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여성창업가 발굴·지원을 위해 ‘창업의 아테나, 주인공을 찾아라’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월 20일(금) 17:00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214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1·2차 평가를 통해 수상인원을 32개 팀으로 늘리고(‘18, 25개 팀), 대회 상금도 총 4700만원으로 확대하여 여성창업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부문을 기술·지식과 사업화 단계로 이원화하여 기술창업 분야 등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사업화 단계가 우수한 기업을 시상하며, 후속지원은 수상 후 1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수상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수여하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액셀러레이팅 추천, 투융자 연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여성기업 스마일서브가 미디어 전문업체 엠에스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종편, 공공기관의 미디어 분야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효율적인 관리와 저장, 배포등 미디어 콘텐츠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 할 수 있는 미디어 자산관리 스트리밍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함으로써 민간,공공 분야의 미디어시장 육성을 위한 것이다. 스마일서브는 2002년 서버호스팅을 시작으로 2017년 자체기술력만으로 iwinv 클라우드 서비스를 론칭, 출시 2년만에 1만6000여개 이상의 인스턴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 호스팅/클라우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자체 IDC(InternetDataCenter)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10월까지 클라우드 보안인증 심사를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엠에스시는 국내최초로 지상파 방송사에 적용된 콘텐츠 관리와 배포기술 노하우를 담아 미디어 콘텐츠의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미디어 자산관리 스트리밍 솔루션 LANZAM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함께 만드는 농식품 전문 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이 2019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74개국에서 4000여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최우수 사보_일반인 대상’·‘최우수 기타 출판물_홍보’·‘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산업 카테고리_농업/산업/건축물’ 등 마케팅과 출판 부문의 3개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금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농식품 소비공감’이 한국의 농식품과 농촌을 매력적이고 유용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서 표현,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웹진 역시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 세계적으로 IoT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23년 전 세계 IoT 시장은 1200조에 달하며, 세계 최초 5G를 이끈 한국이 IoT 시장도 선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의 IoT 선두에 힘을 보낼 수 있는 한국의 스타트업 지금컴퍼니가 신개념 IoT 단말의 사용 패턴과 앱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IoT 서비스를 출시를 한다. 올해 5월 기업 대상의 IoT 자동 단말 제어 및 분석 플랫폼 출시 이후 올해 8월에 일반 사용자를 위한 B2C인 ‘스마트한 지금’ 앱 서비스를 출시한다. ‘스마트한 지금’ 앱은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제어되는 단말과 사용자의 행동을 추천하는 챗봇 앱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의 IoT 서비스는 단말을 구입하면 앱을 설치하여 원격에서 단말을 제어 하거나, 시간, 환경에 대한 변경 등 설정을 통한 단말을 제어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금컴퍼니의 ‘스마트한 지금’ 앱 서비스는 그보다 한발 앞서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사용자의 행동을 이해하여 단말이 학습된 결과에 의해 스스로 동작한다. 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적용에 성공했던 새로운 건축골조공법인 ‘2DAY 사이클’이 인도네시아에서 특허를 취득하고 특허증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2DAY사이클’ 공법은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골조를 2일에 한개 층씩 올라가는 콘크리트 구조체 공사공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 개 층의 골조공사를 완료하려면 평균 5~10일이 걸리지만 이 공법을 적용하면 작업 기간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30층 규모의 건물 골조공사에 3년 정도 소요가 된다고 가정했을 때 ‘2DAY 사이클’ 공법을 적용하면 공사기간을 1년 정도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전체 공사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간접비와 금융비용이 절감되는 등 건축주의 사업성이 크게 향상 된다. 이외에도 공사기간 동안 주변 환경에 미치는 교통정체, 상권 및 주거지 소음공해 등 다양한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한미글로벌의 이번 인도네시아에서의 특허 취득은 개발이 한창인 동남아시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인구 2억6000여명의 인도네시아 건설시장 규모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 9월 6일(금)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영상인식을 위한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차세대 영상인식을 위한 유망 기술로 주목받는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년 하반기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시장 전망, 차세대 CMOS 이미지센서 최신 개발기술과 산업별 적용방안, ToF(Time-of-Flight) 이미지센서 양산기술과 적용방안, 지능형 카메라 개발을 위한 이미지센서용 ISP 기술개발 및 응용동향, 차량용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기술 및 시장현황, 나노 반도체 기반의 이미지 센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이미지센서, 카메라모듈 등 영상 인식 및 처리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개발동향과 응용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적인 스토리지 공급업체 이노디스크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 통합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노에이지SS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9 기간 중 이노디스크가 공식 주최한 AIoT 서밋에서 처음 소개된 이노에이지SS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가 탑재되어 있어 스마트 데이터 분석과 업데이트,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를 통한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 관리를 지원한다. 랜디 치엔 이노디스크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에 힘입어 기업들이 오늘날 직면하는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정한 혁신을 이뤄냈다”며 “이노에이지SSD는 오직 AIoT 아키텍처만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세계 첫 하이브리드 솔루션이다. 애저 스피어를 통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안, 데이터 관리를 활용하여 모든 IIoT 장치와 AIoT 장치 사이의 통신을 보호한다. 이는 두 회사 모두에 큰 업적”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는 이노디스크 이노에이지 SSD에 관리자가 전혀 없이도 추가적인 보안과 원격 모니터링의 층을 더해준다. 에지 디바이스에 내장된 이노에이지SSD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오류 교정, 업데이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변환용 고전압 집적 회로 분야의 선도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나스닥: POWI)에서 세련된 에너지 절약 X-커패시터 방전 IC 신제품 CAPZero™-3을 발표했다. 2단자 CAPZero-3 IC를 통해 설계자는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IEC60335 안전 승인을 쉽게 충족하고 100nF~6µF 범위의 모든 커패시터 값을 다룰 수 있다. IEC60335는 모든 가전제품의 방전 안전 표준으로, 전기적 위험 요소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AC를 제거한 후 1초 이내에 입력 X 커패시터에 걸친 전압이 34V 미만으로 방전되어야 한다. CAPZero-3 IC는 AC 전압이 연결되었을 때 X-커패시터 방전 저항을 통해 전류 흐름을 차단하고 AC 연결이 끊어지면 해당 저항을 통해 X 커패시터를 자동으로 방전시킨다. CAPZero-3 IC는 더 큰 X 커패시터의 사용을 허용함과 동시에 EMI 필터 설계를 간소화하여 결과적으로 전력 소비의 변화 없이 더 작은 유도성 부품을 사용할 수 있다. CAPZero-3 IC는 시스템 입력 퓨즈의 전후에 배치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높은 커먼 모드 서지 내성을 제공하므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FPGA인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VU19P를 출시하고, 16nm 기반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35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갖춘 VU19P는 단일 디바이스 상에서 전례 없이 가장 높은 로직 밀도와 가장 많은 수의 I/O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최첨단 ASIC 및 SoC 기술은 물론, 테스트 및 측정, 컴퓨팅, 네트워킹, 항공우주, 방위 관련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에뮬레이션 및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하다. VU19P는 새로운 FPGA 표준을 수립했다. 900만개에 이르는 시스템 로직 셀을 비롯해 초당 최대 1.5테라비트의 DDR4 메모리 대역폭 및 초당 최대 4.5테라비트의 트랜시버 대역폭과 더불어 2000개 이상의 사용자 I/O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가장 복잡한 SoC의 프로토타이핑 및 에뮬레이션은 물론, AI(Artificial Intelligence), 머신 러닝, 비디오 프로세싱 및 센서 융합에 사용되는 새로운 복잡한 알고리즘들을 개발할 수 있다. VU19P는 당시 업계에서 가장 큰 FPGA였던 20nm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4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라운지 소파 ‘플레이웍스’로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퍼시스의 플레이웍스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퍼시스의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인라이트’ 시리즈에 이어 단일제품으로는 두 번째로 세계 3대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8년에는 한국산업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기도 했다. 플레이웍스는 열린 공간에서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동시에 개인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라운지 소파로, 최근 기업 내 소통 및 협업이 중요해지면서 라운지 및 공용 공간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 제품은 몸의 기울기와 다리방향, 대화 시 상대를 향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회전하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연구해 의자의 좌판이 좌우로 30도씩 회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8월부터 국제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100여국에서 220개국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했다. 기존에 GS25 택배 서비스로 발송이 안됐던 괌, 세네갈 등의 120여개국을 택배 서비스 대상 국가로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이번 국제 택배 서비스 확대는 GS리테일의 자회사인 CVSnet (포스트 박스 운영 기업)과 DHL코리아가 지난해 해외에서 국내로 배송된 화물을 GS25에서 보관 후 고객께 전달하는 ‘픽업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는데, 이번에 국내에서 해외로 발송하는 ‘국제택배서비스’까지 협약 범위를 확대하면서 가능해졌다. GS25에서 DHL을 통해 택배를 발송하길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GS25(일부 점포제외)를 방문해 택배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를 통해서 접수하거나 CVSnet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 후 GS25에 방문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GS25에 접수한 화물은 GS25 국내 택배를 담당하는 CJ대한통운을 통해 DHL 지정 서비스 센터로 이동되고 물품 검수 후 통관을 거쳐 고객이 입력한 주소지로 배송된다. 총 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 코리아’ 주관사 ㈜인터비즈 및 공동운영사 아이티동아, ㈜인사이터스, ㈜골드아크와 다자간 전략적 업무 협약을 지난 21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콘텐츠분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지원 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스케일업 코리아는 기업(창업자, 프로젝트) 발굴,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장지원, 전문가 네트워크 확보 지원, 공동협력사업 운영, 투자 유치 및 홍보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단순 창업이 아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교육, 공간, 자금,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KT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2019년 2기 참여 기업 선발을 완료했다.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은 17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유망 기술기업과 KT 사업부서가 일대일로 매칭되어 공동사업화를 지원한다.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는 사업화 비용을 통해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2019년도 2기 모집에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4개사를 최종 선발했으며, 참여 기업은 애니펜(AR 실감형 솔루션 개발사), 와인소프트(클라우드 CDN 캐시 솔루션 개발사), 와이드밴티지(모션센서 기반 HW 개발사), 그렉터(IoT 단말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사)이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K-Champ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미래 유망 기술 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경기혁신센터는 KT 사업화 기회뿐만 아니라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S전선은 네팔의 전국 광통신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LS전선은 네팔 국영 통신사 네팔텔레콤과 수백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동부 지역 일대에 광통신망을 구축한다. 구축 지역에는 히말라야 산맥의 칸첸중가산 기슭까지 포함되는 등 고산 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과 대용량의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해 진다. 네팔 정부는 수도 등 일부 도시 외에는 전반적으로 열악한 통신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광통신망을 구축한다. 네팔은 면적이 남한의 1.5배에 이르지만 국토 전체가 평균 해발 1000m가 넘는 산악 지역인데다 지진까지 잦아 통신망 구축 공사가 까다로운 곳이다. LS전선은 이런 자연환경에 맞춤 설계한 제품과 시공 능력을 강조,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과 인도 업체들을 제치고 계약을 따냈다. 회사측은 특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은 곳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국가, 지역별로 특화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단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더존비즈온은 미래에셋캐피탈와 ‘WEHAGO 기반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존비즈온의 웹 기반 기업 전용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매출채권 유동화란 금융기관 등의 자금공급자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해 판매기업이 외상매출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서비스이다. 국내 중소기업 대부분은 대기업 등에 물품을 납품한 후 짧으면 1개월, 길게는 3개월 이후에야 물품대금을 받게 된다. 따라서 물품을 납품받은 구매기업이 대금을 늦게 지급할수록 판매자인 중소기업들은 현금 부족 문제에 빠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판매대금 회수 지연으로 인한 현금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이란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이는 신용위험이 거의 없는 소수 대기업에 납품하는 일부 협력업체만 혜택받을 수 있었다. 따라서 중소기업 간 거래에서 판매기업이 매출채권 유동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