는 공학과 요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여 설립 1년 만에 제품 관련 국내 특허 및 상표권을 출원하고 신용보증기금 ‘Start-Up 2030 보증’, ‘Start-Up Nest’ 등에 선정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먼저 와이즈브라더스는 공유주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의 출연자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제작진은 다음주 출국을 앞두고 캐스팅 면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번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편에는 리얼리티 예능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한국의 축구 영웅 이영표가 정글에 첫 출격한다. 여기에 코트 위의 황제 우지원과 키 2m의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스포츠 스타로 함께 나선다. 김병만의 오른팔 노우진과 함께 예능 대세 양세형, 인기 개그맨 이상준도 출격해 정글 폭탄 웃음을 담당한다. 이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송진우, 걸그룹에서 배우로 돌아온 함은정과 탄탄한 체력으로 막강한 생존력을 보여줄 이채영, 트로트계의 왕자로 떠오르고 있는 진해성도 정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귀호강 발라더이자 예능 샛별 워너원 출신 김재환과 예능 꿈나무 우주소녀 다영, 러블리즈의 비주얼 담당 예인까지 대세 아이돌 3인방이 이번 팔라완 편과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은 400회 특집 ‘헝거게임 2’ 이후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겨울특집’ 마지막 편으로 꾸며져 제주도 돈가스집 대망의 첫 오픈 현장이 공개됐다. 돈가스집은 오픈 하루 전, 밤 11시부터 손님 대기 행렬이 시작돼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백종원은 폭주하는 대기 줄에 “우리 장모님도 줄 섰는데...”라고 깜짝 고백해 김성주, 정인선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오픈 준비 중인 돈가스집에 ‘1호 수제자’가 첫 등장해 궁금증을 더했다. 돈가스를 배우기 위해 제주도까지 찾아온 ‘1호 수제자’의 허둥대는 모습에 남자 사장님은 평소 보기 힘든 엄격한 ‘호랑이 스승’으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선은 흑돼지, 빵가루, 특별 배합 기름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친 제주도 돈가스를 맛보며 “떨어진 빵가루만 팔아도 될 정도...”라고 극찬했다. 이날 업그레이드 돈가스의 인기를 실감하듯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이목을 끌었다. 대기줄을 선 채 밤샘 시험공부를 한 대학생 손님부터, 비행기 시간을 미루고 온 손님, 상견례 치른 가족까지 총출동했는데, 손님들의 시식 후 반응은 어땠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돈가스집에서 함께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9일(목)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영천의 돼지고기로 만든 신메뉴가 공개됐다.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지난주 장사를 위해 경북 영천 휴게소로 향했다. 영천은 돼지와 마늘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작년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늘고 있으며, 비선호 부위의 저조한 판매로 돼지 농가가 시름을 앓고 있다. 마늘 또한 풍년이었지만 홍수 출하로 인해 단가가 하락한 데다 마늘 소비가 부진해 고충이라고. 지난 9일 방송에는 백종원이 멤버들에게 내준 돼지고기 요리 숙제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 대표 ‘요알못’인 김희철을 배려해 일대일 특급 과외를 준비했다. 그는 김희철을 집으로 초대해 마장동에서 공수한 돼지 반 마리를 직접 해체하며 부위를 하나하나 설명해줬다. 초반에 백종원이 물어보는 돼지고기 부위를 하나도 못 맞혔던 김희철은 특급 과외로 돼지고기 부위를 마스터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은 그는 양세형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똑같은 돼지고기 부위에 대해 퀴즈를 냈다. 그러나 양세형은 백종원 수제자답게 김희철이 한 시간 동안 공부한 돼지고기 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호스트 이동욱은 국회의원 박지원을 초대해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욱, 박지원 의원과 촌철살인 정치 토크 호스트 이동욱은 박지원 의원과의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기억이 안 난다’라는 답변 금지”, “어떤 상황이 와도 절대 화내지 않기”라는 2가지 규칙을 제안하며 긴장감 있게 토크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이동욱을 만나 민생 경제, 청년실업, 남북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으로 수위 높은 토크를 했다. 이동욱은 박지원 의원을 일컫는 다양한 별명에 관해 묻기도 했는데, 박 의원의 별명인 ‘정치 9단’, ‘여의도의 요물’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고 한다. 특히, ‘정보통’이라는 별명답게 본인만 알고 있다는 정치 비사도 들려주었다. 박지원 의원이 말하는 차기 대권 전망은? 이어진 플렉스 토크에서는 ‘영 앤 리치’라 불렸던 박 의원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 가발, 가죽 사업으로 큰돈 벌었다는 그는 “맨해튼에 빌딩 5채가 있었다”며 역대급 플렉스를 선보였다. 당시 재산의 현 시세를 들은 이동욱은 “그냥 미국에 계셨던 게 나을 뻔했다”며 놀라워했지만, 박지원 의원은“지금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죽음을 위장한 채 살아남은 레온(임태경 분)의 부활로 3년전 사건의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면서 100억을 둘러싼 암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어제 방송은 최고시청률 8.3%를 기록했으며, 23회 6.8%, 24회 8.3%, 2049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정서연(조여정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레온은 자동차 폭파현장에서 자신이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고 부활을 예고했다. 정서연을 장금자의 집에 데려다 준 강태우(김강우 분)는 장금자와 조우했다. 강태우가 ‘어머니’라고 다정하게 부르자 장금자는 아들 차영남(변준석 분)을 죽게 만든 강태우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강태우는 장금자에게 3년전 차영남을 죽인 놈이 돌아왔고 사고현장에서 불탄 시신과 함께 놈의 반지가 발견되었다고 하자 장금자는 ‘반지가 나왔다고 뒈진 건 아녀’라고 말하며 레온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했다. 돈과 함께 동지같은 혈육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정서연은 정신을 차리고 장금자가 보관하던 오래된 채무장부들을 모두 살펴보면서 ‘미수금들을 자기가 대신 받아주겠다’고 말했다. 장금자는 그런 정서연을 기특해하며 ‘용허네, 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경기도 연천의 조용한 시골마을, 주말이면 시끌벅적해지는 집이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아들 며느리, 손주들까지 3대가 북적이는데, 가족들을 뭉치게 만든 주인공은 홍하랑, 홍하서, 홍하윤, 홍하율 네쌍둥이다. 2년 전, 네쌍둥이 공주들을 낳은 김정화(35), 홍광기(35) 씨 부부. 그런데 주말이 지나고 나면 넷 중 둘만 데리고 집으로 돌아간다. 주중에는 아이 둘은, 연천의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키우고, 나머지 둘은 서울의 엄마 아빠의 집에서 나눠 키우는 것. 일명 ‘헤쳐 모여’식 육아법. 이 특별한 공동육아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첫 아이를 계류유산으로 떠나보내고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아이를 가진 정화씨. 네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임신 5개월 무렵이었다. 병원에서는 산모와 아기를 위해 선택 유산을 권했지만, 아기를 포기 할 순 없었다. 수소문 끝에 쌍둥이 출산의 권위자라는 의사를 찾아갔고, 다행히도 건강히 아이 넷을 출산했다. 그러나 낳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키우는 일. 부모님은 출산 전부터 ‘육아에 동참 하겠다’ 굳은 약속을 하셨다. 그렇게 백일 무렵까지 서울의 아들네서 함께 네쌍둥이를 키웠던 부모님, 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기술 실감 미디어 바람이 거세지는 요즘, 실감 미디어의 대표주자 VR 전문기업이자 VR기기 중 최고 해상도로 유명한 올아이피정보통신이 파이맥스 보급형 HMD ‘파이맥스 마이스터’를 오늘 10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올아이피정보통신의 파이맥스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대부분의 PC VR HMD 제품들처럼 가격대가 높은 편이었다. 이는 PC VR이 PC의 리소스를 활용하여 용량과 해상도를 높이고 지체 시간은 적게 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한 구성품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올아이피정보통신은 해외에서 아르티잔으로 알려진 파이맥스 마이스터가 이러한 VR기기의 단점을 보완, 시야각과 해상도는 고급 PC VR의 기능과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며 가격만 보급형으로 낮춘 역대급 가성비 끝판왕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마이스터 해상도는 3400 X 1440으로 프리미엄 급이고, 시야각은 140도로 오큘러스나 바이브 프로의 110도를 훌쩍 뛰어 넘김으로써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140도의 시야각은 보편적으로 한 번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최적의 정보를 담았다고 볼 수 있는 값이다. 지금까지 파이맥스 VR이 실감나는 초고해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현대자동차와 우버가 PAV를 기반으로 한 UAM 사업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CES에서 실물 크기의 PAV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우버와 UAM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기업이 됐다. 현대차가 공개한 PAV 콘셉트 ‘S-A1’은 우버의 항공 택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완성됐다. 우버는 미국 항공우주국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정립한 항공 택시의 개발 프로세스를 외부에 개방, 글로벌 PAV 제작 기업들의 개발 방향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로 현대차는 PAV를 개발하고 우버는 항공 승차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PAV의 이착륙장 콘셉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차량 개발 및 제조, 경량화 기술, 배터리 기반 동력 시스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현대자동차와 PAV 설계 및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우버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우버의 항공 택시 사업 추진 조직인 ‘우버 엘리베이트’와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G전자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차세대 자동차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LG전자와 룩소프트는 현지시간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룩소프트 CEO 드미트리 로스치닌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2020년 상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클라라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조인트벤처는 webOS Auto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콕핏,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시스템, 지능형 모빌리티를 위한 시스템과 서비스 등을 개발한다. 차량용 SW 개발 역량, 글로벌 영업채널 등 양사의 강점을 토대로 webOS Auto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webOS Auto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며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시스템온칩부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webOS Auto의 개방형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룩소프트 CEO 드미트리 로스치닌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