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오래 기다렸던 만큼 더욱 반가웠다. 4월 23, 24일 이틀간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총 2만822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지난 2년간 무관중이라는 침묵의 시간을 보낸 끝에 팬들을 맞이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3만여 관중들의 환호로 가득 채우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라는 점을 다시 한번 더 입증했다. 3년 만에 함께하는 관중을 위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개막전이 열린 이틀 간 슈퍼레이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피트, 그리드 워크 이벤트를 운영했다. 참가팀들이 레이스카를 정비하는 피트, 그리고 레이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출발선에 정렬하는 그리드에 관람객들이 입장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COVID-19로 인한 팬데믹으로 관람이 중단됐던 2년 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수많은 관중들이 트랙에 모였다. 드라이버와 레이스차량을 바로 앞에서 구경하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며, 역대 최다 관중이 슈퍼레이스를 방문했던 2019시즌과 같은 뜨거운 열기로 트랙이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여성재단이 5월 18일까지 2022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성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및 자립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 시설 하자센터가 함께한다. 샤넬은 전 세계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여성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26세 여성 청년 25명이다.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젊은 사회인으로서 여성 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 맞춤형 자립 지원금을 여성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게 사업 특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내수기업이지만 수출을 희망하는 장애인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기업 수출지원사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해온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 민간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의 경우 100개사 지원을 통해 총 485만달러의 실적을 달성 한 바 있다.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 기업 확인서를 발급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참가 △수출전략 컨설팅 △온라인 공동전시관 입점 △무역실무 교육 등의 통합 수출마케팅 서비스 중 기업별 수출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기업 신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기업의 수출 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품목을 보유한 장애인기업 발굴 및 수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지역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할 때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에 대해 각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는 것으로 세부 기준이 정해졌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구역을 신청할 수 있는 점포 기준 수가 100개 이상으로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상권법 시행령은 지난해 7월 27일 제정된 지역상권법의 정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포 절차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지역상권법은 개별점포가 아닌 상권단위의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법률로, 상권 특성에 따라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한다. 상인과 임대인은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추진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지방세 감면, 재정지원, 융자 등을 지원한다. 지역상권법 제정에 따라 상권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기반이 조성됐으며, 지역상권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체계적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 중기부는 대국민 공청회와 간담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중소,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내 최초의 해상공항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밑그림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이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의결된 추진계획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5월 착수한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의 성과로 앞으로 진행될 사업 후속절차의 밑그림이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초기 개항 시에는 현재 김해공항의 국제선만 이전한다는 전제로 가덕도신공항의 예상 수요를 2065년 기준 여객 2336만명, 화물 28만 6000톤으로 분석했다. 활주로 길이는 국적사 화물기(B747-400F)의 최대이륙중량을 기준으로 이륙 필요거리(3480m)를 고려해 3500m로 검토했다. 아울러 특별법 상 입지가 '가덕도 일원'으로 규정됨에 따라 가덕도 내에서 가능한 배치대안 후보를 평가했다. 배치대안 선정 시에는 김해공항, 진해비행장 및 가덕도에 인접해 동,서로 배치된 가덕수도, 정박지 등과의 상호영향성과 공항의 24시간 운영을 위해 인접지역에 미치는 소음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활주로 방향별, 지형별 특성 등 대표하는 5개 배치대안 후보를 선정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순환경제산업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신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6일 '2022년도 순환경제 신사업 발굴 및 기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산업은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전 과정에서 자원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또는 그 컨소시엄으로 ▲신기술 또는 서비스 결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에 모델 개발과 실증화를 위해 최대 1억원 ▲순환 원료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에 기술개발, 품질,설비,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대 1억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현지 시장조사, 해외 홍보 전시관 운영, 기업 홍보와 수출 마케팅을 위해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간 상생라운지', '순환경제 산업대전' 등 행사와 연계해 순환경제 기업에 다양한 홍보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사업신청 등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매된 중소기업 제품의 규모가 3년 연속 100조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공 조달시장 내 중소기업제품 판매 규모는 119조 7000억원에 달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05조원, 116조 3000억원 규모였다. 중기부는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시장의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달성한 액수로,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규모의 중소기업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를 이행해야 하는 공공기관(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849개 기관 119조 7000억원이며 올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는 856개 기관 121조 1000억 원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48만개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했으며 해마다 참여기업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5년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은 27조 5000억원 늘어났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도 2조 1000억원이 증가했다. 여성기업제품 구매액과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액도 각각 2조 9000억원, 9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미 국방부가 동맹차원의 우주정책 발전을 위한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에 최초로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양국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제18차 한미 국장급 국방우주협력회의(SCWG)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는 한미 국방부 간 우주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한 공식 문서로, 점증하는 우주안보 위협에 대비해 우주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추진과제 등을 포함했다.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는 2020년 2월 제14차 SCWG에서 한국측이 최초 제안한 이후 2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논의해 왔으며, 이번 제18차 SCWG에서 최종 합의해 서명했다. 양국은 우주영역에서 동맹으로서 우주협력의 전략적 가치 달성과 공동의 우주역량 강화를 위해 ▲우주영역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위한 정보 공유 ▲연습 및 훈련 참여 등을 통한 우주 전문인력 양성 ▲상호운용성 향상을 통한 연합우주작전 수행 능력 제고 등 국방우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SCWG를 통해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가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코카-콜라 사의 대표 RTD (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핫브루의 깊고 콜드브루의 깔끔한 풍미를 담은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새 모델로 인기 배우 이동욱을 발탁했다. 페트 커피 시장을 리드해온 조지아 크래프트는 2022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 프로페셔널한 연기력이 어우러진 완벽 밸런스의 배우 이동욱을 선정함으로써 조지아 크래프트의 공법으로 깊고 풍부한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선사하는 커피 밸런스를 전한다. 배우 이동욱은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깨비', '진심이 닿다' 등 로맨스 드라마는 물론, '바라던 바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부드럽고, 댄디한 모습으로 여성의 마음을 얻었다. 한편 최근 출연한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스타일리쉬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조지아는 배우 이동욱과 함께 조지아 크래프트만의 '내 맘에 딱 드는 순간'을 콘셉트로 한 TV CF를 5월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6일(오늘) '황금 가면' 측은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예련의 첫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차예련은 극 중 '현실판 신데렐라' 유수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유수연은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강단 있고 굳센 성격의 소유자다. 그녀는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와 열렬한 사랑 하나만으로 철옹성 같은 시댁의 혼사 반대를 뚫었지만,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상류층 삶과는 달리 하루도 편한 날 없는 나날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강인한 인물이다. 이런 유수연이 하루아침에 시댁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눈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유수연 역)은 극과 극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여기에 누디 한 핑크빛 의상이 더해져 온화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인다. 그러나 차예련의 깊은 눈빛에는 어딘가 모르게 슬픔이 담겨져 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2022년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 '빅마우스'가 오는 7월 MBC 편성을 확정지었다. 2022년 7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특히 '배가본드'를 비롯해 수많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써내려간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크리에이터 참여와 함께 '호텔 델루나',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타트업' 등 여러 작품으로 굳건한 팬층을 이루고 있는 오충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유일무이한 두 배우 이종석(박창호 역)과 임윤아(고미호 역)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부부로 만나면서 글로벌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배우 김주헌(최도하 역), 옥자연(현주희 역), 양경원(공지훈 역), 곽동연(제리 역) 등 엄청난 라인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배우 임수향이 '우리는 오늘부터' 속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9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임수향은 극 중 막장 드라마 보조작가이자 이강재(신동욱 분)와 2년째 연애 중인 오우리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우리는 아빠의 부재, 할머니의 엄한 교육 아래에서 어디 하나 모난 구석 없이 반듯하게 자란 캐릭터다. 임신이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의 선택을 통해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해 나가는 인물로, 그녀가 펼칠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임수향은 '우리는 오늘부터'를 선택하게
아카라코리아(대표이사 김현철)가 삼성전자와 전략적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아카라(Aqara)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아카라코리아는 스마트 허브, 센서, 컨트롤러, 조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군을 보유한 글로벌 홈 사물 인터넷(IoT) 선도 기업이다. 현재 애플 홈킷(Apple HomeKit),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다양한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을 공식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현재 약 270개 브랜드와 연동되며,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경우 사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카라코리아는 자사의 홈 IoT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양 사 플랫폼을 연동하는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안에 △스마트 커튼 △스마트 블라인드 △스마트 조명 스위치 △열림·닫힘 센서 △동작 감지 센서 등 기본 디바이스 연동을 시작으로, 추후 차별화한 연동 제품을 꾸준히 협력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카라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글로벌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의 공식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앞선 ICT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대 ‘T팩토리’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영향력 △심미성 등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실제 영향력까지 전방위 항목을 평가하고, 이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의 디자인에 대해서만 시상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받은 T팩토리는 ICT 기반의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을 직접 즐길 수 있는 SKT의 첫 플래그십 공간으로, 2020년 10월 홍대 거리에 오픈했다. T팩토리 브랜딩은 강렬하고 모던한 인상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간의 다양한 특성을 그래픽적으로 반영해, 창조적이고 영감을 주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한 점도 주목받았다. T팩토리가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LK(이하 LK)가 자본금 105억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로 LK기술투자 주식회사(이하 LK기술투자)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LK기술투자는 22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신기술사업금융은 벤처캐피탈(VC)의 한 종류다. 신기술사업금융업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유망 벤처,중소,중견기업(신기술사업자) 대상으로 투자 또는 융자하는 금융사로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자금을 관리 및 운용할 수 있다. 초대 대표는 김상헌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취임 전 K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을 역임한 투자 전문가다. LK기술투자는 연간 25조원 규모의 국내 폐기물 산업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을 두 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본격 투자할 예정이다. 모기업 LK는 2016년 설립 이후 동일한 산업군에서 투자 경험을 축적해온 바 있어, LK기술투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예정이다. LK기술투자 설립으로 LK는 초기 벤처기업 단계부터 상장 이후까지 그리고 초기 시드머니 투자부터 경영권 인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