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 ‘반도체’, ‘2차전지’, ’방산’ 관련 TIGER ETF 4종과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ETF는 ‘TIGER 조선TOP10 ETF(494670)’다. 이는 ‘조선 빅4’를 중심으로 국내 조선 산업 대표주에 집중 투자한다. 협상안에 따르면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 중 1,500억 달러는 ‘한미 조선협력 펀드’로 조선 산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박 건조를 비롯해 MRO(유지, 보수, 정비),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에 훈풍이 불고, 향후 양국 간 조선 산업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대미 투자 펀드의 나머지 2,000억 달러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원자력 등 전략 산업에 투입되는 가운데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를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와 2차전지는 특히 대미 수출이 큰 업종으로서, 무역 리스크 해소 및 관세 부담 완화 등 국내 수출 기업들의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TIGER Fn반도체TOP10 E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2025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본사를 비롯해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 206장을 투병 중인 사내 동료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 1인당 1만원씩 매칭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한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생명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병 중인 동료와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매년 여름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2,4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124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캠페인 외에도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 참가 및 후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삼성카드는 지난 31일 삼성카드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 호텔스 앤 리조트(이하 반얀트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카드사 최초로 반얀트리와 체결한 협약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김대순 부사장과 반얀트리 아태 세일즈 부문장 Bobby Ong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반얀트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마케팅 역량과 회원 기반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회원 전용 반얀트리 예약 사이트를 구축하고, 회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반얀트리 계열 호텔을 2박 이상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총 6개국의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브랜드 숙박 시 제공되며, 향후 대상 국가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