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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200 ETF’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 1,000억원 돌파 ‘코스피 5000 시대’ 정책 수혜 기대…

총 보수 연 0.05%의 저보수로 장기 투자 시 복리효과 극대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00 ETF(102110)’가 이달 들어 일평균 거래대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TIGER 200 ETF’의 6월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은 1,118억원이다. 2024년 일평균 거래대금 569억원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증시 부양 정책을 펼치면서, 개인 투자자는 물론 외국인 및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TIGER 200 ETF’는 국내 대표 지수인 KOSPI200을 추종한다. KOSPI200은 국내 대형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 지수로, 국내 증시 전반의 성과를 가장 잘 반영하는 핵심 지수로 평가받는다. 이처럼 국내 증시 흐름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IGER 200 ETF’는 풍부한 거래대금으로 유동성이 높고, 총보수는 국내 최저 수준인 연 0.05%로 낮아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TIGER 200 ETF’는 거래대금이 풍부하여 유동성이 높고 보수가 매우 낮아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다”며 “주주환원 확대

하나증권,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 실시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등 총 3041명에게 혜택 제공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7월말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MTS 원큐프로에서 진행되며, 신청만 해도 경품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를 통한 거래 시, 추가로 응모권 3매가 주어진다. 경품은 응모권 획득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지급되며,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3.75G(1명), 여행용 캐리어(1명), 블루투스스피커(1명)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이 총 3041명에게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향후 AI를 통한 기업정보제공, 거래 가능 종목 확대 등, 비상장 거래 자체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투자자들의 비상장주식 거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비상장주식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라며 “비상장주식 안전거래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비상장주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거래 플랫폼을 넘어 투자 전략 파트너로 “해외주식, 현지인처럼 투자하자!”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3단계 전략 ▲오리지널 투자정보 ▲거래 편의성 ▲수수료 제로고침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개최하고, 거래 중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한계를 넘어 정보와 전략 중심의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NH투자증권은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 투자정보 접근성/적시성 부족 ▲ 현지와의 시차 등 제한된 거래환경 ▲ 거래 수수료 부담 등 3가지로 짚었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 투자정보 ▲거래 편의성 ▲수수료 제로고침 등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3단계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지인처럼 투자하기'는 AI 기술 접목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의 해외 투자 여정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NH투자증권의 새로운 비전이다. 특히 NH투자증권은 3PRO의 GIN(Global Investors’ Network) 서비스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펀드스트랫(Fundstr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독산시흥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청신호’

신탁사지정 동의율 70% 돌파… 독산시흥구역, 신탁방식 본격화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독산시흥 구역의 예비신탁사 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지난 15일 기준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독산시흥구역 재개발사업이 신탁방식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예비신탁사인 한국투자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율이 동의서 접수 개시 3주 만에 70%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순항 중이다. 독산시흥구역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영찬)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이후 진행된 주민투표를 통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 지난 5월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해 현재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영찬 추진준비위원장은 “독산시흥구역은 신속통합기획 2차 대상지 중 후보지 선정부터 정비 구역 지정 고시까지 가장 빠르게 완료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으며,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 또한 신속하게 진행 중으로 6월 중 75%를 돌파하여 금천구에 접수할 것으로 예상 된다”라며, “위원장이자 토지등소유자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원칙으로 의견 수렴을 하여 사업시행자인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독산시흥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

한국투자증권, 서울 금천구 혜명메이빌에 ‘꿈 도서관’ 7호 개관

4년째 이어온 도서관 리모델링… 전국 아동복지시설 독서 환경 개선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에 일곱 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노후화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안성, 전주, 음성, 인천, 부산에 이어 이번 금천구 혜명메이빌까지 총 7개 도서관이 문 열었다. 지난 13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박혜정 혜명메이빌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PC와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마카롱 만들기, 레이싱 카 경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활동도 진행하며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환 사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며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꿈 도서관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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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업계 최초 이주 없이 주거 가치 올리는 신사업 본격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현대건설의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노후 단지의 한계로 인근 신축 단지와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수선 신사업이 완료되면 시세 차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업의 적용 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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