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부산엑스포 유치 ‘공감팩토리’ 개최

14일 서울 광화문 국민외교센터서…박은하 전 주영국대사 강연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지지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외교부는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서울 광화문 국민외교센터에서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행사'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감팩토리' 및 '찾아가는 공감팩토리'(연 30회)를 확대, 중요 현안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비정기 공감팩토리 행사를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첫 번째 주제로 주요 국정과제이자 범정부 유치전을 전개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가 '세계로 비상하는 문화강국: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청중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은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국민외교센터' 채널에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질문,의견을 남겨준 국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민 지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제고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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