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C, 2025년 사상 최대 실적 발표…

두바이의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허브 위상 공고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가 2025 회계연도 연간 실적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두바이가 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MEASA)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음을 발표했다.

 

 

DIFC의 활성 등록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8%의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8844개사로 확대됐다. 이는 금융, 비즈니스 및 혁신 분야의 선도 거점으로서 두바이에 대한 글로벌 산업계의 높은 신뢰를 입증하는 수치다. 2025년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활성 기업 수는 2525개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금융 서비스 관련 종사자는 총 5만 200명에 달했다. 2025년 통합 매출은 2024년 미화 4억 8400만 달러 대비 20% 증가한 미화 5억 8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024년 미화 3억 1500만 달러 대비 28% 늘어난 미화 4억 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DIFC는 은행, 자본시장 기관, 보험 및 재보험사, 중개회사, 자산•부 관리 기관 등 1052개 금융사를 포함한 역내 최대 규모의 규제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 및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500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장 속도를 보여준다.

 

2025년 새롭게 DIFC에 진출한 주요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는 알리안츠 트레이드(Allianz Trade), 케임브리지 어소시에이츠(Cambridge Associates), 캐피탈랜드(CapitaLand), 중국 국제금융공사(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 CRDB 은행(CRDB Bank), 디로컬(dLocal), 하우덴 리인슈런스(Howden Reinsurance), ICICI 자산운용(ICICI Asset Management), 매뉴라이프(Manulife), 쿠웨이트 국립 은행(National Bank of Kuwait), 노스 록 캐피털(North Rock Capital), PIMCO, RV 캐피털(RV Capital), 실버 포인트 캐피털(Silver Point Capital), 스퀘어포인트 캐피털(Squarepoint Capital), 스타우드 캐피털(Starwood Capital), 토르말린(Tourmaline), 튀르키예 바키플라르 반카시(Turkiye Vakiflar Bankasi), 트랜스아메리카 라이프 버뮤다(TransAmerica Life Bermuda),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등이 있다.

 

DIFC의 에사 카짐(Essa Kazim) 총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DIFC의 진보적인 법•규제 프레임워크는 2025년 센터가 달성한 눈부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두바이 경제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두바이 경제 어젠다(D33)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인다."

 

혁신 중심 커뮤니티로서 DIFC에는 2025년 기준 인공지능 및 핀테크 기업 1677곳이 입주해 있다. DIFC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와 두바이 AI 캠퍼스(Dubai AI Campus)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타트업들은 역내에서 총 미화 45억 달러를 초과하는 자금을 조달했다.

 

현재 DIFC에는 1289개의 가족 관련 법인이 설립돼 있다. 이들은 총 1115개의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두바이를 글로벌 4대 금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최근 발표된 자빌 지구(Zabeel District) 확장 프로젝트는 사무실, 주거, 호텔, 리테일, 문화 및 교육 시설을 포함한 총 1770만 제곱피트 규모의 신규 공간을 추가한다. 이 개발은 예술, 문화, 미식, 쇼핑, 웰니스 분야에서 DIFC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2기 발대식 개최 현대건설이 성장 세대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와 건설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2일(목)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형석 재경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2014년 시작된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멘티, 대학생 멘토, 임직원이 한 팀을 이루어 약 8개월간 멘토링을 진행하며,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진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12기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멘토와 멘티가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학습과 진로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 분야의 직무 체험과 현장 연계

LIFE

더보기
한국투자증권 x 신한카드, 업계 최초 카드 플랫폼 기반 발행어음 투자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카드 플랫폼 기반 발행어음 투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특판 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올해 2월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인 회원수를 보유한 카드업계 1위 사업자로, 증권과 카드 대표 사업자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통합플랫폼 ‘신한 SOL페이’ 내 ‘자산’탭에서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상품을 소개한다. 고객은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운영하는 웹뷰(WebView) 방식을 통해 상품 조회·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증권사 앱 설치 없이도 카드 플랫폼 내에서 투자상품 거래가 가능한 인앱(In App)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인터넷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발행어음 투자 저변을 넓혀 온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는 카드와 투자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한층 높였다.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