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홀딩스(Noah Holdings Limited, 이하 '노아' 또는 '회사') (NYSE: NOAH, HKEX: 6686)의 글로벌 중화권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자산 관리 플랫폼 ARK 웰스 매니지먼트(ARK Wealth Management, 이하 'ARK 웰스')가 2025년 8월 1일 싱가포르 리츠칼튼(Ritz-Carlton)에서 제1회 ARK 글로벌 중화권 자산 관리 및 승계 서밋(ARK Global Chinese Wealth Management and Inheritance Summit, 이하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ARK 웰스의 해외 본사를 싱가포르에 설립한 이후 열린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싱가포르 독립 60주년과 맞물려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를 기념해 노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oah Philharmonic Orchestra)가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 극장에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며 싱가포르에 문화적 경의를 표하고, 이 지역에 대한 노아와 ARK 웰스의 장기적 헌신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서밋에는 전 세계에서 약 500명의 투자자, 경영진, 학계 인사,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약 30명의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가 스페인 주요 은행 그룹 중 하나인 방코 사다벨(Banco Sabadell)로부터 은행의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지원할 업체로 선정됐다. DXC는 방코 사다벨의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접근성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수동 테스트와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결합한 새로운 테스트 프레임워크의 설계하고 구현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전역의 1200만 고객에게 더욱 포용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코 사다벨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방코 사다벨은 접근성 장벽을 해소함으로써 사용자 이탈률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일상적인 디지털 상호작용에서 사용자의 자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알리칸테에 위치한 방코 사다벨의 기술역량센터(Technology Competence Center)가 주도하며, DXC는 연간 35만 시간의 첨단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엘레나 카레라(Elena Carrera) 방코 사다벨 운영 및 기술 담당 총괄이사는 "방코 사다벨은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디지털 환경을 창출하는 데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31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및 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제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 정부인증 귀농교육 이수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 등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 ‧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30일 서울 소재 기업고객에 금융지원을 한층 더 강화 위해 ‘광화문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2023년7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업단지 중심으로 확장 중인 기업특화 채널의 13번째 지점이다. 이번 센터는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뿐만 아니라 IT산업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지역까지 포괄하는 전략 거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가뿐만 아니라 PB(자산관리) 및 비영리기관 전담 인력이 배치돼,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정진완 은행장은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7월 19일 남미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쿼럼 컨벤션 센터(Quorum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된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Wealth Expo Ecuador 2025)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밴티지는 이 행사의 주요 후원사로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한편,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로부터 '최우수 규제 준수 트레이딩 플랫폼(Best Regulated Trading Platform)'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트레이딩 기준과 고객 서비스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수백 명의 트레이더, 투자자, 핀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엑스포 전날 저녁 밴티지는 고객, 파트너, 이해관계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교류할 수 있는 칵테일 리셉션을 단독으로 주최해 에콰도르 금융 생태계 내 돈독한 관계 형성을 도왔다. 밴티지는 부스 내에서 인터랙티브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전시 공간 중심에는 흩날리는 티켓으로 에어볼 추첨기(air raffle machine)를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Scuderia Ferrari H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정의하는 '열정, 야망, 탁월함'에 대한 공동의 추구를 담고 있다. 이 매력적인 영상은 전 세계 관객에게 영감을 주고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밴티지의 진화를 부각한다.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새 캠페인은 속도, 정밀함, 그리고 끊임없는 전진이라는 밴티지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간의 공동 이념을 강조한다. 이 캠페인은 또한 글로벌 커뮤니티와 정서적 연결 고리를 강화하려는 밴티지의 대대적인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과 세련된 비주얼을 통해, 밴티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 즉 매 순간 탁월함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있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전통적인 브랜딩을 뛰어넘는 것"이라며 "우리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상징적인 정신에서 영감을 얻었고, 밴티지가 걸어가고 있는 역동적인 여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내고 싶었다. 이 영상은 열정, 정밀함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100%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2,002억원 집행 완료하여, 당초 계획했던 1,994억원 보다 초과 집행했다. 이를 통해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자율 프로그램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94억원 출 연 ▲저금리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6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비 경감을 위한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등 사업장 환경개선 비용 100억원 등을 지원했고, 매월 가맹점 제신고 대행수수료, 스마트 결제기기 구입비용, 맞춤형 컨설팅 비용도 지원했다.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성실상환자 및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신용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금융권 최초로 화상상담을 활용한 풀뱅킹 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KB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로, 고객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기존의 단순 전화상담을 넘어, 유선과 화상상담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프로세스를 구현해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 특징이다. 2022년 1월부터 고객들은 ‘KB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약 25만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7만 좌가 넘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며,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특히,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은행 영업시간 중 금융상품 판매 자격을 갖춘 직원과 연결되어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앱과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상담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든 전문적인 상담과 편리한 금융 상품 가입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