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AC 에너지, 2025 전기차 충전 생태계 보고서 발표

중국 전역에서 자가 운영 충전기 2만3000기 돌파

GAC 에너지(GAC Energy)가 최근 2025 생태계 서비스 보고서(2025 Ecological Service Report)를 발표하고, GAC 그룹의 '2⁶ 에너지 액션(2⁶ Energy Action)' 전략하에 초고속 충전 기술,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 V2G(Vehicle-to-Grid) 혁신 분야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⁶ 에너지 액션'은 신에너지차(NEV) 산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 수직 통합형 산업체인 및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GAC 그룹이 추진 중인 전략이다. 2025년 말 기준, GAC 에너지는 중국 31개 성•자치구, 211개 도시에서 총 2만 3274기의 자가 운영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직류(DC) 충전기는 1만 7577기에 달한다. 또한 1956개의 충전소를 통해 892만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누적 공급 전력량은 14억 3000만 kWh를 기록했다. 특히 1000V 고전압 초고속 충전기 분야에서는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초고속 충전 기술 분야에서도 GAC 에너지는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초고속 충전기는 최대 640kW로 업그레이드됐으며, 단일 건(gun) 기준 최대 출력은 720kW, 전류는 800A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AI 기반 지능형 관리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해 충전 설비의 실시간 제어와 자동 운영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설비 온라인 가동률을 99.2%까지 끌어올려 서비스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충전 네트워크는 본격적인 고속 확장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5년 3월 기준 누적 충전 횟수는 1억 회를 돌파했고, 이용자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 24시간 상시 서비스 체계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7월에는 누적 충전 전력량이 10억 kWh를 넘어섰으며, 9월에는 자가 운영 충전기 수가 2만 기를 돌파하며 업계 선두에 올라섰다. 11월까지는 주요 도시와 주요 이동 경로를 아우르는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1800곳 이상의 자가 운영 충전소를 배치했으며, 핵심 도심 지역에서는 1km 이내에서 충전소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V2G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GAC 에너지는 2025년 8월 중국 최초로 개인 승용차 소유주 대상 V2G 방전 주문을 완료했으며, 9월에는 중국 최대 규모의 V2G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했다. 해당 마이크로그리드는 충전소당 하루 평균 1만 1000kWh 이상의 방전량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GAC 에너지의 전국 V2G 누적 방전량은 135만 kWh를 초과했으며, 전력 거래량은 1억 3000만 kWh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누적 탄소 감축량은 343만 톤에 달하며, 저탄소의 지속가능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2026년에 들어서며 GAC 에너지는 이러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스마트하고, 빠르고, 친환경적인 충전 솔루션의 진화를 주도하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를 뒷받침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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