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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중소기업 혁신성장 돕는 특허 무상 이전

18일, 산업통상부와 ‘2026기술나눔 행사’ 개최…75개 중소·중견 기업에 우수 기술 양도

포스코그룹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2건의 특허를 무상 이전한다. 포스코그룹과 산업통상부는 3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 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함으로써, 국가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술나눔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RIST 등 포스코그룹 6개사가 참여해 총 29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 중 산업통상부와 공동 선정한 75개 중소·중견기업에 112건의 특허를 양도할 예정이다. 양도하는 주요 기술에는 ▲포스코홀딩스의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 ▲포스코의 제철소 현장 기술 ▲포스코이앤씨의 폐기물 처리 기술 ▲포스코퓨처엠의 내화물 관련 기술 ▲포스코DX의 배터리 전력 제어 기술 등 기계·설비, 소재·공정,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우수 기술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기술이전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기술나눔 우수 이전 사례 소개와 기술사업화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대기업의 검증된 특

“BTS 콘서트 보러 왔다가 면세 쇼핑까지” 신세계면세점, ‘K-Love Festival’ 진행…콘서트 관광객 잡는다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고객 대상 K-콘텐츠 쇼핑 캠페인 진행

신세계면세점이 한류 콘텐츠 인기에 맞춰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쇼핑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최근 K-팝 공연과 한류 콘텐츠 영향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BTS 광화문 공연을 계기로 광화문 일대에는 최대 약 26만 명의 관람객과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K-콘텐츠 쇼핑 캠페인 ‘K-Love Festival’을 마련하고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관광과 공연 관람 일정 중에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몰에서는 ‘K-UNIVERSE(유니버스)’ 기획전을 통해 K-패션·K-뷰티·K-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최대 4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를 비롯해 K-팝 아티스트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패션 상품 등 한류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획전에는 메디큐브, 톰, 김정문알로에, 아누아, 헤라, 스노우피크, 골든듀, 기원 위스키, 정관장 등 뷰티·패션·주류·식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또한 신규 가입 외국인 회원에게는 면세포인트 5천원과 9%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혜택을 확대했다. 신

현대제철, 2026년 고객사 초청 신년회 개최

이보룡 사장·고객사 대표 등 120명 참석 … 미래 성장 로드맵 공유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 협업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시황 전망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6개 고객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기획재경본부 김광평 부사장, 영업본부 김성민 전무가 참석해 고객사 대표들과 'VISION 2032'로 대표되는 현대제철의 미래 성장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현대제철 경영진과 고객사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는 '진심 토크'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접수한 고객들의 질문 사항을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보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업계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철강산업 공급 과잉 구조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을 맞고 있다"며 "고객과 긴밀히 호흡하며 현대제철의 미래성장 로드맵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리플렉션 AI와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 센터 건립 추진

미국 ‘AI 수출 프로그램’ 첫 기술 협력 사례…한국 소버린 AI 기반 조성 목표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 AI(Reflection AI)와 협력해 한국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정부가 지난해 개시한 ‘AI 수출 프로그램’을 통한 첫 기술 협력 사례다.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CEO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자리해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와 리플렉션 AI는 전력용량 250MW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를 단계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에 구축되거나 계획 중인 AI 데이터 센터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데이터 센터 핵심 설비인 GPU는 엔비디아에서 공급받기로 했다. 리플렉션 AI는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약 20억 달러 투자를 받아 지난해 10월 80억 달러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구글 딥마인드 주요 개발자 출신 CEO와 알파고 개발 핵심 연구원이 창업한 곳으로, 미국 내 ‘오픈 웨이트 AI 모델 개발’ 선도 기업이다. 이 모델은 사용자가 AI 시스템을 변경하고 데이

현대건설-현대제철,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개발 나선다

국내 최초 특화강재-콘크리트 하이브리드 모듈러 부유체 자체 개발로 글로벌 시장 공략

현대건설이 해상풍력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서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환에 속도를 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금) 충청남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개발 및 AIP인증 획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정유동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수심 50m 이상의 심해 해역에서도 적용이 가능해 해상풍력의 입지 제약을 크게 줄이는 기술로 평가된다. 또한 고정식 대비 풍속과 풍량, 풍향이 우수한 해역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발전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의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Energy Transition Outlook)에 따르면, 현재 실증 단계인 부유식 해상풍력은 2030년 전 세계 14GW 규모로 상용화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통해 2050년에는 250GW 이상으로 확대돼 이는 전 세계 해상풍력 발전량의 약 20%를 차지하며 시장 가치 1조 달러 이상의 에너지 인프라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

현대건설, 북유럽 에너지 전환 핵심 파트너로 부상

한·미 원전 파트너십 기반 노르딕 맞춤형 원전 풀가동

현대건설이 북유럽에서 에너지 전환을 이끌 글로벌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0·11일(현지시간) 양일간,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비즈니스 핀란드(핀란드 정부 산하 무역·투자 진흥 기관) 본사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의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양사의 글로벌 원전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와 웨스팅하우스 조엘 이커(Joel Eacker)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하리 매키 레이니카(Harri Mäki-Reinikka) 핀란드 특임대사, 김정하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 하워드 브로디(Howard Brodie) 주핀란드 미국 대사 등 정부 인사, 100여 개의 북유럽 원자력 유관기관 및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원전 건설의 포문을 연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프로젝트의 기술타당성 조사를 착수한 데 이어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과 함께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WA, Early

IBK기업은행, 글로벌 금융지 주관 5개 어워드 동시 석권

글로벌파이낸스·아시안뱅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3년 연속 수상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12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들이 주관하는 주요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및 ‘아시아 최우수 중기 디지털 혁신상’을 포함해 총 5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글로벌 금융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 특화 정책금융 모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등을 시상 사유로 밝혔다. 또한 디지털뱅커(The Digital Banker) 주관 어워드에서는 ▲SME 디지털 대출 솔루션 ▲SME 모바일 뱅킹 앱 ▲SME 뱅킹 디지털 혁신 분야 아시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는 ‘i-ONE Bank 기업 앱’과 ‘IBK 대출통로 BOX’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및 AI 기반 업무 혁신의 결과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은행의 중기금융 전문성과 디지털 혁신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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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옷장 정리를 통해 기부받은 의류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0년 7월에 시작해 올해 14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 물품은 65,145점이며 참여 인원은 3,870명을 기록했다. 손님과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로 하나금융그룹의 전통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기부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룹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NEW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으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지원한다. 기부 대상 품목은 의류뿐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가방, 인형, 모자 등도 포함된다. 기부된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선별 후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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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새마을금고, 안정적 재무건전성 유지하며 지역사회 지원 확대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강원지역 새마을금고가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사회 내 서민과 소상공인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지역 새마을금고는 2025년에 약 1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52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건전대출 중심의 여신운용과 금융환경에 맞춘 수신전략, 비이자수익사업 추진 등 종합적인 손익관리를 통해 하반기에 242억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새마을금고 전체가 대손 관련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강원지역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실적이 개선되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강원지역 새마을금고는 우수한 관리 능력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경기가 활황을 보였을 때에도 행정안전부와 중앙회의 여신건전성 리스크관리 정책에 따라 우량 사업장 위주의 선별적 대출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강원지역의 연체율은 2.54%로, 전국 새마을금고 평균인 5.08%의 절반 수준을 유지했다. 순자본비율은 8.42%로 행안부 고시의 감독기준인 4%를 크게 웃돈다. 이와 같은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을 실시하며 새마을금고의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