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지지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외교부는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서울 광화문 국민외교센터에서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행사'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감팩토리' 및 '찾아가는 공감팩토리'(연 30회)를 확대, 중요 현안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비정기 공감팩토리 행사를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첫 번째 주제로 주요 국정과제이자 범정부 유치전을 전개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가 '세계로 비상하는 문화강국: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청중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은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국민외교센터' 채널에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질문,의견을 남겨준 국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위치한 더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7일(목)부터 10일(일)까지(현지 시각) 진행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 중 하나로, DP 월드 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올해부터 공식 대회명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공동 주관하는 첫 대회가 되면서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랭킹 3위 존 람(Jon Rahm) △랭킹 4위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 △랭킹 5위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 등 세계 랭킹 상위 톱 15 중 14명을 포함한 DP 월드 투어 대회 사상 최고의 선수단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6만8771명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7월 2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주제로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한국 영화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2'의 제작자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 강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상 콘텐츠 창작자의 비전을 탐색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K-콘텐츠 신진 창작자 양성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은 물론 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다. 일반인 참가자는 실시간 중계를 통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 사전 신청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에듀코카 홈페이지의 '함께 : 톡톡 - 공지사항' 또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홈페이지 '공개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지원 사업이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202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1000원을 증정한다. 오직 독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문학 활동을 막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응원하고, 독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진행돼 온 예스24의 대표 문화 행사다. 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올해 후보자는 2012년 이후 등단한 작가이거나, 혹은 등단하지 않았더라도 2012년 이후 첫 소설집,장편소설,시집을 출간한 작가 중 16인으로 추려졌다. 가나다순으로 김병운,김혜진,문목하,박상영,박서련,백은선,설재인,연여름,우다영,이유리,임솔아,정현우,조예은,천선란,최유안,최지인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후보 작가들 중 최대 3인에게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 YES상품권 1000원이 지급된다. 후보 작가 응원과 투표 활성화를 위한 '내 작가 영업하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후보 16인 중 응원하는 작가를 선택해 추천 글을 작성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통시장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새얼굴을 찾는 '2022년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1년 코로나19로 비대면 대회를 개최한 것과 달리 올해에는 예선부터 본 대회까지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면 개최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 관심 있거나 끼와 흥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아동(만 6세~12세) △청소년(13세~18세) △청년(19세~30세) △장년(31세~40세) △중년(41세~60세) △노년(61세 이상) 등 연령대별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 월요일부터 8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통시장 홍보모델은 △서류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발 시 총 164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모델로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모델은 교육을 거쳐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 및 전통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속적인 팬데믹 시대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멘탈 케어' 도시축제가 8월 시작된다. 축제 4회 차를 맞는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을 주제로 10월 1일과 2일, 세텍 컨벤션홀과 온라인 줌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서울시민의 건강한 마음챙김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공신력 있는 국내외 마음챙김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장으로 호평받아왔다. 이번 명상컨퍼런스에서는 뇌과학자와 마음챙김을 통한 심리치유 방법을 개발한 해외 연사 3명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정신분석가 및 국내에서 마음챙김 명상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연사 5명 등 모두 8명의 국내외 뇌과학, 심리상담, 마음챙김 권위자들이 연단에 선다. 1일 차에는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를 주제로, 이튿날에는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가'를 주제로 알찬 강연과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연사로는 △인디애나대학 킨제이연구소 산하 트라우마연구센터를 이끄는 정신의학교수로 다미주 이론을 개발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국가브랜드진흥원과 함께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일사천리시스템 주식회사, 벽산엔지니어링(주), 공군본부 등 55개 일터가 새롭게 인증을 받았고, 비나텍, 에듀윌, 김해문화재단 등 다양한 업종의 76개 일터가 재인증(최대 3년)을 받았다. 독서의 사회,문화 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연구(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8)를 보면 독서율이 1% 증가하면 국내총생산(GDP)이 0.2%포인트 증가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미국, 영국 등 주요 독서 선진국들은 국민의 독서 증진을 국가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글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도 직원을 대상으로 유명 작가를 초청해 사내 독서 강연을 개최하는 등 독서 친화 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소통을 증진하고 기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를 달성한 7000대 판매 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안중지점(경기도 평택 소재) 이양균 영업이사(만 59세)가 2022년 6월 29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해 ‘7000대 판매 거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양균 영업이사는 이미 2014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 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분과 사랑하는 가족, 지점 동료·선후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평소 입버릇처럼 은퇴 전 목표가 누적 판매 7000대 달성이라고 했는데, 그 목표를 이룬 지금부터는 앞으로 이양균의 역사가 현대자동차의 역사라는 생각으로 고객과 함께 매 순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간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차세대 K-POP 아티스트들이 World's NO.1 K-Culture Festival 'KCON(케이콘)'과 함께 미국 7개 도시를 돌며 전세계 K-POP 팬들을 만난다. CJ ENM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KCON 2022 US TOUR'에 크래비티(CRAVITY), 라잇썸(LIGHTSUM), 스테이씨(STAYC), TO1(티오원) 참여를 확정하고 미국 내 K-POP 열풍의 중심 美 서부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댈러스, 아틀랜타, 뉴욕까지 총 7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ON 2022 US TOUR'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크래비티, 라잇썸, 스테이씨, TO1은 가수 데뷔 3년 미만의 차세대 K-POP 아티스트들이다. 글로벌 K-POP 팬들을 대규모로 만나는 오프라인 콘서트는 'KCON'이 처음이다. 'KCON 2022 US TOUR'의 스타트는 오는 8월 19일 21일까지 열리는 'KCON 2022 LA'의 KCON ROOKIES 무대다. 이곳에서 글로벌 K-POP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은 후에, 8월 22~23일 양일간 샌프란시스코 열리는 콘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실에서 7월 11일(월)부터 8월 20일(토)까지 여름방학 기획전시 'COSMOS: into the sea'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설치 작품 전시를 선보여 현대 미술 감상과 더불어 심화되는 기후 위기를 되돌아보고, 나아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STUDIO 1750(김영현, 손진희)과 이병옥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변화된 미래의 바다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의 모습을 설치 작품으로 구현해 보다 생동감 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를 더 재미있게 관람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 및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로 진행한다. 상설,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무더운 여름, 다채로운 작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와 산티아고에서 '한국주간(Korea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스페인 현장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과 스페인 양국 관광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10월 펠리페 6세의 국빈 방한 때 한국과 스페인이 2020년~2021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지난해 6월 1년 연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한 것이다. 먼저 8일과 9일 '나의 한국: 숨겨진 보석들'을 주제로 스페인 현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한국 문화관광 종합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보자기, 매듭 등 수공예와 한글 붓글씨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스페인 여행업계가 소개하는 한국 관광 상품 상담, 한국의 사계절,전통건축 등을 소재로 한 한국 관광 사진전, 한국 풍경을 배경으로 한 쌍방형 게임, 태권도와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맛과 복'을 담은 보자기를 주제로 한국의 지역별 특산물로 만든 건강 주전부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9일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를 주말에도 운영하고, 중앙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관에도 대관을 허용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지난 8일 '이번 확대 운영을 계기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가 입주기관의 행정지원과 함께 세종시민과 지역사회에도 편의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공간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컨벤션센터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중앙행정기관만을 대상으로 평일에 한해 대관을 허용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관의 다양한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 2014년 11월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 시설이다. 특히 이 곳은 세종시 유일의 대규모 전시 및 회의 시설로, 국제회의장을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회의장과 연회장, 각종 전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획전시장 등으로 구성됐다. 2015년 3월 개관 이후에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에도 대관을 허용하고 주말에도 운영했다. 행사 개최 건수는 2017년 635건, 2018년 637건, 2019년 803건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하지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는 7월 17일(일),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라운드가 개최된다. 전남 KIC에서만 열리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되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SUMMER FESTIVAL(이하 썸머 페스티벌)을 더했다. 서킷은 레이스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관람석은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도 팬들의 열기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매 라운드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특별함을 더했는데, 이번 4라운드는 썸머 페스티벌로 한국 모터스포츠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대축제다. 모터스포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워터쇼를 결합했다. 특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특별한 이벤트인 모든 참가 선수들과 레이스 차량, 모델들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그리드워크 시간에는 서킷 위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공연까지 펼쳐진다. 레이스 차량이 달리는 서킷 위에서 시원한 워터쇼와 함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초대 가수 비오와 수퍼비가 꾸미는 신나는 콘서트가 이어진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미래세대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새로운 거주 환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를 7월 7일(목)부터 2023년 1월 8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는 주거 공간을 보다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거주 환경, 쉘터(Shelter)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미래에 새롭게 펼쳐질 도시에서의 일상을 상상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건축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고민해 연구 기반의 건축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국내 건축 스튜디오 바래(BARE)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그룹 에콜로직스튜디오(ecoLogicStudio)가 참여한다. '바래'의 '에어 오브 블룸(Air of Blooms)'은 모듈형 로봇 유닛 '에어리 Air(e)'들의 조합으로, 사람이 다가오면 로봇 유닛들이 움직여 공간을 만들고 조합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휴식 공간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다산미술관이 이이남 초대전(展) '다산, 藝'를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 다산미술관은 전남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전남 제1호 1종 사립 미술관이다. 개관 이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국제 교류전, 현대 미술전 등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시는 물론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노인, 초,중,고 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런 개관 정신을 잇기 위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초대, 개최하게 됐다. 특히 전남 지역 사립 미술관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기획전이라 더 뜻깊은 전시다. 이이남 작가는 회화를 빌려와 디지털 회화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제2의 백남준'이란 별명이 있는 뉴미디어 아티스트다. 대중의 큰 주목을 받는 이이남의 작품은 그만의 시각으로 읽어낸 동,서양의 코드가 담겨 있다. 그의 디지털 아트는 이미지의 차용, 해석, 재구성을 통한 시,공간의 결합이다. 이이남 작가는 1990년대 말 클레이 아트 애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