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금속 지불 카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이데미아가 비접촉식 지불에 적합한 새로운 금속 지불 카드 스마트 메탈 아트로 상품 범위를 확대했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엑스코어의 금속 지불 카드 사업 부문과 관련 특허를 인수함으로써 가능해진 것이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고소득자 시장에서 2중 인터페이스용으로 설계된 것으로서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등으로부터 이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금속 지불 카드는 다수의 사용자들이 채택을 한 기술이다. 2018년 글로벌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50%가 넘는 소비자들이 금속 카드로 지불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70%는 35세 미만의 청년층이라는 것이다.[1] 거의 모든 핀테크 기업들은 이미 금속 카드를 채택했고 주요 은행들도 금속 카드를 고소득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급속히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아이데미아는 금속 카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투자를 늘려서 이제 스마트 메탈 아트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무제한적으로 비접촉식 지불을 할 수 있는 최초의 금속 지불 카드이다. 이는 또는 프린트 표면에 의해 보호되는 비자성, 장식 메탈 코어의 특성 덕택으로 무제한의 그래픽 가능성을 제공한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최근 아이데미아가 인수한 미국의 엑스코어 개발 특허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특허를 통해 이중 인터페이스 성능이 보장되는 것이며 보호 층위 내에 놓여 있는 장식 기능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엑스턴 소재 아이데미아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다.
은행들이 차별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금 이 혁신적인 기술은 은행들에게 카드 디자인에서 거의 자유로운 선택의 여지를 부여하고 에칭이나 붓으로 그런 것 같은 심미적으로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하는 동시에 금속 카드에 고화질 컬러링 기법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아이데미아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통해 갈수록 전 세계 더 많은 금융기관들이 최신기술의 이중 인터페이스 지불 카드를 고소득 고객들에게 대량 배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이데미아의 비접촉식 금속 카드는 디자인, 제조, 주문형 디자인, 제품 포장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메탈 카드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등으로부터 비접촉식 성능에 대한 일체의 제한이 없다는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아이데미아의 고객사들은 금속 카드 분야에서 신속하게 상용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아이데미아의 금융기관 담당 수석부사장인 아만다 구르보는 “지불 카드는 은행들의 고객 확보를 위한 최신의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다. 엑스코어 인수는 보안이나 편리성에서 약간의 타협도 없이 첨단의 기술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는 아이데미아의 전략과도 일관성을 갖는 것이다. 우리가 새롭게 내놓은 스마트 메탈 아트는 심미적으로도 우수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비접촉식 지불 기능을 자랑하고 있어서 최종 사용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업계 판도를 뒤엎어 놓을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