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삼성SDS는 지난 2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이탈리아 피에라 밀라노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밀라노에 위치한 ‘피에라 밀라노’는 세계 4위 컨벤션 센터로 매년 유럽에서 80개 이상의 대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형 컨벤션 센터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수립하고 혁신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삼성SDS는 전략적 IT 파트너로서 넥스숍 및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전시공간 디지털 혁신, 관람객수 예측, 동선 최적화 등을 위한 데이터 분석, 기존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화, 모바일앱, 영상회의 등을 활용한 임직원 업무 디지털화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삼성SDS가 독일, 영국 등에서 진행중인 전시공간 디지털 혁신 사업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체결됐다. 삼성SDS는 독일 대형 컨벤션 센터 ‘쾰른메세’에 넥스숍을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와 콘텐츠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총 11개 전시관 중 마지막 4곳의 구축이 마무리되면 쾰른메세의 디지털 혁신이 완성된다. 삼성SDS는 수시로 바뀌는 전시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엑슨모빌 카탈리스트 앤 라이선싱과 앨버말 코퍼레이션이 정유산업을 위한 획기적인 수소처리 촉매 및 서비스 솔루션인 갤럭시아 플랫폼 출범을 지난 10월 31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개선된 사업 수행방식을 통해 가치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들의 요구가 더 잘 반영되도록 보장해준다. 댄 무어 엑슨모빌 카탈리스트 앤 라이선싱 사장은 “정유사들은 우수한 제품뿐만 아니라 가치를 창출하고 운영을 최적화할 더 큰 기회를 원한다”며 “갤럭시아 플랫폼을 통해 독특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우리 고객들이 더 높은 차원의 생산성을 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적 경험, 정유사업 운영 노하우, 각 회사의 성공적인 이력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최첨단 수소처리 촉매에 대한 접근성과 촉매 로딩 최적화와 관련한 우리의 방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아 플랫폼은 기존의 제품 제공 수준을 넘어 플랜트 전반에서 운영을 분석하고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함으로써 정유사들이 성능과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파엘 크로포트 앨버말 카탈리스트 사장은 “수년 간 축적해온 촉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쌍용자동차가 10월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를 포함해 총 1만195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내수는 시장 침체 및 주력시장 경쟁심화 영향으로 2018년 10월 대비 20.2%의 감소했으나 코란도 등 주력모델 판매 회복에 따라 9월 대비로는 11.2%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는 8월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면서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했으며 C 세그먼트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17%에서 3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란도 M/T 모델의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는 수출은 유럽시장으로의 신규 모델 투입과 함께 코란도 우수성 홍보를 위한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 개최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신모델 추가 투입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9월 대표이사가 직접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 9월 21일에는 주요 유럽 딜러를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하는 등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경쟁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의 판매 회복세로 내수가 9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11월 1일(금)부터 11월 22일(금) 17시까지 재도전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는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인 ‘KIA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열매나눔재단과 기아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1~3기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예비창업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30개 팀에게 교육, 멘토링, MVP TEST 등 초기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하였다. 이 중 7개 팀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진입하고 14개 팀이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다수의 팀이 크라우드 펀딩과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4기는 재도전 사회혁신가를 위한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으로 교육 및 컨설팅 업체 비소사이어티와 함께 새롭게 진행된다. 사회적 인식과 문화, 금전적·제도적 문제 등으로 인해 재도전이 어려웠던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실패를 딛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한국야스카와전기 임직원들과 지난 10월 25일 아이들의 아름다운 등굣길을 선물하는 사랑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열었다. 사랑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150여명의 한국야스카와전기 임직원 봉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대전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하며 낡은 학교 환경개선을 통해 아이들에게 밝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밝은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랑의 벽화그리기가 진행된 초등학교는 행사를 위해 서울, 안양, 화성, 대구, 부산 등 각 지역에서 모여 활동해준 한국야스카와전기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학교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공간들이 노후 되어 마음이 쓰였는데 예쁘고 밝게 꾸며 주셔서 아이들에게는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야스카와전기 시이나 알버트 대표는 “학교에서 배움을 이어 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벽화가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보답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기업 디지털화 솔루션 전문 기업 이든티앤에스는 자사의 RPA솔루션 ‘웍트로닉스’가 10월 30일 공공조달 장터인 ‘나라장터’에 등록되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7월 Good Software인증 1등급 획득과 동시에 나라장터 조달 등록을 진행한 이든티앤에스는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공공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RPA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사업본부 임형태 전무는 “외산 RPA 솔루션이 국내 RPA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RPA 솔루션 기업은 개별적인 기술적 특성과 합리적인 공급 가격을 기반으로 외산 솔루션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하며 “만약 국산 솔루션을 선호하는 공공기관의 RPA 솔루션 도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중소, 벤처 기업 위주인 국내 RPA 솔루션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제품명 ‘디지털워커52’로 명명된 ‘웍트로닉스’는 업무와 전자공학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로봇을 구현하는 ‘웍트로닉스 클라이언트’와 소프트웨어 로봇 운영을 관리하는 관리자 포탈인 ‘웍트로닉스 매니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든티앤에스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다이소 국민유심을 유통하는 고고모바일이 다이소에서 당일 수령 가능한 해외여행 유심 수령 서비스를 지난 11월 1일 오픈했다. 다이소 해외 유심 수령 서비스는 해외여행 현지 유심을 고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가까운 다이소 매장을 지정 받아 해당 매장에서 해외유심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이소 서울, 경기 30곳을 포함해 전국 51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게 바로 수령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홍콩/마카오(4500원), 대만(5500원), 베트남(6000원) 태국(6000원), 중국/홍콩(8900원), 아시아15개국(9000원) 등 주요 여행지 현지 유심을 다이소에서 택배비 없이 여행 당일수령이 가능하다. 이외 유럽33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몽골, 필리핀, 터키 등 여행유심은 택배로 수령이 가능하다. 고고모바일은 다이소와 협업으로 요즘 여행 트렌드에 맞게 자유여행, 가족여행, 소규모투어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해외유심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고모바일 해외유심 판매점은 조회 고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마트솔루션즈의 경관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더 엘이디트리 스튜디오’는 현대백화점 전국 11개 지점에 2019년 크리스마스 트리 및 디스플레이 설치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및 데코레이션은 목동점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디큐브시티점, 중동점, 킨텍스점, 충청점 등 전국 11개 지점에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솔루션즈의 브랜드 ‘더 엘이디트리 스튜디오’는 2017년 백화점 그룹의 현대시티아울렛 5개 지점 크리스마스 트리 및 데코레이션 작업을 하였으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 및 전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경험과 실적을 토대로 이번 현대백화점 전국 11개 지점 디스플레이 또한 성공적일 것으로 확신했다. 스마트솔루션즈는 디자인부터 설계, 제작, 시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경관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로 대형 고객사들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고 디자인 및 제작능력을 확보하여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솔루션즈는 초심을 잃지않는 것, 발전도 중요하지만 초심을 지킬 것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가 SK 텔레콤 자사의 실시간 AI 기반 물리적 무단 침입 탐지 및 도난 감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일링스의 알비오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자일링스 알비오 카드를 기반으로 구현된 SK텔레콤의 AI추론 가속기는 Deep Neural Network을 이용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물리적 무단 침입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물리적 무단침입 감지 서비스는 국내 2위의 보안 전문 기업인 ADT캡스가 라이선스를 맺고 상업용으로 구축하게 된다. SK텔레콤의 AI 기반 물리적 무단침입 감지 서비스인 티뷰는 수백만 고객의 상업용 및 가정용 카메라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물리적 무단침입 상황이 발생하면 보안요원을 파견한다. DNN을 이용해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전송되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처리량과 정확도를 제공하는 강력한 AI 가속기가 필요하다. 티뷰는 자일링스의 알비오 U250 카드를 기반으로 구현된 SK텔레콤의 AI 추론 가속기를 이용한다. SK텔레콤의 데이터센터 서버 상에서 실행되는 알비오 U250 카드는 도난 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NTT그룹의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부문 사업인 NTT커뮤니케이션이 10월 30일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커뮤니케이션 대상 2019 시상식에서 올해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10월 31일 발표했다. 1999년 토탈 텔레콤으로 시작한 세계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전 세계에서 우수한 통신 사업자 및 개인을 선정한다. 통신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25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고른다. NTT컴은 여섯 번째로 올해의 사업자에 선정됐다. 이 상은 서비스 개선, 매출 성장, 문화 변화 및 변혁 사업 등에서 성과를 보인 사업자에 주어진다. 심사위원단은 “NTT컴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규정 솔루션과 관리형 서비스, IT 대기업과의 협업 및 제휴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도우면서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NTT컴은 항상 혁신의 최첨단에서 고객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평했다. NTT컴은 올해의 사업자를 포함해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혁신대상 - 사업자’는 통신사 네트워크에서 사용된 소프트웨어 등에서 진정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조직에 수여된다. NTT컴의 소프트웨어 라우터 카무이는 기술 개발에서 독창성을 보였다. ‘통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보잉의 새로운 연구·기술센터가 한국에 문을 열었다. 신설된 보잉한국기술연구소는 자율비행, 인공지능, 항공전자,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등 전략적 기술 연구를 앞당기는 일에 중점을 둔다. 보잉은 또 이번 개소를 기념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의 항공우주 공급 기반과 보잉의 미래 항공기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해를 같이했다. 보잉과 KEIT는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협력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보잉 연구·기술 부문을 이끌고 있는 나비드 후세인 보잉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의 일부가 집약된 곳”이라며 “서울에 연구 센터를 개설해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주요 산업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은 연구 기회를 강화하는 데 있어 보잉이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BKETC는 강남구 아셈타워에 들어섰으며 직원은 국내에서 고용된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보잉의 글로벌 연구 센터로는 이번이 12번째다. 각 센터는 보잉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유지하는 동시에 경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10월 2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개최한 ‘크라우디에서 크라우드펀딩 - 농식품 기업편’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했으며, 삼양화학그룹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및 오픈이노베이션 공간인 ‘드리움’에서 진행되었다. ‘크크’는 크라우드펀딩을 주제로 열리는 크라우디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에는 ‘농식품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하는 이유’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농식품 기업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를 비롯해, 농금원의 농식품 펀드 및 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더브레드블루 문동진 대표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농식품 기업의 발표였다.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총 6개 기업으로, 크라우디와 농금원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특히 크라우디 추천을 받아 참여한 4개 기업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농식품 펀드를 운용하는 KB인베스트먼트, 킹고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심사역이 참석해 발표기업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크크-농식품 기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비주얼캠프가 중국에서 시선추적기술을 인정받았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지난달 21일 중국 장시성 난창 녹지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 VR 산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한국 기업으로는 비주얼캠프가 유일하다. 이 대회는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장시성 인민정부 주관으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중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이 VR 산업 관련 투자를 위해 대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에는 화웨이, 시노펙 뿐만 아니라 VR·MR 전문 기업인 HTC 바이브와 Letin VR 등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프랑스, 독일, 미국, 한국 등 5개 국가에서 각 분야 멘토들의 추천을 받은 60개 기업이 선발돼 준결승과 결승을 치렀다. 비주얼캠프는 결승에 진출하는 10개 기업에 선정된 후 최종 피칭을 통해 톱 5에 랭크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해외기업은 비주얼캠프를 포함해 2개 기업이 유일하다. 비주얼캠프는 우수상과 함께 상금 5000위안을 수상했다. 비주얼캠프는 사용자 흥미 분석이 가능한 시선추적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시선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는 12월, 원로 연극인들의 예술 혼이 담긴 제4회 늘푸른연극제가 막을 올린다. 5일 제 4회 늘푸른연극제 개최 소식과 함께 이번 연극제의 의미를 형상화한 감각적인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늘푸른연극제는 대한민국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로, 오는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트원씨어터 3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매년 주옥 같은 작품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늘푸른연극제는 2016년 제1회 원로연극제를 시작으로 올 해로 4회를 맞이했다. 2019 늘푸른연극제는 ‘그 꽃, 피다.’라는 부제 아래 진행될 예정으로, ‘꽃’에 원로 연극인들의 예술혼과 연극계가 가야 할 새로운 지표, 그리고 뜨거운 예술혼이 지닌 젊음의 의미를 담았다. 제 4회 늘푸른연극제에서는 총 6편의 작품이 상연될 예정으로 각각 현실적인 노인들의 삶을 진지하게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돼 이 시대가 당면한 노인문제를 원로 연극인들의 힘있는 메시지로 전달할 전망이다 제 4회 늘푸른연극제는 오는 12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대한민국 문화계 역사의 산 증인 표재순 연출의 ‘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시크릿 부티크’가 작지만 강한 힘으로 꾸준한 호평을 이어가며 ‘시부 마니아층’을 형성, 뜨끈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 고풍스러운 세트와 화려한 의상, 세련된 촬영으로 눈 호강은 물론 섬세한 감정선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열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국제도시개발사업 게이트’ 핵심인물인 요트 사망사건을 수사하던 이현지(고민시) 엄마 박주현(장영남)이 살아 돌아오면서, 또 다른 초강력 반전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2019년 드라마계 새바람을 일으킨 ‘시크릿 부티크’의 마니아층 형성 이유를 ‘2.0.1.9’에 맞춰 정리해봤다. ●2 - “이(2)록 신선한 장르는 없다!” ‘시크릿 부티크’는 ‘레이디스 누아르’라는 기존에 본적 없던 신선한 장르로 안방극장에 출격, 남자들의 강인한 ‘격돌 싸움’과는 또 다른 세밀한 ‘심리 싸움’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안겼다. 독한 여자들로 찰떡같이 빙의한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