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활용해 중동 도시에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이틀간 심도 있게 논의했던 스마트 시티 엑스포 도하(Smart City Expo Doha)가 11월 26일에 막을 내렸다. 그리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도시 미래를 다룰 다섯 번째 스마트 시티 엑스포 도하를 2026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기 위한 준비가 이미 시작되었다.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와 카타르 정보통신기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MCIT)가 주최한 제4회 스마트 시티 엑스포 도하에서는 AI가 교통, 설계, 도시 관리 같은 분야에 미칠 파급 효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통신망 구축을 넘어: 첨단 기술 중심의 번영하는 미래로 가는 지름길인 디지털 솔루션(Beyond Connectivity: A digital solutions pathway to a smarter, thriving futu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명이 넘는 국제 전문가가 참석했는데, 특히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켄트 라슨(Kent Larson)이
중국 서남부 쓰촨성의 성도 청두가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2025년 글로벌 혁신 지수(2025 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24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는 청두가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2021~2025년) 동안 국가 과학기술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가 핵심 전략 중 하나는 청두–충칭(Chengdu–Chongqing) 지역을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 변화의 주춧돌 역할을 한 서부(청두) 과학 도시는 국가 연구소 1곳, 국가 혁신 센터 4곳, 주요 과학 인프라 10곳, 그리고 톈푸 연구소 4곳을 포함하는 고도화된 혁신 생태계를 구축했다. 국가정밀의학산업혁신센터(National Precision Medicine Industrial Innovation Center), 국가슈퍼컴퓨팅센터(National Supercomputing Center)를 포함해 총 96개 국가급 혁신 플랫폼이 자리 잡았으며, 27개 국가급 연구 기관, 65개 대학•연구 기관 협력 혁신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청두는 휴머노이드 로봇,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포함한 24개 미래 산업 분야에
AI 콘텐츠 플랫폼 '캐럿'을 운영하는 패러닷(대표 장진욱)이 기업 서비스 '캐럿 비즈니스'를 전면 개편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전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콘텐츠 제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캐럿은 기업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AX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전담 매니저를 통한 맞춤형 제작•교육 지원이다. 기업별로 배정된 전담 매니저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활용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또한 AI 도입이 처음인 기업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영상 교육 프로그램 '캐럿 아카데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결제 시스템도 기업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개선했다. 제작 규모와 필요에 따라 ▲영상을 무제한 생성하는 구독제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종량제 중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예산 관리가 가능하다. 주재학 비즈니스팀 리드는 "AI 콘텐츠가 마케팅을 넘어 교육, 공공 등 전 산업 영역에서 제작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캐럿은 AI 도입이 처음인 기업도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과 은행에 결제 기술을 제공하는 저스페이(Juspay)와 글로벌 여행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기술 기업 세이버 코퍼레이션(Sabre Corporation)의 결제 솔루션 부문 세이버 다이렉트 페이(Sabre Direct Pay)가 여행 업계와 이용자들의 결제 방식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글로벌 협력을 체결했다. 온라인 여행 예약 규모가 2026년 전체 여행 거래의 약 65%인 1조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 저스페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첨단 결제 통합•관리 기술과 세이버의 네트워크를 결합하게 된다. 두 회사는 전 세계 여행 결제 시스템을 현대화해 결제 성공률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며, 이용자가 한층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여행 업계에 현지 결제 수단 지원, 빠른 시장 진출, 최적화된 해외 결제, 간편한 체크아웃 경험, 맞춤형 프로모션 기능, 여러 결제 경로를 한 번에 정산하는 기능 등 확장 가능한 업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스페이는 또한 자사의 토큰화 솔루션을 세이버 다이렉트 페이와 연동해 여행 결제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항공사와 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오늘 독립 연구 보고서 '사이버 보안 규제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Cybersecurity Regulation on Mobile Operators)'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핵심 사이버보안 활동에 연간 미화 150억~19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이 금액이 미화 400억~4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디지털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잘못 설계되거나 일관되지 않거나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비용을 초래하며, 실제 위험 완화 활동에서 자원을 빼앗고, 경우에 따라 사이버 위협에 대한 노출을 높이기도 한다. 미카엘라 앙고니우스(Michaela Angonius) GSMA 정책 및 규제 책임자는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세계 디지털의 심장과 같다"며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자들은 사회 안전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는 이러한 노력을 방해해서는 안 되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어 "
2025 언더스탠딩 차이나 콘퍼런스(2025 Understanding China Conference)(이하 '이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30일 광저우에서 열린다. 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정계 인사, 학자, 재계 수뇌부,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여 새로운 계획, 새로운 발전, 새로운 선택(New Plan, New Development, New Choices)이라는 주제로 중국식 현대화와 범세계적 협력 방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New Vision for Global Governance)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기념비적인 콘퍼런스에서는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이 국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 중국식 현대화의 획기적인 방식, 새로운 세계 발전 기회,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Global Governance Initiative)에 따른 범세계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탐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혁신발전전략연구원(China Institute for Innovation & Development Strategy, CIIDS), 중국인민외교학회(Chinese People's Institute of Foreign Affairs, CPIFA), 광둥성 인민정부의 공동
SK텔레콤(CEO 정재헌) 과 SK AX(사장 김완종)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SCA)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분야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3사의 이번 협약은 AI 클라우드 분야에서 SKT와 SK AX, AWS가 가진 우수한 역량을 결합해 AI 인프라 및 서비스 혁신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KT는 자사의 통신 및 AI 기술에 SK AX의 산업별 AI 구축·운영 노하우,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및 AI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SKT와 SK AX는 우선 베드록(Bedrock), 세이지메이커(SageMaker) 등 AWS 서비스들을 내재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게임∙공공∙스타트업 등 산업 특성과 기업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일럿 단계의 AI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 환경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하고, 비즈니스 성과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AI 클라우드’ 구축도 가능해진다. S
SK텔레콤(CEO 정재헌)이 고객 감사제를 비롯해 160만 명에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T day 등 역대급 T멤버십 혜택으로 2025년을 마무리한다. 12월에 첫 번째로 진행되는 T멤버십 고객 감사제는 파스쿠찌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음료를 비롯해 케이크 등 전 제품에 적용되며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제휴사들과 최대 5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던 고객 감사제는 12월 말을 끝으로 5개월간의 혜택 릴레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객 감사제는 평소 보기 힘든 큰 할인율로 고객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 실질적인 고객 체감 효과가 컸을 뿐만 아니라, 고객 유입을 통해 참여 제휴사들의 매출이 평시 대비 약 60~190% 증가하는 등 고객과 가맹점주가 윈윈하는 성과를 거뒀다. 12월 T day는 50만 명 이상의 고객이 투표로 뽑은 희망 제휴사 6곳을 선정하여 보다 특별하게 진행된다. SKT는 T멤버십 혜택에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고객들이 T day 제휴사를 직접 정하는 <함께 만드는 T day>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