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락더마켓, 히든 아티스트 경연 대회 ‘내일의 슈퍼스타’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토요일 부산 광안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에서 키친보리에 주최,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주관으로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히든 아티스트 경연 대회 '내일의 슈퍼스타'가 개최된다.

내일의 슈퍼스타는 장르와 경력에 구분없이 누구든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아티스트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연 대회는 지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00팀이 10월 1일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9팀씩 예선을 치른 뒤 12월 말 본선, 결선 등의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 100팀은 어쿠스틱, R&B, 일반 가요, 힙합, 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총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상금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경연곡 음원 제공, 공연 영상 제공, 경연 대회 이후 예선팀 모두에 꾸준한 무대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선전 100팀은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평가로 본선 진출자 20명이 가려지고, 본선 진출자는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평가, 키친보리에 유튜브 온라인평 가로 결선 10인이 선발된다. 응원하는 팀의 좋아요와 댓글은 본선과 결선 진출의 심사 점수에 반영될 계획이다.

내일의 슈퍼스타 예선부터 본선, 결선까지 모든 과정은 키친보리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밀락더마켓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락더마켓은 키친보리에가 부산의 랜드마크 '더베이101', 다대포 '올드트리마켓'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워터프론트 복합문화공간이다. 밀락더마켓의 정중앙에 자리한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365일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꿈의 무대를 제공한다. 최고급 스피커와 조명, 마이크 등 설비 시스템을 갖춰 거리의 수많은 거리의 예술가가 마음 놓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는 밀락더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키친보리에)을 통해 소개되며 콘텐츠의 2차 홍보를 돕는다. 드림 스테이지를 통해 부산에서 만나기 힘든 문화와 축제의 공간을 제공, 남녀노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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