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라틴 트랩과 레게톤 장르의 래퍼이자 가수 마이크 타워스(Myke Towers)가 새 앨범 IslandBoyz를 발표했다. 기존의 틀에 맞추기보다는 자신만의 언어를 창조하는 데 집중한 앨범으로, 레게톤, 댄스홀, 뎀보우, 라틴 R&B, 아프로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2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그가 글로벌 어반 사운드를 완벽히 장악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아티스트의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Island Boyz 는 푸에르토리코인인 동시에 , 더 넓은 시야와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지닌 카리브해 창작자로서 마이크 타워스의 정체성이 섬 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내면의 성찰을 담은 곡 Expectativas에서부터 현재 스페인 라디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라디오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께베도(Quevedo)가 피처링한 라틴 곡 Soleao는 물론, 나이지리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오마 레이(Omah Lay)와 협업한 No Hay Break나 멕시코 아티스트 가비토 바예스테로스(Gabito Ballesteros)와 함께한 NoQuiere Flores까지
영국에 본사를 둔 저작권 기술 플랫폼인 클릭앤클리어(ClicknClear)가 2025년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글로벌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혁신을 지식재산(IP)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및 사회적 성과로 전환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SME)을 선정해 수여한다. 95개국 780개 이상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클릭앤클리어는 스포츠 및 공연예술 분야에서 음악 사용과 관련된 복잡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클릭앤클리어의 솔루션은 음악 사용자와 창작자를 모두 보호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및 기술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저작권 침해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지식재산을 명확하고 전략적으로 사용해 솔루션을 확장하고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샹탈 엡(Chantal Epp) 클릭앤클리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상은 단순한 트로피 그 이상"이라며 "우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이 전 세계에 실질적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올바른 방식으로, 지식재
영국 왕립조폐국(The Royal Mint)이 7월 7일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결성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념주화를 공개했다. 이로써 동런던의 아이콘인 아이언 메이든은 영국 왕립조폐국의 '뮤직 레전드(Music Legends)' 시리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 왕립조폐국은 그동안 퀸(Queen), 엘튼 존(Elton John),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등을 기념하는 주화를 발행해왔다. 현대 아이언 메이든 아티스트인 알버트 '아키란트' 키란테스(Albert 'Akirant' Quirantes)가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정교하게 제작한 이 기념주화에는 밴드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에디(Eddie)가 역동적인 자세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디자인에는 '이스터 에그(Easter eggs)'라 불리는 수많은 숨겨진 메시지(밴드의 화려한 경력, 앨범, 세계 투어 등과 관련)가 담겨 있어 수집가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1975년에 결성된 아이언 메이든은 이번 디자인 과정 전반에 걸쳐, 자신들의 50년 음악 여정과 정신이 주화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영국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