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헤이즐넛 향의 풍미를 강화한 프리미엄 믹스커피 ‘스페셜 아로마 블렌드 헤이즐넛 향 커피믹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소한 헤이즐넛 향과 깊은 커피 풍미의 조화를 강조한 제품으로 헤이즐넛 분말과 액상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은은하고 풍부한 향을 구현했다. 여기에 이디야만의 전용 ‘라떼 크리머’를 사용해 라떼처럼 부드럽고 진한 맛을 완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페셜 아로마 블렌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균형 잡힌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스페셜 아로마 블렌드 헤이즐넛 향 커피믹스’는 ▲30개입, ▲100개입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되며, 이디야커피의 스테디셀러인 ‘스페셜 모카 블렌드’, ‘스페셜 골드 블렌드’에 이어 믹스커피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취향이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깊은 맛과 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믹스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고, 일상 속 커피 한 잔에 특별한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
LG유플러스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권일용 교수는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시오가 제공하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는 문맥을 이해하는 AI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통화가 감지될 경우, 즉시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일선 매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권 교수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권 교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피해 예방 안내문의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의 상담을 맡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권 교수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다자녀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 서기 위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앞서 진행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육아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한 100개의 하나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가정으로, 각 가정에서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3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바우처가 담긴 ‘바우처형’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형’ 등으로 준비됐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합계출산율이 1.3명 미만으로 떨어지며 초저출산국가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0.75명으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증가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다자녀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이자, 올해 새롭게 유럽 챔피언에 등극한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이하 PSG)과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 ‘SK매직 X PSG 초소형 플러스 직수 정수기(WPU-JAC115)’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로 164mm, 깊이 395mm, 높이 345mm의 슬림한 초소형 디자인으로 협소한 주방이나 1~2인 가구, 오피스 등 공간 활용도가 중요한 장소에서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PSG의 시그니처 색상인 네이비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더했다. 초소형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냉수, 정수, 4단계 온수(유아수, 차, 온수, 고온수)까지 모두 가능하며, 특히 최고 100℃의 고온수를 즉석에서 제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10ml 단위의 정밀한 정량 출수가 가능해 개인의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과 위생도 한층 강화됐다. 용기 높이에 따라 조절 가능한 무빙 코크 외에도 UV살균 기능, 스테인리스 직수관, 전해수 순환 케어 등 3중 위생 케어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을 사용할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2025년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지난 25일(현지시간) 개최했다.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의 ‘AI 홈’ 비전과 AI 기술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AI 기능을 강화한 상냉동·하냉장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비스포크 AI 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는 △스크린 경험 △빅스비 음성 제어 △스마트싱스 연동 편의 기능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절약 △녹스 보안 대시보드 등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맞춤 냉방’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비타민 C 제품임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제품 중앙에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을 배치하고, 제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래픽을 적용해 소비자의 식별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 제품 리뉴얼을 시작으로, 비타그란의 정제, 츄어블, 구미 젤리 등 다양한 비타민C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패키지 리뉴얼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은 1포에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에 해당하는 10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 손상을 방지하며 수용성으로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남은 양은 배출된다. 또한, 비타민 B6, 나이아신이 1일 기준치 100%, 비타민B2는 171%까지 충족해, 평소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하고 영양이 불균형한 이들에게 여러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그란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26일(목, 현지시간)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of 2025)’ 지도자(Leaders) 부문에 선정됐다.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 특파원,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당해 후보 기업 가운데 타임지 기자들이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지도자(Leaders) △파괴자(Disruptors) △혁신자(Innovators) △거물(Titans) △개척자(Pioneers)의 5개 부문별로 나누어 일 년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 20곳을 뽑는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혁신자’ 부문에서 기아가 선정된 후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임은 현대차그룹은 2024년 판매량 3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