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의 진심어린 응원을 시청자들이 마음속에 저장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특별한 이유는 칭찬과 응원의 한 마디가 웅크려있던 한 사람을 깨우는 기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기적은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까지 전달되어 가슴 뭉클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되는 작지만 위대한 한마디, 그 따뜻한 응원 어록을 모아봤다. ●“동백 씨의 34년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학교 땐 반에 고아도 나 하나, 커서는 동네에 미혼모도 나 하나” 남들은 박복하다고 말하는 동백(공효진)의 삶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팔자 세고 재수 없는 삶일지언정, 황용식(강하늘)에게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성실하게 버텨온 훌륭한 삶이었다. 그래서 고아원에 버려졌던 날이 끔찍하게도 자신의 생일이 돼버렸단 동백에게 “생일을 모르면 만날 생일하면 돼요. 내가 만날 생일로 만들어 드리면 돼요. 동백 씨의 34년은 충분히 훌륭합니다”라고 위로했다. 웅크린 동백의 가슴을 펴게 만든 “당신의 인생은 충분히 훌륭하다”라는 말. 어쩌면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우리 모두가 듣고 싶었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무대 위에 피어난 시대의 명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귀환한다. 23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수키컴퍼니측이 2020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메인포스터와 재연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드라마’로 기억되는 동명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담아냈다. 2019년 초연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주인공들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들을 극에 단단히 응축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투혼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증을 통해 당시 상황을 노래와 대사에 녹여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생생한 감동으로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예술로 승화했으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효과적인 연출과 극 전반에 흐르는 웅장하고 애절한 선율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배우 한선천이 신인가수 HEDY(해디)의 데뷔 무대를 함께 꾸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현대무용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한선천이 신인가수 HEDY(해디)의 데뷔곡 ‘rolling stone’ 안무에 참여한다. HEDY(해디)는 SBS ‘판타스틱 듀오’ 에일리 편에서 우승하며 폭발적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는 신예 아티스트로, 23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정식 데뷔한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한선천은 HEDY(해디)의 데뷔곡 ‘rolling stone’ 안무에 참여해 23일 쇼케이스 무대를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려한 춤선과 본인만의 개성을 곡에 녹여내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선천의 안무와 소울풀한 감성의 HEDY(해디)의 노래가 탄생시킬 콜라보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2013년 Mnet ‘댄싱9’에서 압도적 춤 실력을 인정 받은 한선천은 댄서들의 로맨스를 그린 Mnet ‘썸바디’에 출연해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창작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 슬픈 사랑을 담은 감성 무용극 ‘사랑에 미치다’ 등에 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로이드인증원이 주최한 ‘정보보안 실무자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보안팀 남광표 팀장은 1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정보보안 실무자 Networking day’에 연사로 나서 ‘정보보안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남 팀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의료, 물류·유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고 있는 현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범위가 넓어질수록 보안 취약점을 노린 악성 코드, 랜섬웨어, 해킹 등의 공격 방법 또한 진화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ISO27001 및 ISMS 등의 보안인증을 통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자금세탁기구가 발표한 권고안을 수용하기 위해서 불법자금 거래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 팀장은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10일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는 국제표준화기구의 ‘ISO27001’ 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캐나다 현지 이민 전문 기업 ‘성공한 사람들’이 캐나다 이민 설명회를 11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 당일 1:1 이민 상담도 진행된다. 상담팀은 캐나다에서 온 이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캐나다 이민의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캐나다에 살아야만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민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며 자산대별, 연령대별로 취업 이민, 자녀 무상 교육 연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캐나다 이민 플랜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생소한 IT 스타트업 이민과 외곽소도시 이민, 홈 케어 이민, 대서양연안이민, 식품농축산이민 등 신청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최신 이민 프로그램을 다루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스타트업 이민은 신청 자격 조건이 낮고 안전하게 승인 후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어서 이미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은 이민 제도이다. 캐나다 이민 설명회는 무료이며 1:1 개인 맞춤 상담은 유료로 진행된다. 참석 인원수에 제한이 있으므로 홈페이지나 카톡 채널 ‘성공한 사람들’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로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비영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미국의 스티비 어워드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2019년 16회를 맞은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전 세계 74개국에서 총 4000여 편이 출품됐다.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비영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생명보험재단의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대중적으로 풀어낸 점과 함께 강력한 파트너십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확산시킨 점에서 심사위원에게 큰 점수를 받았다. 2017년 12월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시작한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는 나날이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소통하고자 제작한 음원과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지난 21일(월)부터 11월 3일(일)까지 하반기 신입, 경력 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선진 공채는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 IT·기술부문 등 총 7개 분야 19개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의 5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단 선진에서 주관하는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 및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자의 경우 서류 전형 통과의 특전이 부여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정식 입사하게 된다. 이번 선진 공채에서는 특히 다양한 전공/지망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두드러지는 채용 분야는 영업 및 R&D 분야다. 영업은 사료, 양돈, 육가공, 축우ICT제품, 양돈ICT제품 등 5개 부문, R&D는 육종, 수의, 양돈컨설팅 등 4개 부문으로 선진의 사업 전 부문에 걸쳐 있기에 문/이과 전공생 누구라도 자신에게 맞는 지원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선진은 농업부문 최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를 지난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9월 6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폴드 5G’는 그 동안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한정적인 수량으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다. ‘갤럭시 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접으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 5G’는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안리쓰는 PCI-SIG®*1로부터 PCI Express 4.0®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계측기로 Signal Quality Analyzer-R시리즈 MP1900A를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MP1900A는 이미 Gen3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지원하는 R&D 테스트 장비로 채택된 이후에 현재 Gen4 테스트 표준 또한 승인되었다. 통신장비 및 하이엔드 컴퓨터의 시리얼버스 인터페이스 속도를 높이기 위해 PCIe 표준은 Gen3에서 Gen4로 전환하고 있다. PCIe Gen4는 2017년 8월 통신 표준으로 채택되어 그 이후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에 대해 논의 및 검토되고 있다. 이 과정의 하나로 MP1900A는 2019년 5월 PCI-SIG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에서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PCIe Gen4의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계측기로 승인되었으며, MP1900A는 2019년 8월부터 PCIe 제품 인증에 사용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국민연금개혁을 20대 국회가 물꼬터야 한다고 밝혔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31년 역사를 갖고 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이 분명한 것은 국민연금이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고 지키는 공적연금으로 성장해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성장 과정에서 노후에 받아야 할 연금액은 삭감 일변도 개혁이었다. 88년 국민연금제도 도입 당시 약속은 소득대체율 70%였다. 그 약속이 99년 60%, 2008년 50%로 소득대체율을 삭감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매년 0.5%씩 하락해 2028년 40%로 예정되어 있다. 쉽게 얘기해 월 100만원 소득이었다면 노후에 70만원을 받게 해준다 하고서 이제는 40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국민 개개인의 노후소득보장은 몰라라 하고 연금의 재정안정성만을 강조해온 탓이다. 경사노위 국민연금 개혁 및 노후소득보장 위원회는 10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연금개혁 다수안을 내놓았다. 이해관계가 얽힌 NGO들이 국민연금 제도 개혁에 뜻을 같이해 다수안이 나왔다는 사실은 고무적인 일이다. 국회로 보내질 다수안은 소득대체율을 45%로 인상하고 보험료율을 10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만 소재 레이수트 시멘트의 자회사인 UAE의 파이오니어 시멘트 인더스트리즈가 동유럽 조지아에 연간 120만톤 역량의 통합 시멘트 공장을 준비 중에 있다. 파이오니어 시멘트는 이 프로젝트에 주요 원자재를 공급하게 될 조지아 석회석 광산의 채굴권을 소유하고 있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지아 프로젝트로 파이오니어 시멘트는 중동을 벗어나 대규모 인프라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시멘트 원료와 고품질 시멘트가 부족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장은 석회석 광산에 인접한 트빌리시 인근에 위치한다. 프로젝트와 관련한 부채 및 지분 조정은 최근 마무리 중이며 건설은 2019년 4분기에 시작된다. 프로젝트의 가치는 2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조이 고스 RCC 그룹 CEO는 “아프리카 및 인접 국가들에 특히 중점을 두고 공격적이고 야심 찬 확장 전략을 개시하였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파이오니어 시멘트 조지아 공장 건설은 중요한 지리적 다각화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B.S.라잔 파이오니어 시멘트 상무이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조지아 확장은 성장 잠재력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각화된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파이오니어와 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금속 지불 카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이데미아가 비접촉식 지불에 적합한 새로운 금속 지불 카드 스마트 메탈 아트로 상품 범위를 확대했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엑스코어의 금속 지불 카드 사업 부문과 관련 특허를 인수함으로써 가능해진 것이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고소득자 시장에서 2중 인터페이스용으로 설계된 것으로서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등으로부터 이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금속 지불 카드는 다수의 사용자들이 채택을 한 기술이다. 2018년 글로벌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50%가 넘는 소비자들이 금속 카드로 지불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70%는 35세 미만의 청년층이라는 것이다.[1] 거의 모든 핀테크 기업들은 이미 금속 카드를 채택했고 주요 은행들도 금속 카드를 고소득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급속히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아이데미아는 금속 카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투자를 늘려서 이제 스마트 메탈 아트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무제한적으로 비접촉식 지불을 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이 방송 3주년을 맞아 청취자를 스튜디오로 초대한다. 오늘 22일(화)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 3주년 기념 공개방송 ‘쓰리GO’를 진행했다. 2016년 10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해 어느덧 방송 3주년을 맞이한 ‘철파엠’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청취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철업디 김영철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애청자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수의 작품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정재찬 교수는 지난 3년간 ‘영철본색’ 코너에서 소개한 명대사, 명언들 중 최고의 구절을 뽑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타일러 라쉬와 다니엘 힉스는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진짜 미국식, 영국식 영어’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오늘 방송에는 ‘철파엠 패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에릭남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에릭남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여심을 자극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3주년 특집 공개방송 ‘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VIP’ 이상윤-신재하가 공항 관세청 ‘안절부절 투 샷’으로 신선한 ‘남남 케미’를 예고했다. 이상윤-신재하는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신중하고 책임감이 강해 일에 있어선 완벽주의자인 VIP 전담팀 팀장 박성준 역과 엘리트 코스만 걸어온 틴에이저 시절과 달리 사회생활에서는 열등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마상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VIP 전담팀 유일한 남자 직원이자 팀장, 사원 사이로 가까워지기 힘든, 벽이 존재하는 현실 ‘찐상사 부하’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상윤-신재하가 나란히 선 채 어두운 면면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박성준, 마상우가 VIP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공항으로 수령하러 갔다, 공항 관세청 직원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 장면. 박성준은 시계를 보며 점점 미간을 일그러뜨리고, 마상우는 기죽은 듯 시선을 떨어뜨린 채 고개를 들지 못한다. 완벽주의 박성준이 왜 조용한 분노를 터트리게 된 것일지, VIP 전담팀 막내 마상우는 무슨 사고를 친 것일지, 공항 관세청에서 두 손발이 묶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시크릿 부티크’ 속 김선아의 소품들이 단순한 장식물이 아닌, 캐릭터의 심경을 읽는 심벌의 역할을 해내면서,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매회 데오가 여제 자리를 둘러싼 치열한 두뇌 싸움과 숨 막히는 엔딩으로 ‘몰입감 작렬 드라마’라는 평을 들으며 입소문을 얻고 있다. 김선아는 극중 J부티크 대표이자 정·재계 비선 실세인 제니장으로 등장, 냉철한 카리스마부터 처연미 넘치는 애절함, 분노를 삭이는 결연함 등 다양한 초극세사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시크릿 부티크’에서 제니장(김선아)이 사용한 소품들 또한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상황. 이에 소품을 통해 풀어본 ‘제니장의 심경 #1, 2, 3’를 정리해봤다. #신분? 얼음 없는 양주잔 제니장은 가짜 신분으로 데오그룹 회장에 오른 김여옥(장미희), 그리고 김여옥의 아들, 딸들인 위정혁(김태훈), 위예남(박희본), 위예은(류원)과 달리 실제 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