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가 ‘AirPods Pro’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윌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월 11일 오전 10시 시작됐으며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한정수량에 한 해 정가 32만9000원의 AirPods Pro를 2만원 할인된 30만9000원에 제공한다. AirPods Pro는 완전히 새로운 경량의 인이어 디자인으로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맞춤형 노이즈 차단 기능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췄으며 적응형 EQ로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땀과 습기에 강한 생활방수 기능과 함께 세 가지 다른 사이즈의 유연한 실리콘 이어팁을 제공해 누구에게나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밀착감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과 함께 윌리스는 ‘AppleCare+와 함께라면, 내 Apple 제품은 안심모드’라는 슬로건으로 11월 한달간 ‘AppleCare+’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Mac 노트북, 데스크탑과 AppleCare+ 동반구매시 AppleCare+ 50% 할인(최대 22만원 할인 혜택) ,iPad와 AppleCare+ 동반구매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특별관이 참가를 결정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참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도화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7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자상한 기업이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에서 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일컫는 말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시작하여 2165개 기업의 구축지원에 총 450억원을 투입해 왔다. 이번 SMATEC2019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특별관은 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패밀리혁신사업의 성공 사례들을 전시한다. 삼성전자의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성공하여 제조혁신을 이룬 수혜기업과 해당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이 함께 전시회에 나선다. ICT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Gx-MES와 설비모니터링 시스템인 G-CAP을 활용하여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솔루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POSTECH 물리학과는 지난 8일 APCTP 세미나실에서 ‘AI, Data and Physics 워크숍’을 개최했다. 흔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물리학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물리학자들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청년 과학자들이 연사로 나서 후배 학생들이 보다 친숙하게 관련 주제를 접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물리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물리학과 머신러닝’, ‘빅데이터와 물리학’ 등의 전반적인 활용분야에 대한 소개와 ‘AI/머신러닝 분산 처리’ 등의 산업적 응용에 관련된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어쩌다 보니 데이터 과학자’의 길을 걷는 물리학자의 이야기는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APCTP는 다양한 연구·학술 워크숍 개최를 통해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상생할 수 있는 기초과학의 근간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 제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PCTP 방윤규 소장은 “앞으로도 DNA로 대표되는 첨단기술뿐 아니라 소부장 등 과학기술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파나소닉 코퍼레이션과 마이크로화학기술주식회사가 유리성형기를 이용한 미세유동 기기*2 대량생산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기존의 유리 식각 기술과 비교해서 이 기술은 비용이 저렴하고 대량생산에서 높은 정밀성(약 10배 이상)을 갖는다. 이 기기는 의료, 생물학, 환경 분야의 센서 사용 및 분석에 적용될 수 있다. 두 회사는 2019 회계연도부터 프로토타입 주문을 받기 시작하고 2020 회계연도부터 대량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파나소닉과 IMT는 11월 19일부터 21일 사이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 시 액티 시티 하마마츠에서 개최되는 40차 연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이들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부산창업주간을 맞아 원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창업아이디어를 디지털제작도구를 활용하여 구현하고 우수팀에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에 인턴십으로 연계되는 메이커톤 행사가 열렸다. 쓰리디플러스 부산 원더센터 아트핸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소셜빈 부산시청 부산해운대구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대학생, 스타트업, 고교에서 17개팀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우수상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에는 문무성, 김만진, 박선하 팀(부산대)이 반려동물 아이디어상품으로 수상했다. 우수상인 해운대구청장상에는 허남철 김경렬 팀이 장려상인 원더메이커스페이스 센터장상에는 장한울, 강현주, 김효정, 황지영팀(동아대), 김태홍, 신현탁팀(부산기계공고)이 각각 선정되었다. 부산의 유망한 청년창업 스타트업 기업인 소셜빈에서 개발 중인 주제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2일동안 밤샘 철야 작업을 통해 모델링과 메이커스페이스에 구비된 3D프린터 레이저프린터등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하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셜빈 박진형 개발관리팀장은 “해결과제에 대한 진지 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얻어 갈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엔젤이엑스는 지난 11월 8일부터 개인용 비트코인 수집기 ‘엔젤이엑스 블록체인 터미널’ XRP 익스플로워 Bithomp와 연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작은 거래부터 스마트시티 건설까지 일상생활화된 시점에서 가상화폐의 중심에 서있는 비트코인 미래에 대한 많은 이견이 있다. 가상화폐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나라와 정부는 보인인증 절차와 그 규정을 강화하고 있지만 규제를 강화할수록 비트코인은 각종 금융상품으로 발전을 시도하며 비트코인 ETF 상품까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각 국가들의 가상화폐에 대한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의 특성상 정부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국제거래소 간 가격 차이는 항상 존재하게 된다. 거래소 간 가상화폐 가격차이로 수익을 내려고 주변국가로 직접 현금다발을 들고 가다 공항검색에 걸렸다는 언론 보도를 심심치 않게 보던 때도 있었다. 규제 후 가격 차이가 좁혀짐에 따라 사람들은 직접 거래소 사이트의 거래 차트를 이용한 차익을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거래양이 크면 매매시간이 문제가 되어 수익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현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과 금융기술을 융합한 차익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11월 5일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개막함과 동시에 ‘중국 이우 잡화타운’ 광고가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화려하게 내걸렸다. 중국 이우 잡화타운은 ‘이우에서 거래하며 미래를 공유한다’는 이우시의 목소리를 세계에 전하며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통해 중국 경제 발전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국 이우 잡화타운은 유엔, 세계은행 및 모건스탠리 등 권위 있는 기관들에 의해 ‘세계 최대의 잡화 도매시장’이라고 불린다. 이우 시장은 전 세계 210여개 국가와 무역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이우를 찾는 해외 바이어는 50만명이 넘는다. 이우는 수출 우위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이우 수입상품 인큐베이터 지역에 100여개 국가의 약 15만가지 상품을 모아 이우 시장의 ‘수입 수출 더블 드라이브, 국내외 연결 소통’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옴니 채널 수입상품무역센터를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우는 전통무역에서 디지털 무역으로 거래 방식을 바꾸면서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우는 알리바바와 eWTP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우에 eWTP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함께 구축하고 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11월 14일부터 17일 ‘지스타 2019’ 현장 곳곳에서 배틀그라운드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FACE: PUBG 전시로 보는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현재, 미래 먼저 B2C 전시관의 펍지 부스에서는 ‘페이스 펍지’ 전시를 선보인다. 해당 전시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배경과 스토리, 현재와 미래 지향점을 관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가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한 게임이며 ‘팬 퍼스트’를 핵심 가치로 유저들과 소통을 지속하는 만큼 이번 지스타 전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 펍지 전시로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자들이 전하는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세계적 게임으로 성장하는 데 함께한 파트너 스트리머 스토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 더 나아가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배틀그라운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국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페이스 펍지 전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헤리티지’ 티저 영상은 8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금토극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배수지가 특급공조를 하며 비행기테러의 충격적인 진실에 한걸음 다가갔고, 덕분에 최고시청률 12%에다 2049시청률 일일 전체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지난 9일 방송된 ‘배가본드’ 14회 1, 2, 3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각각 8.9%(전국 8.5%)와 10.6%(전국 10.2%), 그리고 11.3%(11.2%)를 기록했다. 그리고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최고시청률 12%로 동시간대 전체 1위에 안착했다.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면에서 ‘배가본드’는 각각 3.8%와 4.7%, 그리고 5.0%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가구시청률 1위인 KBS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2049시청률 3.2%와 3.5%를 넘어선 수치이고, 또한 MBC ‘두 번은 없다’의 1.4%, 1.4%, 1.1%, 1.5%와도 큰 차이를 내면서 이긴 기록이다. 덕분에 드라마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종편 방송 전체에서 1위 자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국정원으로 복귀한 고해리(배수지 분)가 모로코에서 목숨을 잃었던 동료들을 생각하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치명적인 매력의 개그우먼 홍현희가 일일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오늘 11일(월) 낮 12시 5분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홍현희가 스페셜 DJ로 나선다. 홍현희는 잠시 자리를 비운 딘딘을 대신해 김상혁과 ‘오빠네 라디오’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절친한 사이인 김상혁과 홍현희는 ‘오빠네 라디오’에서 어떤 이야기들로 웃음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홍현희에 이어 12일(화)에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13일(수)에는 개그맨 박영진이 스페셜DJ로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는 매일 낮 12시 5분부터 2시까지 SBS 러브FM(103.5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한 지코가 컴백과 동시에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지난 8일(금) 저녁 6시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지코가 출연했다. 음원 발매 직후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코는 이날 방송에서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이번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 페노메코, 제휘, 다운과의 작업 비하인드스토리도 들려줬다. 또한, 지코는 ‘지코가 추천하는 지코 노래’ 코너를 통해 역주행하기를 바라는 곡, 의외이지만 자신이 만든 노래, 자신이 쓴 노래 중 가장 감성적인 노래에 대한 추천곡도 선보였다. 프로듀싱, 보컬, 랩까지 다 잘하는 아티스트 지코가 출연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8일(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방송 이후 SBS 라디오 공식 유튜브(@SBSradio100)를 통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분기별로 진행되는 한국리서치의 2019년 4라운드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지난 라운드보다 무려 1.2%P 상승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VIP’가 극중 성운 백화점 ‘VIP 전담팀’을 통해 살펴보는 ‘직장인 유형’ 6가지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현실감 넘치는 ‘오피스 라이프’를 선보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VIP’ 4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이 각각 8.5%, 10.4%를 기록, 월화드라마 전체, 동시간대 1위 왕좌를 수성했는가 하면,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는 등 믿고 보는 ‘VIP’ 저력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VIP’는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신재하가 펼치는, 살아 숨 쉬는 ‘캐릭터의 향연’이 이목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VIP 고객 전담 업무로 인해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는 ‘VIP 전담팀’에서 캐릭터가 지닌 특유의 성격을 생동감있게 살려내며 공감대와 몰입도를 드높이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현실의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리얼함을 극대화시킨, VIP 전담팀 팀원들을 통해 보는 ‘직장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최초 ‘레이디스 누아르’라는 신종 장르를 개척한 ‘시크릿 부티크’가 요즘 가장 핫한 ‘인스타그램’ 속 해시태그를 활용, 캐릭터별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여성이 중심인 누아르라는 신선한 접근, 묵직한 카리스마와 날카로운 섬세함까지 갖춘 독한 레이디들의 활약으로 심장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국제도시개발사업’을 차지하기 위해 이현지(고민시)를 산업스파이라는 누명을 씌워 구속시키고, 살아 돌아온 이현지의 엄마, 박주현(장영남)의 처리를 맡은 장면이 펼쳐졌다. 하지만 김여옥(장미희)의 심복인 황집사(한정수)까지 완벽하게 속인 제니장이 박주현을 몰래 살려냈지만, 마지막에 위예남(박희본)의 심복 오태석(주석태)의 급습으로 또다시 위기에 처했던 것. 이와 관련 극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 ‘독한 레이디스’ 4인의 인스타그램을 가상으로 구성, 캐릭터별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제니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을 둘러싼 관계가 결정적 변화를 맞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측이 23, 24회 방송을 앞둔 오늘 11일,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선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가 율무(강태오 분), 중전(박민정 분), 황태(송건희 분)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 모습을 포착했다. 핵심 인물들이 사건의 중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며 예측할 수 없는 파란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서로의 마음이 이어진 녹두와 동주의 애틋한 로맨스부터 두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 위기까지 눈 뗄 틈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동짓달 열아흐렛날에 태어난 왕손이 왕이 될 것이란 무녀의 예언으로 녹두를 죽이려 한 광해(정준호 분)가 왕좌를 향한 집착과 불안으로 광기를 폭발시키고 있는 상황. 여기에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중전과 종사관인 줄 알았던 광해가 실은 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동주까지, 뒤얽힌 관계가 험난한 운명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혼란의 중심에 선 녹두와 동주를 뒤흔드는 만남이 포착됐다.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율무와 마주한 동주. 왕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엄마들의 사랑은 “평생을 퍼주면서도 그렇게 기꺼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로지 자식 생각밖에 없는 엄마들의 내리사랑에 전국의 딸들과 아들들의 눈물샘이 터졌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은 “내리사랑이란 게 얼마나 얍삽하고 막강한지”를 엄마가 돼보고 나서야 깨우쳤다. 자나 깨나 자식 걱정뿐이고 행여 자식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밥 한술도 입에 들어가지 않는 게 ‘엄마’들. 동백의 엄마 정숙(이정은)이 그랬고, 용식(강하늘)의 엄마 덕순(고두심)이 그랬다. 27년 간 딸에게 밥 한 끼 제대로 못 먹인 정숙이 동백에게 돌아와 제일 먼저 한 일은 밥을 해 먹이는 것이었다.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집밥에 동백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집돼지’가 될 정도였다. 동백에게 버림받고 나서도 딸 걱정은 계속됐다. 신장 투석으로 몸이 안 좋은 와중에도 정숙은 “곰국 끓여놓은 건 얼렸나 모르겠네”라는 생각뿐이었다. 엄마라서 마음껏 아플 수도 없었다. 잘 살지도 못하는데 심지어 까불이까지 얽혀 있는 동백의 삶이 눈에 자꾸 밟혀 생사를 오고 가는 중에도 정신은 꼭 붙들어 맸다. 딸에게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