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TEPPEN’이 ‘TEPPEN World Championship 2019’의 온라인 예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EPPEN World Championship 2019’는 Amazon이 협찬하는 총상금 5000만 엔 규모의 대회로 ‘TEPPEN’의 서비스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공식 세계대회이다. 예선은 개최국인 일본, 아시아 퍼시픽, 아메리카, 유럽으로 나뉘어 지역별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약 6시간 동안 랜덤 매칭을 통해 예선이 진행되며 유저는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히어로와 카드팩을 사용해 경기를 치를 수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실시간으로 랭킹이 집계되며 지역마다 획득 포인트가 가장 높은 3명씩 총 12명의 유저만이 12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결승에 진출한다. 점검 종료 후 지역별 표준 시간을 기준으로 지난 10월 5일 11시 59분까지 예선 접수 기간을 가졌으며 12시부터 17시 59분까지 연이어 예선이 시작됐다. 아시아 퍼시픽 지역은 중국 표준시, 아메리카 지역은 태평양 서부시간, 유럽 지역은 협정세계시가 기준이 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미래의공간은 삼성전자, 롯데카드 등 대기업 멀티비전 서비스를 진행하는 디지널 사이니지 전문업체 넥스프라와 지난 달 9월 30일(월) 무인점포 디지털사이니지 기술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계약으로 인하여 풍부하고 탄력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게 된 미래의공간은 동종업계 유일한 실시간 디지털사이니지 기술을 구현하게 된다. 이 기술로 미래의공간은 섹시큐브, 샵판도라 등 무인점포 솔루션에 적용하여 제품 홍보는 물론 소비자 동향을 만들어갈 캠페인, 기획상품의 적극적인 광고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의공간은 2019년 무인성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데이트용품 신규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성에 관한 독특한 아이템을 작은 매장공간 안에 구현한 마이크로 뮤지엄 콘텐츠를 론칭하였다. 한편 무인점포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동 제로 ·인건비 제로 ·재고 제로 ·폐업률 제로 ·현금손실 제로 한편 미래의공간은 기업의 사회공헌역할(로 성의 양성화를 통한 건전한 성 확립 추구, 건전한 성생활을 통한 성범죄 방지, 사회적 편견에 의한 성 피해자 방지를 추구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달 9월 내수 7275대, 수출 3050대를 포함해 총 1만325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시장 침체 및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란도 글로벌 론칭 본격화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4.4%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전월 대비로는 3.1% 증가한 것이다. 내수에서는 코란도가 가솔린 모델 출시로 전년동월 및 전월 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시장의 경쟁심화로 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5.4% 감소했다. 그러나 상품성 개선모델의 지속적인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유럽시장에 코란도 M/T 모델의 선적이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로 54.3%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코란도 론칭이 시작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직접 점검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현대로템이 미국 시장에서 9년만에 추가 사업을 낙찰받으며 현지 사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일 미국 메사추세츠 항만 교통공사가 발주한 2층 객차 80량 납품 사업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금액은 3341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이 2008년 수주한 보스턴 2층 객차 75량 사업의 추가 물량으로 2022년 초도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모든 차량이 납품될 예정이다. 차량은 모두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현대로템이 이번 사업을 낙찰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수행했던 보스턴 2층 객차 75량 사업을 통해 차량 품질 및 사업역량을 입증해 시행청의 신뢰를 얻은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현대로템은 2010년 덴버 전동차 66량 사업 수주에 이어 9년만에 미국 시장에서 추가 사업을 낙찰 받으면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2020년경 MBTA에서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2층 객차 사업에도 입찰 참여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로템은 이번 보스턴 2층 객차 80량 사업 낙찰을 통해 1980년 화차 452량 수주로 시장 진출 이래 미국 철도차량 누적 수주 1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과 함께 ‘Huobi VIP Night’ 밋업을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서초구에 위치한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열린 Huobi VIP Night 밋업은 후오비 그룹의 VIP 고객, VC들을 대상으로 20시 30분부터 24시까지 진행됐다. 알파논스, 제네시스 블록, 하이퍼리즘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밋업은 후오비 코리아 전략기획실 엘레나 강 실장의 오프닝 스피치로 시작됐다. 이어 후오비 글로벌 BD 디렉터 레슬리가 후오비 그룹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사업을 소개했다. 레슬리 디렉터는 “거래 실적에 따라 선정된 후오비 VIP들은 ‘Huobi All Star VI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물 및 현물 거래 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PI 유저들 대상으로 API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련 자료 및 샘플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후오비 관계자들과 참석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망을 논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후오비 코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쟁쟁한 여배우들이 포진해 있는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빛을 내고 있는 20대 배우가 있다. 바로 데오가와 맞서 싸우고 있는 이현지를 분하고 있는 배우 고민시가 그 주인공이다. 고민시는 이현지라는 입체적이며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에 자신만의 숨결을 불어넣으며 매회 빛을 내고 있다. #한 수 앞을 읽는 지능형 캐릭터 극 중 이현지는 뛰어난 기량을 갖추었으나 프로가 되는데 실패한 아마추어 바둑 기사다. 이현지는 상대의 수를 먼저 읽고 나의 수를 펼쳐야 하는 바둑의 세계에서 살던 인물로 두뇌 싸움에 최적화된 지능형 캐릭터. 그녀의 천부적인 촉과 강단은 정재계 인사들의 모든 은밀한 사건들을 처리하는 제니장(김선아 분) 마저 눈 여겨 보게 만든다. 특히 도준섭 시장(김법래 분)의 스캔들이 담긴 동영상을 거래하는 장면에서 이현지는 상대 측이 긴장한 걸 보고 "사인하지 마세요. 저거 거짓말이다"라며 상대방의 행동을 읽어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기도 했다. 악의 세력에게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는 이현지가 극이 진행될수록 보여줄 승부사 면모가 기대된다. #김선아와의 여성 연대, 그 속에서의 성장 이현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2일(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백종원은 첫 방문 당시 솔루션을 보류했던 닭갈빗집에 다시 방문했다. “21년 동안 고수해 온 닭갈비 레시피에 변화를 주는 게 두렵다.”고 밝힌 사장님은 일주일 동안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일주일 후 다시 마주한 사장님은 고민 끝에 입을 열었는데. 과연 사장님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어 백종원은 모둠초밥집에 방문했다. 지난주 백종원의 호평을 받은 모둠초밥집 사장님. 하지만 정작 자신 있는 초밥보다 상권에 맞춰 늘어나 버린 다른 메뉴들을 찾는 손님들의 모습에 사장님은 큰 결단을 내렸다는데, 그 선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장사할 때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백종원의 지적을 받았던 옛날돈가스집은 특정 장소에 다녀온 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사장님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거기가 도대체 어디냐?”며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이어 사장님은 업그레이드 함박&돈가스를 선보였고, 사장님이 준비한 새로운 구성에 백종원은 메뉴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비장의 무기(?)를 제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서형과 류덕환이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확정했다. 2020년 상반기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성흔 연쇄살인 사건으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주인공이 19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추적하며 거대한 악의 실체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김서형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차영진 역을 맡았다. 현재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서형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다. 특히 전작인 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숨막히는 비밀을 숨긴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켰다. 어떤 연기도 완벽 그 이상으로 해내는 배우 김서형이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그녀가 극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된다. 이어 류덕환은 중학교 과학교사 이선우 역을 맡았다. 이선우는 형사 차영진과 함께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류덕환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무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 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목 ‘시크릿 부티크’의 장미희가 불안감에 휩싸인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주 파격적인 엔딩 장면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시크릿 부티크’가 2일 방송되는 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위예남(박희본 분)이 김여옥(장미희 분)에게 “여러 이야기가 만들어질 사진이죠”라며 위정혁(김태훈 분)의 동성애 스캔들이 담긴 사진을 건네며 시작했다. 이에 여옥은 “어디서 누굴 겁박해”라며 물러서지 않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하지만 이어 등장하는 무당은 여옥에게 “살을 맞았다지요”, “회장님 뒤에서 불길이 확 솟는게 보입니다”라며 그녀의 불길한 미래를 암시했다. 여옥은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빛을 내비친다. 무당의 불길한 예언은 “그 속에서 어린 노루 한 마리가 도망가더니 높고 높은 어느 집 담벽을 훌쩍 넘어가 자리를 잡고 앉지 뭡니까?”로 이어지고 제니장(김선아 분)와 위정혁이 손을 잡고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자신의 집안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해 불안해하는 여옥의 모습이 먼저 공개되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배가본드’ 배수지와 신성록 사이에 왠지 모를 냉랭한 기류가 흐르는 ‘도서관 투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의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배수지는 때론 철두철미하고, 때론 사랑스러운 매력의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신성록은 칼 같은 성격으로 오차 없이 일처리를 해내는 FM의 정석 국정원 감찰팀장 기태웅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 고해리(배수지)는 민항 여객기 추락사고 배후에 존앤마크사 제시카리(문정희)와 부기장 김우기(장혁진) 등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됐고 이를 국정원에 보고하는 등 분기탱천해 사건 해결에 열을 올렸지만, 증거 부족을 이유로 수사를 종료하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 크게 좌절했다. 기태웅(신성록) 역시 강주철(이기영)을 찾아가 “고해리 말이 사실이라면 우린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는 등 두 사람이 사고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내는 데 같은 뜻을 가진 모습으로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하지만 이후 배수지와 신성록이 어쩐지 차가운 분위기를 드러내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본투비하마’ 공효진의 각성이 시작됐다. 오정세를 고소하겠다고 나서며 옹산 평정을 예고한 것. 시청률도 평정했다. 10.2%, 12.9%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전채널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상승, 4.9%, 6.6%를 나타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남들이 박복하다고 말하는 동백(공효진)의 삶은 첩첩산중이었다. 용식이 끈질긴 추격 끝에 잡은 수상한 시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동백의 엄마 조정숙(이정은), 어린 동백을 버린, 동백이 세상의 편견 속에 고개 숙이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버려지던 순간에 엄마가 한 말도 선명히 기억난다”는 동백에겐 그 일이 크나큰 상처였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말라는 정숙의 27년 전 부탁을 끝까지 지켰다. 파출소에서 마주친 엄마를 모른 척한 것. 자신도 엄마를 버려보고 싶다는 마음에 그 길로 돌아섰지만, 동백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치매를 앓고 있는 정숙의 기억은 동백을 ‘아가’라고 부르는데 멈춰있었기 때문. 결국 ‘하드캐리’를 결정하고 정숙을 까멜리아로 데려온 동백. 정숙이 그녀를 사장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자체 최고 시청률 11.5%로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최고 시청률은 무려 13%까지 상승한 것. 이 가운데, 공효진과 강하늘의 엄마이자 베프인 고두심이 마주한다. 조금은 어색해져버린 두 사람 사이엔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 지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을 꼬시는 것은 황용식(강하늘)이라며 옹산 시장에 대대적으로 선언한 용식. 그 선전포고는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왔다. 덕순(고두심)이 그 고백을 듣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 덕순은 동백의 하나 뿐인 ‘베스트 프렌드’였다. 게장골목식구들에게 구박을 당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자신의 빽이 돼 편을 들어준 사람도 게장골목의 실세 덕순이었다. 카리스마 대장 덕순이 동백을 품은 이유는 동백의 모습이 과부로 세 아이를 키운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생각나게 했기 때문. 이에 김장하면 김치도 나눠주고, 골목에서 동백의 아들 필구(김강훈)를 발견하면 잡아다가 밥도 먹이며 정을 베풀었다. 누구의 엄마로만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아는 덕순은 동백만 보면 “순한 놈 하나 줏어서 시집 가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늘 10월 4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웬 아이가 보았네’는 들켜선 안 되는 꿈을 꾸는 남자 순호(태항호)와 열두 살짜리 외로운 산골 소녀 동자(김수인), 산골 외톨이들의 동화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어떤 역할이든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배우 태항호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역배우 김수인이 호흡을 맞춘다. 또한, 김기천, 진경, 임형준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힐링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지난 30일 공개된 ‘웬 아이가 보았네’의 예고 영상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소외된 두 명의 외톨이가 소개됐다. 먼저 ‘친구도 엄마도 없는 산골 소녀’ 동자. 학부모 공개 수업에서 엄마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친구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동자의 얼굴이 쓸쓸하다. 엄마는 돈 벌러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고, 알코올 중독 할아버지(김기천)와 단 둘이 살고 있기 때문. “엄마, 아빠 없는 게”라고 놀림을 당해도 씩씩한, ‘엄마는 없지만, 성깔은 있는’ 선머슴 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사실은 마음 깊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열두 살짜리 외톨이다. 순호는 동자가 사는 산골 마을 천계면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타모빌리티는 스타마스가 3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이룰 것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달 스타모빌리티로 흡수합병되어 렌터카 비즈니스를 메인으로 제주도 렌터카 공유 관리 사업을 진행 중인 스타마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약 50억, 영업이익은 약 8.2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타마스는 직영 라이선스 108개와 최근 제주스타렌탈과의 위탁 운영 계약을 진행하며 위탁 운영 라이선스를 2286개로 늘려, 현재 총 2394개 라이선스에 대한 5년간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최근 공격적인 공유 관리 사업의 확대를 추진 중인 스타마스는 지속적인 운영 대수 증가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4분기에는 4000대까지 위탁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스타마스 측은 이로 인한 매출액이 약 165억원, 영업이익은 약 33억원으로 예측되며 2020년에는 7000대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매출액 약 1176억, 영업이익 약 236억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스타모빌리티는 18년 렌터카 전문 기업인 제주스타렌탈의 체계적인 차량 관리 및 전문 위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마스의 모든 차량이 관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과 중남미 유망 혁신기술기업들의 글로벌 교차 진출이 본격화된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남미 피치데이 및 일대일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한-중남미 최대 경제교류행사인 ‘2019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를 비롯해 한-중남미 주요 벤처캐피털과 혁신기술기업, 국내 대기업 등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피치데이에는 한국과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중남미 3개국)에서 24개 혁신기술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시리즈A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술기반 기업들을 중심으로 중남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들로 꾸려졌다. 특히 유사운드, 칩세이퍼, 알파 로지스틱스, 언테크, 그루포 자드 등과 같은 우수 중남미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처음 발을 내딛는다. 이 자리에는 NXTP 랩스, 칼레이 벤처스, 달루스 캐피털, 엔젤 벤처스, KSV 글로벌과 국내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털 등 30여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