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가 5일부터 서울 문화역서울 284와 성수동 공공디자인특구 등 전국 80여 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30일까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를 열어 주제전시와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은 디자인을 매개로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공디자인 축제에서는 '무한상상, ○○ 디자인(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일상에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축제의 주요 무대인 문화역서울284에서는 5일부터 주제전시 '길몸삶터-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을 개최한다. 놀이터와 시장, 정류장, 이웃, 도시 등 우리 주변의 공공영역을 '길, 몸, 삶, 터'로 구분해 공공영역에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작가 42명을 비롯해 농부시장 마르쉐, 두성종이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공공디자인에 흥미와 상상력을 더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10월 1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하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 Technology for Life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양쪽 벽면 가장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원형의 오브제를 만날 수 있으며, 벽에 손을 갖다 대는 순간 기아의 철학과 기술을 암시하는 빛의 파동이 전시 방향을 안내한다. ◇ Bold for Natur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작품들 사이를 관람객들이 손으로 헤치고 지나면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 Joy for Reason (이유 있는 즐거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효성이 서울 대표 랜드마크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 ◇ 10/8(토) 시민 1500여 명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열어 효성은 10월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꿔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는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깔(블루, 그린, 화이트, 오렌지, 옐로, 퍼플, 핑크)을 테마로 각각의 의미에 맞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효성은 이번 페스티벌로 효성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세빛섬이 시민들의 새로운 친환경 테마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 Design Concept 2022)'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상에서 본상까지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대상(Luminary)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이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이 본상(Winner)을 받았다. 특히 대상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출품작 중 단 1개를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분에만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차그룹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토요일 부산 광안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에서 키친보리에 주최,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주관으로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히든 아티스트 경연 대회 '내일의 슈퍼스타'가 개최된다. 내일의 슈퍼스타는 장르와 경력에 구분없이 누구든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아티스트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연 대회는 지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00팀이 10월 1일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9팀씩 예선을 치른 뒤 12월 말 본선, 결선 등의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 100팀은 어쿠스틱, R&B, 일반 가요, 힙합, 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총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상금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경연곡 음원 제공, 공연 영상 제공, 경연 대회 이후 예선팀 모두에 꾸준한 무대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선전 100팀은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평가로 본선 진출자 20명이 가려지고, 본선 진출자는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평가, 키친보리에 유튜브 온라인평 가로 결선 10인이 선발된다. 응원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CC가 '숲디가드' 프로젝트를 실시해 고객과 함께 숲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숲을 보호하는 ESG 활동을 추진한다. 숲디가드 프로젝트는 KCC와 한국미래환경협회가 올해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고객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숲을 보존하는 숲 지킴이가 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로젝트 명칭은 숲을 지키는 보디가드(Bodyguard)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숲 지키기 생활 가이드 모음집인 '숲디가드 가이드북'을 제작한 뒤, 내달부터 월별 실천 행동 미션을 통해 생활 속 숲 보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숲 보호 활동 팁 공유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KC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다음 숲디가드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숲 보호를 위한 일상 속 팁을 적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이후 '숲 보호 실천 및 인증 이벤트'는 10월 중순부터 진행된다. 숲디가드 가이드북에 담긴 숲 보호 활동 내용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20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러쉬코리아 20주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VIP 프리뷰 데이는 10월 13일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러쉬코리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공간에 담아 브랜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철학과 신념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전시부터 미디어 아트,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제품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구성해 새로운 문화 복합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제1회 러쉬 아트페어'에 참여한 발달 장애 예술가들부터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 시각예술가 이대철,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아트 컬러리스트 김민경, 음악감독 전수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 등까지 각 분야 아티스트와 협업해 작품 전시 및 라이브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는 '많은 분이 보내준 관심과 애정 덕분에 러쉬코리아가 스무 살을 맞이했다'며 '20년 동안 함께한 고객들과 캠페인 단체 및 파트너들 그리고 전,현직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이하 한국민속예술제)가 10월 28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탈춤(1961), 강강술래(1961) 등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에 이바지해왔고, 1994년 청소년 부문 경연을 신설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의 민속 예술인들이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제'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공백 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출전하는 일반부 21개, 청소년부 9개 단체, 1800여 명의 참가자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벌인다. 대통령상 수상 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CJ CGV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손잡고 K콘텐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CJ CGV는 KBS와 K콘텐츠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BS 별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과 CJ 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KBS가 IP (지식재산권)를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극장에 상영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에 KBS가 TV 시네마로 제작한 2편의 영화를 CGV에서 독점으로 개봉하고, CGV는 마케팅과 극장 상영 전반을 지원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K정통 호러를 표방한 '귀못'은 10월에, 범죄 스릴러 '유포자들'은 11월에 CGV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은 'KBS 드라마스페셜이 지난해 2021년 멀티 플랫폼(극장-OTT-TV) 전략을 시도한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 TV 시네마를 CGV를 통해 추진한 바 있다'며 '올해는 CGV와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올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칠성조선소에서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GOOD LU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는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종류의 현대 미술 작품은 물론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강원 지역 로컬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무료다. 2017년 시작한 bac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단체와 협업해 열리는 아트페어다. 개최지마다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자-소비자-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 역시 작가와 관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 아트 축제로, 속초에서는 처음 열리는 방식의 예술 행사다. 평면 회화부터 미디어, 공예 소품에 이르는 1만원~300만원까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준비돼 있으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좋아하는 작품에 후원하는 '작품의 점●찍기' 이벤트 등 기초적인 미술품 구매 경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 미술 작가 100인의 400여점 작품 전시 △바다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세계 동물의 날'과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관련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동물권 관련 도서의 판매량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0월 4일은 동물 권리 존중과 보호의 뜻을 되새기는 '세계 동물의 날'이다. 그보다 이틀 앞선 10월 2일은 육류 생산을 위해 길러지는 동물의 고통과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세계 농장동물의 날'이기도 하다. ◇ 동물권 관련 도서 판매, 5년 전 대비 4.8배 성장 예스24의 집계 결과, 올 1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동물 권리,동물 윤리,동물 복지 등을 주제로 한 동물권 관련 도서의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6.50% 늘었다. 5년 전인 2018년 동기간 판매량과 비교하면 4.8배가량 성장한 규모다. 출간 종수는 지난해 29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으며, 올해는 9월 기준 총 10권의 신간이 출간됐다. 동물권에 대한 인식과 행동은 2030 청년층을 중심으로 태동해 4050 중장년층 연령대로 빠르게 확산된 분위기다. 예스24가 동물권 관련 도서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올해 2030 구매자
현대제철의 제품 브랜드 ‘H CORE’가 안전을 넘어 ‘안심’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한 단계 발돋움했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H CORE는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H CORE는 토목·건축·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 내식성, 내충격성, 고연성, 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H CORE가 안전을 바탕으로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강재라는 의미에서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H CORE의 기본을 지킨다는 제품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종 사용자인 일반 국민뿐 아니라 설계, 제작, 시공 등 건설 전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현대제철은 H CORE에 관한 효율적인 정보 전달과 고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화성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과 예술 작품을 홍보하고, 시민과 공유하고자 '예술인 아트페어'를 9월 30일(금)과 10월 1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예술인 아트페어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협력망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인 '아티스트 소셜클럽'의 하나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티스트 소셜클럽은 예술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술인 네트워크 간담회와 예술인 아트페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쇼케이스 공연 △전시 및 판매 부스 △예술인 디지털 홍보 부스로 구성돼 공연 및 시각 예술 분야 예술인이 직접 작품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작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행사에는 화성시 공연예술단체 4팀과 시각예술인 34명이 직접 참가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예술인 디지털 홍보 부스를 통해 화성시 예술인 300여 명의 포트폴리오가 소개되고, 60명의 예술인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예술인 아트페어 전시 부스 및 디지털 홍보 부스는 9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10월 1일(토)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를 6일(목) 개최한다.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등 9곳에서 열린다.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백현진 씨의 오렌지광선(백현진 씨(Bek Hyunjin C)/음악/오전 11시/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1층) △'문래?올래!' 10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하림, 블루카멜 앙상블/월드뮤직/오전 11시/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M30) △Autumn Tune (윤동환/바이올린, 서지원/플루트, 안중연/오보에, String Quartet/앙상블/낮 12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가을, See you again (소수빈/인디/오전 11시/청년예술청 그레이룸) △무용&음악의 즉흥적인 만남 '잼:잼'(이양희, 강호정, 박소희/무용, Mirian Kolev/음악/오전 11시/서울무용센터 무용연습실1) △금천: 秋(지온(ZY_ON)/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과 아트플랫폼 동화의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소리뮤지컬 '이도'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일 19시 30분, 주말은 15시, 18시에 걸쳐 총 4회 공연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한다. 소리뮤지컬 '이도'는 2022년 배리어프리 연극공연 지원사업과 2022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연과 더불어 점자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시각 장애를 겪고 있는 관객에게는 현장 해설을, 청각 장애를 겪고 있는 관객들에게는 자막과 수화 통역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어떤 관객이든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선보이는 '이도'는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인 한글창제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소리뮤지컬이다. '소리뮤지컬'은 국악기와 판소리 그리고 뮤지컬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장르로써 아트플랫폼 동화가 처음 선보이는 장르이다. '이도'는 판소리와 뮤지컬을 융합한 콘텐츠로, 한글과 세종대왕의 역사적 스토리에 민중의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녹여냈다.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서사의 울타리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