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4월 정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개선된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는 올해 1분기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2% 증가했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18년에 450만대에서 2025년이면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미나허브는 6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배터리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배터리의 산업 트랜드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핵심 소재 및 기술 개발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날에는 전기차 OEM별 배터리 소싱 전략 및 수요 전망,전기차 적용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현황,차세대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과제,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 산업과 기술 개발 동향,글로벌 배터리 밸류체인과 가격 및 투자 분석,차세대 전해액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ICT융합 농수축산 기술개발 동향과 전략’을 발간하였다. 농업에서도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IoT,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ICT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농업의 경쟁력확보와 산업화에 대응해 오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일손부족, 농촌 공동화 등 사회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업은 이제 스마트농업이라고 불리며,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정밀농업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이미 농업과 ICT를 결합하여 디지털 농업·지능형 농업을 구현하는 스마트농업은 전 세계적인 추세로, 미국의 경우 민간을 중심으로 ICT 산업의 강점을 농업에 이식하고 이를 정부가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은 로봇 등 상대적 우위기술을 이용한 국가혁신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역시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농업 현대화 계획’에 따라 ‘스마트농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앞선 I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 전문기업 인피닉은 자율주행 3차원 지도 및 인지 분야 스타트업 모빌테크와 향후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 시장에 선두로 나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인피닉은 야간 적외선및 열화상 카메라 등 비전학습 기반의 주행영상을, 모빌테크는 레이더, 라이다 등 측위 정보 기반의 주행영상을 담당하여 자율주행 업체들이 고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닉과 모빌테크가 수집한 데이터는 2화소 이내로 분할되고 99% 이상의 신뢰도를 가진 고정밀 실측 자료데이터로 가공되며 인피닉의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판매 서비스 전용 페이지인 데이터 허브를 통해 유통된다. 인피닉 이계원 상무는 “특히 자율주행은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기 때문에 기상변화나 낮과 밤 등 특수한 상황에 대한 학습도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비전 학습을 위한 특수 데이터 수집장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는 “당사가 수집한 측위 정보 기반의 주행영상이 인피닉의 고정밀 실측 자료 데이터 가공 서비스와 결합되어 큰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삼성SDS는 베트남 IT서비스 기업 CMC와 지난 25일 CMC 지분 투자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전략적 투자에 합의하였다. 삼성SDS와 CMC는 지난해 6월 스마트팩토리 및 사이버 보안 분야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투자로 더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삼성SDS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CMC 경영진과 사업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면서 양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CMC는 임직원 약 3000명의 베트남 IT서비스 기업으로 시스템 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및 IT인프라 운영 등이 주요 사업이다. CMC는 이번 투자로 2023년까지 매출 10억불 달성의 경영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IoT 등 첨단 IT기술을 CMC의 현지 영업망 및 인지도와 결합해 최근 신흥 제조 강국으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등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삼성SDS는 CMC의 우수한 기술 인력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신한카드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매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이하 KCD)와 ‘소상공인 마케팅 관리 서비스’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양사는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와 김동호 KCD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22일 제휴조인식을 열었다. 양사는 마이데이터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마이데이터 사업 성공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2월 공모한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활용’에 응모해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목적으로 양사 데이터베이스 교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동의 하에 가맹점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KCD는 가맹점 매출 정보와 품목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가맹점 매출 관리 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고객 및 가맹점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전산 개발 등을 거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세계적인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Amazon Web Services의 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인피니언 솔루션은 IoT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제품 솔루션을 AWS 클라우드에 완벽하고 보안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보안 및 마이크로컨트롤러 솔루션은 아마존 FreeRTOS 및 AWS Greengrass IoT Core 용으로 다수의 검증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이들 솔루션은 현재 AWS 파트너 디바이스 카탈로그에서 IoT 개발자 보드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AWS Greengrass IoT SW 플랫폼에 보안 제로 터치 에지 디바이스 프로비저닝을 위한 OPTIGA™ TPM -XMC4800 이더캣 와이파이 커넥티비티 키트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AWS가 제공하는 새로운 AI 기능의 차세대 센서를 쉽고 보안적으로 사용 -IoT 디바이스의 보안 강화를 위한 OPTIGA™ Trust X 인피니언의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보안 컨트롤러는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데이터 스트림을 감지, 계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금토극 ‘녹두꽃’은 조정석과 윤시윤, 한예리, 그리고 실존인물 전봉준역 최무성을 중심으로 개연성있게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26일 첫방송된 드라마 ‘녹두꽃’은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를 중심으로 전개된 동학농민혁명을 다루고 있다. 특히 힘있는 대본과 디테일한 연출, 그리고 연기자들의 혼신을 다한 열연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역사를 공부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역사학자인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강혜경 교수는 SBS공식SNS(@SBSNOW) 와의 인터뷰를 통해 ‘녹두꽃’에 대해 주저없이 “주인공들 모두 그 시대에 맞게 개연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더욱 몰입된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우선 강혜경 교수는 “2019년은 동학농민혁명 125주년을 맞이한 해다. 그리고 5월 11일은 황토현전투에서 동학군이 승리를 거둔 날인데, 이를 기리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제정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에 광화문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동학농민혁명 당시에 농민들이 가졌던 사회개혁의지 등을 오늘날에 계승하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데 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26일 방송되었던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특집 ‘런닝구(9)’ 프로젝트 2탄이 전격 공개되었다. 앞서 ‘런닝맨’은 지난주 방송을 통해 9주년을 맞이한 대규모 국내 팬미팅 프로젝트를 발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9년 동안 멤버들을 가깝게 볼 수 없었던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고, 그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멤버들이 ‘단체 댄스’ 무대를 두고 제작진과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이번주 방송에서는 ‘단체 댄스’를 두고 펼쳐진 대결에서 승리한 멤버들이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단체 댄스의 정체가 밝혀졌다. 단체 댄스에 대해 얘기하던 전소민은 멤버 중 ‘최고 연장자’ 지석진을 염려하며 “이렇게 무대 하다간 지석진 오빠 죽을 수도 있다”는 폭탄 멘트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팬 미팅에서 선보일 ‘커플 무대’를 걸고 또 다른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커플 무대를 펼칠 최종 2인을 선정하기 위해 ‘커플 공연 면제권’을 두고 또 한 번의 경쟁에 들어갔다. 9주년 특집 국내 팬 미팅을 위한 ‘런닝구 프로젝트’로 2탄으로 꾸며질 ‘런닝맨’은 지난 26일 일요일 오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금토극 ‘녹두꽃’에서 조정석이 아버지에게 가려는 한예리를 막아서며 긴장감이 고조, 최고시청률 9.51%로 동시간대 전체 1위자리를 지켰다. 지난 5월 25일 방송된 ‘녹두꽃’ 19, 20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각각 7.9%(전국 6.7%)와 8.7%로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9.51%까지 치고 올라갔다. 덕분에 드라마는 MBC의 ‘이몽’이 각각 기록한 4.3%(전국 4.9%)와 5.3%(전국 5.8%)을 이겼다. 또한 동시간대 2019 FIFA U20 월드컵 한국:포르투갈전을 방송했던 KBS의 4.3%(전국 4.3%)와 MBC의 4.8%(전국 4.7%)도 이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KBS의 보도와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케이블과 종편프로그램 전체중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하면서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광고관계자들의 주요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녹두꽃’은 각각 2.7%와 3.1%를 기록, 당시 1.1%와 1.4%에 그친 MBC ‘이몽’을 비롯해 전체 방송중에서 동시간대 1위자리를 지켰다. 드라마는 젊은 시청자층의 탄탄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소연과 홍종현이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일요일 밤을 장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39, 40회에서는 홍종현(한태주 역)이 그룹의 상무이사로 승진, 그룹 황태자란 정체가 드러나면서 김소연(강미리 역)과의 사이에 위기가 닥쳤다. 먼저 강미리(김소연 분)는 한태주(홍종현 분)의 청혼을 거절,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고백했다. 어릴 적 친엄마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이 트라우마가 된 그녀는 “난 나를 칭찬 안 해. 난 버려진 애야”라는 말로 아픈 상처를 처음으로 드러냈다. 미모와 능력, 남부러울 것 없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녀의 마음속을 잠식해버린 자격지심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것. 한태주는 눈물을 쏟아내는 강미리를 안아주면서 오랫동안 치유 받지 못한 그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었고, 애틋한 두 사람의 상황에 안방극장도 뭉클해졌다. 한편, 강미리를 향한 한태주의 사랑을 한낱 치기 어린 감정으로 치부한 전인숙과 한종수(동방우 분)는 둘을 갈라놓기 위한 방편으로 신입사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회계 감사를 펼친다. 한 재벌 그룹의 회계감사를 맡은 그가 그룹 안에서 누군가로부터 몸을 숨기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비밀접선까지 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태양의 계절'측은 27일 극중 김유월(오창석 분)이 회계법인에 취직해 처음으로 맡은 회계감사로 인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지그룹의 회계 감사를 맡게 된 유월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룹 곳곳에서 포착된 그는 누군가로부터 몸을 숨기는 한편 긴박하게 달려가는 모습. 또한 유월은 한 카페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주변의 시선을 민감하게 살피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종영을 하루 앞둔 ‘국민 여러분!’의 수상한 부부 최시원과 이유영의 활약이 눈부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과 열혈 경찰 김미영으로 분해 지난 9주간 완벽한 활약을 보여줬던 최시원과 이유영. 코믹과 로맨스, 그리고 사기극까지 오직 ‘국민 여러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유연하게 오가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사기꾼 집안에서 태어난 베테랑 사기꾼이었던 양정국.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한 미영과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하지만, 신혼여행을 떠나던 길에서 그녀가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성실한 남편과 베테랑 사기꾼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던 중, 박후자(김민정)에 의해 국회의원까지 출마, 당선되면서 “쓸모 있는 정치를 하는, 거짓말로부터 국민들을 지켜주는” 통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쉴 새 없이 전개되는 대국민 사기극 ‘국민 여러분!’의 모든 순간에는 매 순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최시원의 싱크로율 100%의 연기가 있었다. 비상한 머리와 재치를 지닌 사기꾼과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에 어딘가 어수룩한 국회의원 캐릭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역할을 위해 ‘청순 이미지’는 버렸다!” KBS 2TV ‘퍼퓸’ 고원희가 널브러진 박스 위에서 ‘왕 大자 노숙’ 중인 굴욕 자태가 포착됐다.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퍼퓸’에서 고원희는 일생일대 기적을 정통으로 맞은 희대의 행운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모델 민예린 역을 맡았다. 민예린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한 절박한 일생을 살아가다가 서이도(신성록)를 만나고, 자신의 꿈을 이뤄줄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한다. 이와 관련 고원희가 쓰레기 더미 옆에서 ‘꿀잠 노숙’을 시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정갈하게 깔린 박스 위에서 대자로 뻗은 채 잠들어있던 민예린이 다가온 강아지로부터 뽀뽀를 받고 비명을 지르며 깨어나는 장면. 이어 퍼뜩 눈을 뜬 민예린이 당황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면서, 민예린이 쓰레기장에서 노숙한 사연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원희의 ‘왕 大자 노숙’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에 빠져든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지난 5월 22일 첫 방송됐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동화 같은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 캐릭터 맞춤옷을 입은 배우들의 열연 등이 빛나며, 방송 첫 주 만에 수목극 왕좌를 거머쥐었다. 특히 ‘단, 하나의 사랑’은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과 천사 단(김명수 분)의 운명적 만남을 특별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을 웃게도, 눈물 흘리게도, 또 설레게도 만들었던 1-4회 명장면을 꼽아봤다. ● 꽃비 아래 천사와의 만남 (1회)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발레리나 이연서는 꿈을 접은 채 삶의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다. 이러한 그녀를 우연히 본 천사 단은 안쓰러운 마음에 이연서에게 천사의 숨결을 건네며 따스한 위로를 했다. 이후 다시 꽃비가 내리는 나무 아래 마주하게 된 이연서와 단. 놀랍게도 이연서는 천사의 존재를 느끼는 것은 물론, 말을 듣고 접촉까지 하며 단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휘날리는 꽃잎, 초록 내음이 가득한 배경과 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K텔레콤이 주식회사 핀크,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고객에게 최대 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T high5 적금’을 28일 출시한다. ‘T high5 적금’은 만 19세 이상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핀크 앱을 다운받은 후 ‘T high5’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고금리를 제공하는 ‘T high5 적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건전한 자산 형성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생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SK텔레콤 고객은 ‘T high5 적금’을 통해 일반 적금 두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high 5 적금’ 가입 고객은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 2%를 제공하여 최소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동전화 5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 1% 캐시백이 추가된다. 고객이 실제로 납부하는 이동전화 요금이 5만원 미만이라도 할인 전 요금이 5만원 이상이라면 1%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은 신용카드 발급, 자동이체 계좌 신청 등의 다른 조건 없이 1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