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트래디셔널 감성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25FW 시즌을 맞아 ‘시간이 빚은 완성형 남자의 품격’을 주제로 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남성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브랜드의 31년 철학을 새롭게 조명한다. 영화 같은 스토리, 파리의 가을을 담다 'IN THE AUTUMN OF DARING AND DESIRE'를 타이틀로 한 신성통상 올젠의 이번 캠페인은 프랑스 파리 볼로니어 공원에서 시작해 장면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시네마틱한 구성이 돋보인다. 삶의 여유와 스타일을 모두 갖춘 성공한 남성과 젊은 커플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 그 속에서 교차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을 상상하게 만들며, 단순한 패션 광고를 넘어 감성적 경험을 선사한다. 멋스럽게 나이 드는 것, 올젠이 정의하는 품격 캠페인은 중후한 분위기와 자신만의 개성에서 드러나는 감각을 동시에 갖춘 올젠의 남성상을 제시하며 세월이 지남에 따라 완성되어 가는 남성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올젠은 감각적인 스타일로 드러나는 외적 세련
업무 공간 인체공학 분야의 선두 주자인 콜브룩 보슨 손더스(Colebrook Bosson Saunders, CBS)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전자책 '웰빙을 위한 업무 공간 인체공학의 탄생(The Birth of Workplace Ergonomics for Well-Being)'과 브랜드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기술이 사람들의 업무수행 방식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이 전자책과 영상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브랜드의 지속적인 역할, 인간 중심 디자인에 대한 전문성, 전 세계 업무 공간 인체공학 발전에 기여해 온 CBS의 여정을 강조하고 있다. 진화하는 업무 환경을 위한 디자인 콜브룩 보슨 손더스의 세실 황(Cecil Huang)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는 "진화하는 인터페이스, AI 같은 신기술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장기적인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기도 하다. CBS는 항상 사람과 기술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두 영역을 연결해 왔다. 업무 공간의 역동성과 기술이 계속 진화하는 가운데, CBS의 브랜드 스토리는 '지속
태양광(PV)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JA솔라(JA Solar)가 2025년 유엔 기후 정상회의(UN Climate Summit 2025)에 참가해 지속 가능성 분야의 경험과 기후 행동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JA솔라의 리징(Li Jing) 브랜딩 및 지속 가능성 총괄 사장은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다수의 유엔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했다. JA솔라는 녹색 전환을 향한 주요 조치로, 정상회의의 '회피된 배출(Avoided Emissions)' 세션에서 창립 이후 첫 번째 환경 지속 가능성 보고서(Environmental Sustainability Report)를 공개하고, '4F(Faster, Foster, Fairer, Further-reaching) 환경•기후 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최신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춰 다섯 가지 핵심 환경 이슈에 대한 리스크와 기회 분석, 관리 방안, 목표를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JA솔라의 녹색 전환 경로를 명확히 할 뿐 아니라, 전 세계 태양광 업계의 체계적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책임 경영 측면에서 JA솔라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을 주제로 한 연설
북경대학교 광화관리학원(Guanghua School of Management)이 올해 9월 '퓨처 리더스(Future Leaders)' 국제 학부 프로그램의 6기 신입생을 맞이했다. 2019년 광화에서 시작된 이 복수 학위 프로그램은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비전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15개 주요 경영대학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35개국•지역에서 온 우수 학생 235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창적 모델을 도입했다. 각 파트너 대학이 선발한 우수 학생들을 모아, 2년은 자교에서, 이후 2년은 중국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에서 몰입형 과정을 밟도록 한다. 학생들은 강도 높은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주요 기업과 협력하며, 베이징뿐 아니라 중국 내 여러 광화 위성 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 역동성과 혁신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하게 구성된 동료들과 함께 중국 시장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퓨처 리더스 학장 포럼(Future Leaders Deans Forum)에서도 이 혁신적 접근이 부각됐다. 16개 기관 학장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
트리나솔라(Trinasolar)는 '모든 품질이 중요하다(All Quality Matters)'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TÜV 라인란드의 2025년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컨퍼런스(Solar & ESS Congress 2025)에서 자사의 Vertex N Shield 모듈이 탁월한 신뢰성을 인정받아 PV 모듈 부문 Comprehensive Reliability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TÜV 라인란드는 5가지 측면(열 주기, 기계적 부하 및 동적 응력, 자외선 노출 및 습도-결빙, 습열, 전위 유도 성능 저하(Potential Induced Degradation: PID))을 기준으로 모듈을 평가했는데, Vertex N Shield 모듈은 94점이라는 괄목할 만한 점수를 받았다. 장기적 신뢰성을 완벽하게 검증하면서 모든 지표에서 경쟁 관계의 다른 모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트리나솔라가 2015년 이래로 TOPCon 기술을 발전시켜 온 지 10년이 되었다. TOPCon 기술이 2025년 'Comprehensive Reliability Award'를 수상한 것은 트리나솔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소재, 경량화 설계 개념, 증가하는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 등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혁신적인 제조 공정이 필요하다. 플라스마 기술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플라스마트리트(Plasmatreat GmbH)는 이를 위해 맞춤형 적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Openair-Plasma® 공정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정밀하게 소재 표면을 전처리하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금속, 유리 등의 표면을 깨끗하게 세정하고 후속 공정에 적합하도록 준비시킨다. 이 과정은 환경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접착제, 페인트, 코팅제 및 실런트의 접착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이 공정은 건식(dry)으로 이루어지고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며, 기존 생산 라인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폐기물을 줄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동시에 강력하고 내구성 있는 접착으로 제품 품질을 높이고 부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플라스마란 무엇인가? 플라스마는 흔히 '물질의 네 번째 상태'라고 불리며, 고체•액체•기체에 이어 존재하는 고에너지 기체다. 이 기체는 표면을 선택적으로 변화시킨다
선웨이 대학교가 유엔(UN)과의 제휴로 2015년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Rock the Goals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유엔, 유니세프(UNICEF), 유럽연합, 세계보건기구(WHO)의 저명한 인사들과 전 세계 대사를 비롯해 약 1,500명의 학생, 교직원, 내빈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MIX 라디오 방송국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인 RD가 사회를 맡은 이날 밤의 행사에는 대부분 고기능 자폐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밴드이자 희망의 상징인 Zimi'J와 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가수 Uriah See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인기 가수들이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으로 무대를 예열한 데 이어, 유명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DJ Blink가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모든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밤의 백미는 펑크 록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어 패션이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데 이상적인 수단임을 증명한 Rock the Goal Adaptive 패션쇼였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런웨이
9월 25일,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Hong Kong: 0386, 이하 '시노펙')가 9월 25일 난징에서 열린 수소 에너지 응용 현대 산업 사슬 고품질 발전 촉진 회의에서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성과를 발표했다. 세 종류의 수소 동력 물류 차량이 상하이 칭푸구 칭웨이통합에너지스테이션(Qingwei Integrated Energy Station)에서 출발해 약 1500km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차량들은 상하이, 장쑤, 안후이, 장시, 후베이 등 5개 성(省)과 직할시를 거쳐 양쯔강을 따라 이동했으며, 최종 목적지인 후베이성 이창의 즈장 남부 서비스 구역 충전소에 도착할 때까지 경로상에 위치한 시노펙 수소 충전소 6곳에서 충전했다. 이번 주행 성공은 시노펙의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이다. 시노펙은 앞서 베이징-상하이 회랑, 서부 육해 회랑 등 두 개의 장거리•광역 수소 물류 노선 시험 주행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까지 시노펙은 베이징-톈진, 청두-충칭, 상하이-자싱-닝보, 지난-칭다오, 우한-이창 등 5개 도시 간 수소 회랑을 구축했다. 시노펙은 이번에 양쯔강 수소 회랑을 통해 상하이-자싱-닝보 회랑과 우한-이창 회랑을 연결했으며, 향후 이를 청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