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3일 자연의 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과학적으로 설계된 디지털 악기 ‘move.ment (무브.먼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동과 움직임(Movement)’ 속에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move.ment는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지털 악기로, 기아의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인 ‘자연’의 소리를 활용해 만든 음악과 사운드 등을 통해 고객에게 많은 영감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기아는 저명한 신디사이저 전문가 아서 졸리(Arthur Joly)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자연의 소리를 move.ment에 표현해냈다. 디지털 악기 명칭인 move.ment는 이동과 움직임을 뜻하는 Movement와 악기를 의미하는 Instrument를 함께 나타냈으며 ‘움직임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듯(Movement that inspires)’, ‘이 악기도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Instrument that insp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DRIMAES)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 연합체 마이키핀 얼라이언스(MYKEEPiN ALLIANC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마이키핀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자체 개발한 DID 기반 전자서명 통합 인증 서비스로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인증기관 없이 이용자 본인이 직접 비대면 본인 확인 및 각종 인증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드림에이스는 이번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합류를 통해 코인플러그로부터 기술 컨설팅 및 비즈니스 연계 지원을 받아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DID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생태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고자 한다. 또한 해당 분야 권위자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의 심도 있는 자문도 받을 예정이다. 인카페이먼트는 자동차 안에서 기타 디바이스의 필요 없이 결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제네시스, 르노삼성 등 많은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이 자사 자동차 그룹(Vehicle Group)에 이튼의 전기차(EV) 변속기, 감속 기어장치 및 차동장치 포트폴리오에 주력할 e-파워트레인 사업부를 새롭게 구성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제품 라인을 새로운 e-파워트레인 사업부로 통합하면 이튼의 파워트레인과 EV 전문가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뿐 아니라 자동차 그룹은 상용 및 경량 EV에 맞는 솔루션을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튼 자동차 그룹의 EV 기어장치 및 차동장치 제품 이사인 앤서니 크로닌(Anthony Cronin)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EV 파워트레인을 개발할 때 효율성, 무게, 소음, 진동 및 충격(NVH) 최적화나 제품 패키지 제약에 따른 많은 문제에 봉착한다. 이튼은 고정밀, 고품질 기어장치, 변속기 및 차동장치 솔루션 설계, 검증 및 제조 분야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업체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튼의 다단 EV 변속기 제품 라인, 주행 거리 및 성능 개선 이튼의 다단 변속기 포트폴리오에는 2·4·6단 변속이 가능한 상용 전기차 변속기가 포함돼 있다. 이튼의 EV 변속기는 자동화 수동 변속기
현대차그룹은 22일(현지 시각)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이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 측이 발표하는 2022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4년 출범한 월드 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국·미국·중국·일본·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객관성이 높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상은 월드 카 어워즈의 7개 상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이바지한 전문가에게 수여 된다. 올해 수상자인 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지난해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혁신적인 신차들을 출시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한국의 대표 자동차 모델로 불리는 포니와 그랜저를 성공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1990년 푸조에서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한 뒤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Z세대는 게임 산업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플레이어다. 10대, 20대가 게임을 많이 접하는 연령이기도 하지만, 게임 스트리머가 늘고 관련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Z세대의 게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높아진 콘솔 게임의 인기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게임 이용 행태와 인식을 분석한 인사이트를 담은 보고서를 발행했다. PC 게임에서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장르는 리그오브레전드로 대표되는 'AOS,MOBA (35.5%)'로 나타났다.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은 롤플레잉,RPG,MMORPG (각각 41.7%, 45.9%)를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AOS,MOBA' 장르는 후기 밀레니얼(29.2%), 전기 밀레니얼(14.8%)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선호 비율이 낮아졌다. 2000년대 전후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실시간 전략,RTS 장르의 경우, 전기 밀레니얼 선호 비율이 34.4%로 특히 높았다. 신지연 책임연구원은 'Z세대도 과거에는 RPG를 즐겼지만, 반복 사냥, 무한한 퀘스트에 지루함
인라이플은 고객 관리 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채널 통합 솔루션 ‘아이센드(I-SEND)’로 2021년 발생한 쇼핑몰 매출이 2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주목받는 D2C (소비자 직거래, Direct to Consumer)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인라이플이 개발한 아이센드는 쇼핑몰 가입 고객, 이탈 고객에게 먼저 메시지를 보내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을 접목해 카카오 알림톡, 친구톡,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의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CRM을 이용한 마케팅 메시지 발송은 기존에도 있었다. 아이센드만의 차별점은 자사 데이터 플랫폼 ‘모비튠’이 수집하는 5억명 사용자와 거래액 36조원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시간 고객 관리 방법, 방향을 쇼핑몰 운영자에게 제시하는 점이다. △쇼핑몰 회원 가입 △홈페이지 내 머무른 시간 △장바구니에 상품 등록 여부 △구매 이력 △접속 시간대 등 구매 단계와 고객 행동 패턴에 따라 고객을 세분화하고, 차별화한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메시지 내용에 고객 이
사우디 개발 펀드(SFD: Saudi Fund for Development)가 수도 및 주택 부문에서 총 1억3700만달러 규모의 신규 개발 프로젝트 2건을 착수하면서 지부티 운송 부문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졌다. 술탄 빈 압둘라흐만 알마르샤드(Sultan bin Abdulrahman Al-Marshad) 사우디 개발 펀드 CEO는 동아프리카 지역 공식 방문 중 1982년 이래 지부티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SFD가 3억500만달러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해 이스마엘 오마르 겔레(H.E. Ismail Omar Guelleh) 지부티 공화국 대통령을 만났다. 공식 방문에 따라 술탄 빈 압둘라흐만 알마샤드와 압둘카더 카밀 모하메드(Abdoulkader Kamil Mohamed) 지부티 수상은 오복(Obock) 주 해안 지역의 4만5000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신규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했다. SFD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제공하는 10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이 프로젝트는 105km의 수도관과 8개의 물탱크를 건설해 비시디로(Bissidiro) 지역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SFD CEO와 지부티 수상은 SFD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알비티모터스(대표이사 이성조)가 지난해 매출액 26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40%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한 알비티모터스는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소량 생산 커스텀 오더 스포츠카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소량 생산 자동차 인정확인서를 취득한 국내 유일 회사이다. 알비티모터스는 설립 첫해 매출액 1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매출액 26억4000만원, 영업이익 1억400만원으로 성장하며 소량 생산 자동차 산업의 시장성을 확인했다. 특히 자사 첫 모델인 ‘MK1’ 제조 기술로 고성능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배터리 및 관련 모듈 탑재에 최적화된 친환경 자동차 자체 플랫폼까지 제작하며, 동종 업계에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기자동차 유관 부품과 특장차 부품 개발 및 공급, 전기바이크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성조 알비티모터스 대표이사는 “머슬핏의 레트로 디자인을 채택한 MK1을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 접목시킨 것이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축적된 기술력으로 자사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을 완성시키고 전기와 수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에 대한 대중 접근성 확장과 전통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이 입증된 기존 창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민들에게 전통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와 대중에게 순수 전통공연예술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전할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로 올해 지원 사업의 첫 문을 연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는 기존 창작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한다. 우수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원 작품은 전통공연예술 창작 공연작으로서 최근 3년간 동일 작품으로 1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음악, 극, 무용 등 공연 형식은 무관하며, 해당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는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작은 공연을 원하는 지역 공연장과의 매칭을 통해 작품별 3회씩 무대에 올라 각 지역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무예교육연구소가 3월 1일 무예,스포츠 정보공유 플랫폼 '무예이음터' PC 버전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무예이음터' PC 버전은 행사와 대회 알림, 전문 인력 모집, 체육관 용품 거래 등의 카테고리를 제공하며, 특히 입찰과 지원사업 정보가 제공돼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련 사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무예,스포츠 정보공유 플랫폼 무예이음터는 누구나 쉽게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모델이다. 무예와 체육 활동을 생업으로 하는 체육관 경영자와 지도자들이 직접 정보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무예이음터를 론칭한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장은 '학원 산업의 과열 경쟁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도,무술,무예 지도자들이 체육관 경영에 위기를 겪고 있다. 또 관련 학과 졸업생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떠나면서 후속 세대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한 것이 현실'이라며 '무예이음터를 통해 무예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이를 넘어 사회 공헌과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무예 관련 서적을 리뷰하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ViacomCBS)'가 이준익 영화감독의 첫 OTT 진출작 티빙 오리지널 에 공동 투자한다.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를 바이아컴CBS와 공동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티빙과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 는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서비스되고 있는 중남미, 캐나다, 호주는 물론,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여름부터 서비스 예정인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공개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CJ ENM은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와 전방위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OTT 티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키로 결정한 바 있다. 바이아컴CBS는 이번 오리지널 를 시작으로 총 7편의 티빙 오리지널 제작에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바이아컴CBS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규모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상반기 '파라마운트 플러스 브랜드관'을 론칭해 바이아컴CBS의 인기 콘텐츠도 국내 이용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창작대가제도 개선 요구 등 미술계의 계약환경 변화를 반영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 3월 '미술진흥중장기계획(2018~2022)'을 바탕으로 미술품 판매 위탁, 매매 등 거래 관련, 전시, 전속계약, 대관 등 미술분야 표준계약서 11종을 마련하고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2020년 12월에 도입된 예술인 고용보험의 표준계약서 적용,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시 확대, 창작대가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 등 표준계약서를 둘러싼 계약환경이 바뀜에 따라 현장에 맞도록 표준계약서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미술관, 화랑, 작가를 대상으로 표준계약서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미술계 분야별 전문가 집단면접(FGI)과 공개토론회 등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특히 창작대가제도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도를 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작가, 전시기관, 법,저작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미술창작대가제도 개선 특별전담반을 운영해 개선안을 만들었다. 더불어 공립미술관, 문화재단, 미술 협회,단체를 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 등 총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50여 명은 25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하고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편리함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NVH △엔진 △미션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에 G70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 GV70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에 GV80을 각각 선정했다. G70은 성능 및 다이나믹한 디자인과 전반적인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G70은 캐나다의 대표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의 ‘오토 트레이더 어워드’에서 2019년과 2021년 ‘최고의 자동차’로 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21일(월)부터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단위 사업별로 제각각 진행해오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상과 목적에 따라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지원은 창작활동지원(1차)과 예술교육사업(2차)에 이은 3차 공모로, 총 11개 사업을 통해 약 30억원을 지원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총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00억원을 지원한다. △공연,시각,문학 등 전 장르에 걸친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활동지원'(1차, 2021년 11월 23일~12월 10일) △학교와 지역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술교육사업'(2차, 2021년 12월 29일~2022년 1월 17일)을 진행한 바 있다. 3차 공모는 △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반 요소인 창작 준비, 공간, 연구, 기록 활동 지원하는 '예술기반지원' △특정 분야나 장르에서 활동하거나 특화된 예술가의 활동 또는 기업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특성화지원' 등 두 분야로 구분된다. '예술기반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속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라 예술인 자립지원의 하나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화성시 관내 신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지원 규모는 총 3000만원으로 관내 신진 예술가 10명을 선정해 개인당 300만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하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이 사업은 화성시 거주 만 18세~34세 청년 예술가와 초기 예술 활동을 시작한 지 3년 이내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술가로서 어떻게 자립해 나갈 것인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 이를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관내 신진예술가들이 경제적 사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접수(서류 접수)는 2월 24일(목)부터 3월 11일(금) 17시까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