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5 해외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NH투자증권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 이후 첫 번째 공식 행사로 2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의 현장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미나의 첫번째 시간은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지난 5월부터 독점으로 제공되고 있는 ‘월가 라이브’의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진행했다. ‘2025 하반기 미국주식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환율 변동, 금리 인하 등 다양한 경제변수에 맞서 명확한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한국어 더빙과 자막 번역 기능을 동시통역 형태로 바로 고객들에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두 번째 강연은 최근 신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비트코인과 관련해 한양대 화폐철학과 오태민 교수가 “비트코인과 새로운 세계질서의 대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차이, 알트코인의 투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7월 31일까지 금현물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금현물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주 이상 매수한 뱅키스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일정 금액 이상 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CE KRX금현물 ETF(411060)’ 10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월 6일까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토스’) 앱 내 ‘증권 계좌 개설’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투자자는 금현물 거래 계좌를 통해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금을 실시간 매매해 금을 직접 보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향후 실물 인출도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금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앱 내 금현물 거래 신청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금현물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벤트 및 MTS 메뉴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하고 다양한 테마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수수료,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배우 신세경이 영상에 담아내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수수료 완전 제로' 캠페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평소 개인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점에 착안해 브이로그(V-log), 영상통화 등 다양한 테마영상으로 '완전 제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메리츠증권은 '신세경의 Zero-log', '세경이가 알려드림' 등 신세경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벤트를 기점으로 슈퍼365 계좌 규모는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수료 '완전 제로' 소식을 접한 스마트머니가 꾸준히 유입되며 이벤트 시행 전인 지난해 11월 17일 약 9400억원이었던 슈퍼365 예탁자산은 이달 19일 9조34억원을 기록했다.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